佛法 .SGI(1017)
-
어떤 사람의 생명도 전 우주와 똑 같이 존귀합니다. 전 우주의 생명과 일체이고 무게도 똑같습니다.
불법은 전 우주를 '하나의 거대한 생명'이라고 봅니다. 각각의 생명은 그 큰 바다에서 일어나는 파도와 같습니다. 파도가 일어나면 '생(生)', 그 파도가 우주에 녹아들면 '사(死)'입니다. 생도 사도 우주와 일체입니다. 한 생명이 태어나려면 전 우주가 찬성하고 전 우주가 협력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전 우주가 축복하며 보내준 생명입니다. 생명의 존귀함은 평등합니다. 생명에는 서열이 없습니다. 생명에는 각기 개성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의 생명도 전 우주와 똑 같이 존귀합니다. 전 우주의 생명과 일체이고 무게도 똑같습니다. 니치렌(日蓮) 대성인은 그 점을 이렇게 말씀하셨다. "목숨은 모든 재보(財寶) 중에서 으뜸가는 재보다."(어서 1596쪽, 통해) "목숨은 전 우주의 재보로도 살 수 없다고 부처는 설하셨다..
2023.11.15 -
경제고 및 남편의 고혈압, 시어머니 중풍, 시아버지 폐결핵,담도암 등을극복한 갱사수명의 체험담
삶의 희망마저도 잃고 21살 어린나이에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을 했다. 결혼을 하고 보니 시어머니는 이전경을 믿고 있었으며 자주 무당을 불러 굿을 하기도 했다. 또 남편의 집안에 빚이 많아 나물죽을 만들어 먹는 등의 경제적인 고통, 시아버지의 해소천식과 폐결핵, 남편은 고혈압으로 식사를 제대로 하는 날이 드문 병고 등 집안의 숙업이 쌓여 있었다. 더구나 집안에서 경제 활동은 남편 혼자 도맡아 하는 관계로 돈은 벌었지만 생활만 간신히 유지하는 형편이었다. 시간이 흘러 형제를 낳았다. ‘이 아이들 만큼은 내가 벌어 훌륭하게 가르치고 살겠다’고 결심하고 돈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했다. 그러나 어렵게 모은 돈을 어이없게도 사기 당하고 말았다. 나는 너무나 비관한 나머지 자살을 시도했지만 실패. 죽는 것조차 ..
2023.11.14 -
법련 2023년 10월호 수량품 제16 상
세계를 비추는 태양의 불법 여래수량품 제16상 하종 모든 사람의 행복을 여는 부처의 성업. 〈어의구전〉 요문편⑪ 여래수량품 제16상. “아, 나는 법화경의 심원함과 위대함에 경탄했노라. 참으로 인류를 구할 수 있는 길은 법화경이 아닌가.” 연일 계속된 폭염이 한풀 꺾이고 상쾌한 가을비가 대지를 적시는 1948년 9월 13일, 도다 조세이 선생님의 법화경 강의를 들은 나는 끝없이 용솟음 치는 감격을 일기에 이렇게 썼습니다. “오로지 모든 중생을 성불시키겠다며 고난과 맞서 싸워 대악세에 대서광을 밝히신 니치렌대성인의 대자비에 감루한다.” 그리고 자신의 복운과 커다란 사명을 확신하며 스스로 분기했습니다. “도다 선생님이야말로 인류의 스승이니라.” “젊은이는 나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영원히 앞으로. 젊은이여,..
2023.10.23 -
생명력 가득한 기원에서 출발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 시(사계의 격려) 생명력 가득한 기원에서 출발 파란빛을 엷게 머금은 꽃잎이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살을 받아 더한층 산뜻하게 빛난다. 지난 여름, 도쿄에서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이 여름철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나팔꽃을 카메라에 담았다. 나팔꽃은 태양이 떠오르기를 가만히 기다리다 새벽녘에 꽃을 피운다. 우리도 낭랑한 기원을 시작으로 아침해가 떠오르는 듯한 생명력을 채워 출발했으면 한다. 어서(御書)에는 “조조(朝朝) 부처와 함께 일어나며 석석(夕夕) 부처와 함께 눕고”(어서 737쪽)라고 씌어 있다. 아침저녁으로 하는 근행·창제가 바로 하루, 일년 나아가 일생을 승리하는 최고의 리듬이다. 승리하는 인생, 행복한 인생을 위해 무엇이 중요한가. 그것은 나날이, 순간..
2023.10.16 -
기원이 무기입니다. 진지하게 끝까지 기원하여 승리로
대성인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일생이 지나기란 잠시 동안이므로 아무리 강적이 겹치더라도 결단코 퇴하는 마음을 일으켜서는 안 된다. 두려워 하는 마음을 일으켜서는 안 된다."(어서 504쪽, 통해) 인생은 이기는가 지는가다. 중요한 것은 백가지 논의보다도 '승리하는 일'입니다. 열심히 기원해 고난을 극복하고 승리한 그 수많은 실증이 창가 역사에 찬연히 빛나고 있습니다. 기원이 무기입니다. 진지하게 끝까지 기원하고 노력을 관철해 승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향하는 것은 '승리'의 두 글자 밖에 없습니다. 중국의 여성 리더인 쑹칭링 씨는 말씀하십니다. "전국의 모든 힘의 단결은 우리의 무적의 힘의 원천입니다." 최후의 승리를 우리의 손으로! 그 날을 향해 이체동심의 사이좋은 단결로 전진하고 싶습니다. - 전국..
2023.09.11 -
대단한 체험담
안녕하십니까? 부산 해운대권 반송지역 반송지부 반담 민정옥입니다.. 어릴적부터 부모님을 따라 자연스럽게 신심을 하면서 미래부 시절을 보 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후 타지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근행만큼은 빠지지 않고 지속하는 생활속에 제가 원하던 안성마춤의 남편과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결혼과 동시에 남편에게는 신심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일년이 지나고 있 을때 근행도 하지 않는 나 자신의 나태해진 모습을 돌아보며 제목 의 용기로 이야기하자 남편은 흔쾌히 허락을 해 주었습니다.. 결혼후 3년이 되어도 아이가 없어 병원에 갔더니 무월경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아이를 가지기 힘든 몸이지만 시도도 해보지 않고 포기하기엔 너무 젊다 고 인공수정을 한번 해보자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에 너무 놀랐습니다. 한번에 된다..
2023.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