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法 .SGI(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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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신·인간혁명’ 주요내용
광선유포의 영원한 방정식을 기록하다 집필은 ‘스승에 대한 서원’의 실행 이케다(池田) 선생님은 이렇게 썼다. “나만이 알고 있는 진실한 학회 역사가 있다.” 소설 ‘신·인간혁명’에는 세계광포 ‘정신의 정사(正史)’가 그려져 있다. 지난달 8일 소설 ‘신인간혁명’ 전30권 연재(세이쿄신문)가 끝났다. 연재 횟수는‘인간혁명’(1509회)을 합하면 총 7978회로, 미래까지 빛날 쾌거다. 이에 반세기에 걸친 펜의 투쟁이 남긴 발자취를 소개한다. “내 필생의 사업인 소설 ‘인간혁명’과 ‘신·인간혁명’의 집필은 내가 가슴속 깊이 도다(戶田) 선생님에게 서원한 ‘사제(師弟)의 약속’을 실행한 것입니다.” 이케다 선생님은 청춘시절부터 은사 도다 조세이 선생님의 전기소설을 글로 남기겠다고 서원했다. 1951년 봄 도다..
2023.01.12 -
간부가 명심해야 할 점을 몇 가지
1. 간부는 만심을 물리쳐라! 지금 가장 변해야 할 것은 간부입니다. 간부가 명심해야 할 점을 몇 가지 간결하게 말하고자 합니다. 간부는 만심에 찬 마음으로 이야기를 해서는 안 됩니다. 간부의 가족도 마찬가지입니다. 회원은 니치렌 대성인이 말씀하신 '부처의 사자'로서 사명을 지닌 분입니다. 소중하고 소중한 '법화경 행자'입니다. 진지하게 광포에 면려하는 회원이야말로 법화경에 설해진 '지용의 보살'이고, 최고의 위(位)를 가진 사람입니다. 만약 이 소중한 회원을 멸시하고 바보취급하며 거만한 태도를 취하는 자가 있다면 그것은 대성인 마음에 위배하는 대(大)방법(謗法)입니다. 엄중하게 훈계해야 합니다. 당연하지만 기지가 넘치는 이야기나 모두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는 유머는 필요합니다. 그러나 농담이나 하고 거만..
2022.12.30 -
청년을 선두로 인간혁명의 개가 올리는 2023년을!
[한국SGI 이사장] 2022년 ‘청년·비약의 해’ 완승을 이루고, 2023년 새해에 ‘청년을 선두로 광포확대의 개가’를 다짐하는 본부간부회 개최를 축하합니다. 또한 오늘 副청년부장 탄생과 여자부 신체제 축하합니다! 새로운 사명을 맡고 힘차게 출발하는 신임 발령자와, 그동안 열심히 광포(廣布) 사명에 분투한 선배가 이제는 총합력으로 광포확대를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다짐하는 분이 많습니다. 모두 새로운 일념과 투쟁으로 보은하는 역사를 만들자고 서로 격려합시다. 올해는 4부 모두가 ‘한 사람을 소중히’ 하는 격려의 대화를 넓히며 충실한 포교와 육성에 힘쓴 결과, 부별 총회 대성공과 충실한 좌담회 속에서 많은 청년부원, 미래부원과 신입회원이 성장하는 비약을 이뤘습니다. 그 결실 중 하나로 이번에 경기제3방면 ..
2022.12.19 -
평생 모은 전재산·주검까지 다주고 떠난 서울역 앞 우동할머니
- 다대포해수욕장의 석양- 평생 모은 전재산·주검까지 다주고 떠난 서울역 앞 우동할머니 김복순씨 경희大 ‘김복순 장학재단’ 설립 고인의 뜻 기리기로 김씨의 타인 위한 행동은 SGI의 불법 철학을 실천 지난 10일 여든 셋의 나이로 황금빛 인생을 마감한 김복순(83・한국SGI 서울제8방면 종암권 婦지역지도장)씨. 한 평생 그가 걸어온 길은 보살행 그 자체다. 김씨는 생을 마감하며, 전 재산인 서울 장위동 집을 경희대학교에 기부하고, 주검도 경희대학교 의료원에 연구용으로 기증했다. 김씨 사후 실시된 기부와 기증은 지난 1998년 공증을 통해 경희대학교와 약속한 것이며, 2002년에는 당시 갖고 있던 재산 대부분인 8천 8백만원을 대학에 기부하기도 했다. 이에 경희대학교는 최근 고인의 뜻을 깊이 기리며 ‘김복..
2022.11.30 -
아침을 승리(勝利)로
아침을 승리(勝利)로 ○ 묘법(妙法)은 생명(生命)을 깊이 관찰하고 무너지지 않는 행복(幸福)을 구축하는 방도를 명확하게 설하여 밝힌 법(法)이며, 어떠한 사람도 최고의 경계인 불계(佛界)를 가지고 있다. 이 창제의 대 공덕인 불계(佛界)를 솟아오르게 해나가는 것이 勤行․唱題의 실천이다. 특히 아침에, 약한 자기에 이겨내어 하루가 가치적으로 회전하도록 깊이깊이 명심하고 단좌하여 상쾌한 창제에 힘써나가자. 이 근행(勤行)의 실천이 미적지근하면 자연히 생명력(生命力)이 약해지고 생활의 리듬이 무너져 간다. 아침 근행이 착실하게 실천되고 있는 사람은 제법실상(諸法實相)으로 생명이 약동(躍動)하고 힘차며 밝다. 그것이 생활상에 엄연히 실증(實證)으로서 나타나게 되는 법이다. ○「오늘이야말로 지금까지보다도 최고(..
2022.11.15 -
공양- 광포부원제에 대하여
『남에게 식(食)을 베풂에 삼(三)의 공덕이 있으니 일(一)에는 명(命)을 잇고, 이(二)에는 색(色)을 더하고, 삼(三)에는 힘을 준다.』 본초는 1276년 윤3월 5일 니치렌 대성인께서 성수 55세의 때에 미노부에서 쓰시어 묘미쓰상인에게 주신 어서로 법화경공덕초라고 불립니다. 금일의 어금언을 먼저 설하시고, 이후에 불법전래의 역사를 논술하시고 말법에 유포해야 할 불법은 대성인의 삼대비법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금일은 법화경 행자를 돕는 공덕과 공양에 그 포인트를 두어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귀한 묘법이 모든 사람에게 현현(顯現)할 수 있다는 사실을 설한 불법은 본원적인 생명 존엄을 설한 가르침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대성인께서는 본초의 첫 머리에서 목숨이 최고의 재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기..
2022.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