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法 .SGI(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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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의 고뇌를 바꾸기 위해 /병에 의해서 도심(道心)은 일어남
생사의 고뇌를 바꾸기 위해 여기서는 생사의 고뇌를 타고 넘어 영원히 이어지는 행복 경애를 열기 위해 금세에서 ‘마음의 재보’를 쌓는 불도수행이 중요함을 말합니다 오키나와 청년부 대표 연수 스피치에서 (1988년 2월 19일, 오키나와) 이러한 불교설화가 있습니다. 어느 날 석존 곁에, 먼 곳에서 찾아온 바라문(婆羅門) 장로(長老)의 수행자 일곱 명이 있었습니다. 그 수행자들은 방 한 칸에서 함께 생활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모처럼 석존 곁으로 불도를 구하러 왔으면서 날마다 방에 모여 잡담을 늘어놓고 흥겹게 웃으며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래서 석존은 수행자 일곱 명을 찾아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살아 있는 모든 사람은 오사(五事)를 바라며 그것이 충족되면 스스로 만족한다. 오사란 첫째 젊기를 바라고, 둘..
2023.06.30 -
체험담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신록이 푸르른 여왕의 계절 오월에, 영광스럽게 여러분을 모시고 저의 체험담을 소개 올리게 된 저는 창원지구 팔용반 반장을 맡고 있는 황외둘입니다.저의 입신 동기와, 그동안 받은 체험담을 소개하게 해주신 부처님의 자비와 간부님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저는 마산지구 추정곤 박순둘 부부에게 남묘호렝게쿄라는 말을 듣고 너무 황당하고 기막혀 사이비종교에 빠진 부부가 안타까워서 밤잠을 설친 적도 많았습니다. 왜 절친한 친구가 하필 왜색종교냐? 왜 사이비를 믿느냐? 저에게서 쏟아지는 수많은 비방과 원질을 받으면서도, 부부는 끈질기게 현증이있는 불법이며, 운명을 바꾸는 말법의 부처님이라고 설득, 교화했습니다. 10년 넘게 아이가 없던 부부가 아이를 낳아서 행복해진 신도의 체험담을 들려..
2023.06.17 -
선생님 스피치 정리
○ 이케다 선생님께서 '일가화락'에 고민하는 벗에게..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자기답게 현명하게 명랑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그곳에 가족의 영원한 복덕과 번영을 여는 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모두 대성인의 자식입니다. 대성인에게 직결하는 학회는 불의불칙(佛意佛勅)의 '묘법의 가족'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 사도초 "스승은 늘 '선각(先覺)의 길'을 불석신명의 결의로 앞장섰습니다. 그렇다면 제자도 또한 그 길을 두려워하지 않고 뒤를 이을 때 비로소 제자입니다. 스승이 열어주신 길을 따르는 것은 제자도 또한 영광스러운 선각의 길을 걷는 것입니다. 위대한 스승이 계신 인생만큼 긍지 드높은 영광은 없습니다." 《어서와 사제 中》 ○ 무엇에도 두려워하지 않는 사자(사자)의 마음으로 도다 선생님은 강의에서 "실제..
2023.06.01 -
함께 기뻐하며 승리하는 인생을
함께 기뻐하며 승리하는 인생을 하늘이 자아내는 '빛의 예술'. 파란 하늘에 선명한 쌍무지개가 떴다. 2000년 4월,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이 하치오지시 도쿄마키구치기념회관에서 촬영했다. 일찍이 선생님은 "우리 벗과/ 다정하게 대화하며/ 올려다보면/ 우정의 무지개/ 온 세상에 웃음 짓는다"라는 시를 읊었다. 눈앞에 있는 한 사람에게 다가가 진심으로 대화하고 격려의 빛을 보낸다. 이것이 창가(創價)의 삶의 방식이다. "남을 위해 불을 밝히면 내 앞이 밝아지는 것과 같다"(어서 1598쪽)라는 성훈대로 '자타 함께 행복을 구축하는 삶'을 지역과 세계로 넓히고 있는 우리 머리 위에는 인간 왕자(王者)라는 무지개의 왕관이 찬연히 빛난다. 사람은 사람의 유대 속에서 육성되고, 성장하고, 서로 배우고 도..
2023.05.12 -
어본존 상모(相貌)에 제육천의 마왕이 씌어 있는 점에 관해
어느 날 도다 선생님은 어본존 상모(相貌)에 제육천의 마왕이 씌어 있는 점에 관해 이렇게 강의하신 적이 있습니다. "어본존에 제육천의 마왕이 있습니다. 그러면 어본존을 배알할 때, 제육천의 마왕은 어본존의 말씀을 듣습니다. 제육천의 마왕은 다른 마장(魔將)을 명령으로 말끔히 제압합니다. 본유(本有), 즉 본디의 훌륭한 모습으로 어본존에 나타납니다. 모두 남묘호렌게쿄에 비춰져 본유의 존형(尊形)이 됩니다." 선생님은 또 "비로소 사람을 돕는 제육천의 마왕으로 변하는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 신심의 오의(奧義)가 있습니다. "원품의 무명을 대치(對治)하는 이검은 신(信)의 일자이니라." (어서 751쪽)는 말씀처럼 원품의 무명을 물리치는 것이 바로 '신심(信心)'이라는 이검입니다. - 법련 2..
2023.05.03 -
창제는 어떠한 고난도 즐거움으로 삼을 수 있는 경애를 만든다.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 '승리자'가 되는 것. '행복해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행복'은 무엇인가. 그 알맹이는 '충실'이다. 그렇다면 '충실'은 무엇인가. '고난'과 싸우는 것이다. 고난이 없으면 충실은 없다. 충실이 없으면 행복이 아니다. 어떤 고생도 없는 행복 따위 어디에도 없다. 신심을 한다고 고뇌라는 '진흙탕'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고뇌에 지지 않는 생명력'이 나오는 것이다. 오히려 고뇌를 가득 안고 나아가야 한다. 그러한 고뇌에 얼마만큼 도전할 수 있는지를 즐거움으로 삼을 수 있는 경애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경애는 제목이 쌓이고 싸여 만들어 진다. 경애가 큰 사람은 행복하다. 넓은 마음으로 날마다 끗꿋이 살아갈 수 있다. 경애가 강인한 사람을 행복하다. 괴로움에도 지지 않고 일생을 유유..
2023.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