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17. 22:46ㆍ佛法 .SGI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신록이 푸르른 여왕의 계절 오월에, 영광스럽게 여러분을 모시고 저의 체험담을 소개 올리게 된 저는 창원지구 팔용반 반장을 맡고 있는 황외둘입니다.저의 입신 동기와, 그동안 받은 체험담을 소개하게 해주신 부처님의 자비와 간부님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저는 마산지구 추정곤 박순둘 부부에게 남묘호렝게쿄라는 말을 듣고 너무 황당하고 기막혀 사이비종교에 빠진 부부가 안타까워서 밤잠을 설친 적도 많았습니다. 왜 절친한 친구가 하필 왜색종교냐? 왜 사이비를 믿느냐? 저에게서 쏟아지는 수많은 비방과 원질을 받으면서도, 부부는 끈질기게 현증이있는 불법이며, 운명을 바꾸는 말법의 부처님이라고 설득, 교화했습니다.
10년 넘게 아이가 없던 부부가 아이를 낳아서 행복해진 신도의 체험담을 들려 주면서, 저에게도 5년 넘게 아이가 없으니 밑져 봐야 본전,100일만 믿어보라는 것이었습니다.저는 사이비종교에 빠진 추정곤 박순둘 부부를 구제를 결심, 1986년10 입신해서 좌담회 교학에 나가면서 불법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첫 좌담회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좌담회에 나갔을 때, 신도님들의 모습은 초라했지만, 진실 된 말과 행동 속에 뭔가가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혹시 제가 온다는 말을 듣고 짜고 하는 좌담회라는 의심이 들어 예고 없이 다른 반 좌담회에 참석하기도 했지만, 짜고 하는 좌담회는 아니었습니다.교학을 배우면서 석가부처님께서 대집경에 “아 멸도 후 이천년이면 백법 은몰하며, 말법본불의 출현을 예언했고, 그 말법의 본불님이 1222년 2월16일 일본에서 탄생하신 니찌렌대성인님 이시라는것을 알았습니다.
법화경 남묘호렌게쿄가 최고의 법이며, 유일한 정법이라고 확신한 저는 남편을 절복하고 시댁과 친정 모두를 구제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창제 올리는 저 눈앞에 주먹을 쑥 내밀면서 차라리 이걸 믿어라, 슬리퍼를 내밀면서 이걸 믿어라, 도대체 알만한 사람이 왜 그러느냐? 저에게 나쁜 말을 할 때마다 남편에게는 현증이 나왔지만, 우연의 일치겠지? 설마 부처님을 비방해서 그럴까? 하지만 결코 우연은 아니었습니다.
욕설하면 입에 물집이 생기고, 목이 잠겨서 말을 못하게 되고 ,때리고 싸우면 팔 다리가 아프고 불력 앞에 꼼짝 못하던 남편을 두 달 만에 절복하고. 여동생. 남동생. 친정어머니. 이웃. 친구. 시댁동네 아주머니. 손위 동서. 시어머니. 시동생을 절복해 나갔습니다.
대 환희와 확신으로 수행하던 저는 87년5월 입신 7개월 만에 반장 사명을 받았습니다. 그때 당시 아주 젊은 나이에 신 내림을 받고 혼자서 밤낮으로 마에 시달리던 시어머님을 절복, 간부님을 모시고 가서 사종의 물건을 모두 불태우고 나자, 몇일 뒤 멀쩡하던 남편이 헛구역질을 하면서 먹은 것을 모두 토하기 시작했습니다.
소화제 사먹고 손가락 따고 위내시경을 했으나 이상도 없는데 하루 하루 야위어만 갔습니다. 10일이가고 한 달이 가도 원인 모를 병은 회복되지 않고, 27살 한창 혈기왕성하던 남편은 누워서 하얀 거품만을 뽀글뽀글 내고 있었습니다. 시댁에서 굿판을 벌여놓고 가자고 했지만 제 곁에서 죽겠다는 남편 고집에 "애도 못 낳는게 이상한 종교를 해서, 당신 아들 죽인다며 저의 친정을 몰살 시키겠다“며 시아버님은 욕설을 하며 가셨습니다. 백골이 되어버린 얼굴, 움푹 들어간 눈에는 광채가 나고 한 달을 굶었는데도 목소리는 우렁차고 컸습니다.
밤마다 조용히 귀를 대고 남편의 숨소리를 확인하고. 무섭고 두려워 도망치고 싶었지만 위대한 불법에 오명을 남길까봐 도망칠 수도 없었고, 밤낮으로 본존님께 살려 달라고 매달리는 방법밖에 도리가 없었습니다..그때 제가 수백 수천번 읽고 힘과 용기를 얻은 어서가 개목초입니다.
"아와 더불어 나의 제자 제난이 있을지라도, 의심하는 마음이 없으면 자연히 불계에 이르느니라. 천의 가호가 없음을 의심하지 말 것이며, 현세가 안온하지 않음을 한탄하지 말지어다.
나의 제자에게 조석으로 가르쳐 왔건만 의심을 일으켜서 모두 버리고 말았느니라 . 졸렬한 자의 습성이란 약속한 것을 참으로 필요할 때는 잊어버리고 마느니라."
회원님들의 창제에도 효과는 없었고, 남편도 죽음을 택하고 창제를 거부하면서, 생사를 넘나드는 피와 살이 바싹바싹 타들어가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간부님이 오셔서 마의 작용 같은데, 집안에 제사가 없냐고 물었습니다. 며칠 뒤면 34살에 돌아가신 시숙의 제사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날 저녁 잠자리에 누웠는데 남편은 갑자기 불을 켜라고 했습니다.
돌아가신 형님이 나타나서 "종우야! 너를 데리려 왔는데 남묘호렝게쿄를 해서 못 데려가고 아버지를 너 대신 데려 가겠다"고 한다고 했고, 세 여자 무당이 자신을 기둥에 묶어놓고 굿을 하며 때리는데 자신은 남묘호렌게쿄 창제하는 모습이 보인다고 했습니다. 마는 교묘히 숨어서 소리 없이 남편의 목숨을 앗아가려 했으나 밤낮으로 창제 올리는 본존님의 불력 앞에 모습을 들키고 말았고, 남묘호렌게쿄 때문에 죽는게 아니라 자신이 죽어야 하는 집안의 내력을 이야기했습니다.
남편 집안내림은 4년 만에 한명씩 죽는 단명 하는 집안, 8년 전에 누님, 4년 후에 시숙, 4년 뒤 바로 지금이 남편차례, 자신의 운명을 알고 열심히 기원한 결과 제천선신이 나타났습니다. 주차장에서 겨우 얼굴만 아는 사람이 살아 있는 시골 닭 한 마리를 사들고 물어 물어서 우리 집을 찾아와서 백숙을 해서 45일을 굶은 남편에게 먹여도 되겠느냐고, 간부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본인이 원하면 남편에게 백숙이 피가 되고 살이 되게 해달라고 기원을 올리고 먹이라고 했습니다.
거짓말 같이 한 그릇을 먹고, 다음날부터 밥을 먹는 엄청난 공덕을 받아 45일 만에 자리에서 일어났지만, 직장도 잃었고 한 달에 30만원씩 들어가던 적금도 해약한 상태였습니다. 10월 화물주차장에 나갔더니 차주께서 8톤 화물차를 그냥 주시는 생각지도 못한 크나큰 공덕을 받고. 11월에는 새 트럭을 한대 구입해서, 기사를 두고 트럭사업을 하는 사장님이 되는 어마어마한 공덕을 받았습니다.
대난 뒤에 대 공덕이 온다는 부처님 말씀은 사실이었고, 공덕은 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회관청소 100일 권유를 받고 청소한지 몇 일이 되지 않아 임신을 했습니다.
10달 내내 심한 입덧으로 아무 음식도 먹지 못했지만, 회관에서 주신 음식은 먹을 수 있었고, 어지러워 쓰러지면서도 100일회관청소를 마치고 ,1988 입신한지 1년 만에 임신을 하고 첫째 딸을 낳았지만, 남편은 딸이라고 아이를 쳐다보려하지 않았습니다.
마의작용이 심한 집안이라, 첫딸은 밤낮으로 울고 보채며 경끼를 일으키고 , 잠을 자지 않아 수면제까지도 먹여보고, 바늘을 들고 다니면서 경기를 할 때마다 손가락을 찔러서 피를 내서 진정시키고 , 남편이 집에서 자는 날 이면, 밤새 아이를 업고 울어가면서 날이샐 때까지 업고 다녔습니다. 의자에 앉아도 울고, 밖에서 돌아다니다 집 문지방만 넘어도 어찌 아는지 울고, 버리고 도망이라도 가고 싶었으나, 불법에 상처를 남길까봐 참아야 했고 전봇대를 안고 졸고 잠을 자기도 했습니다.
10개월이 지나서야 괜찮아지고, 그 후로는 아무 탈 없이 자랐지만 심한 입덧에 경끼에 너무 힘들어 다시는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 생각했으나 두 번째 임신을 하여 남편 몰래 유산을 결심, 이 병원 저 병원 다녔으나 부처님이 주신 생명이라 낙태도하지도 못했습니다.
둘째 딸은 경끼로 울다 3일 만에 숨이 멎어 삼성병원에 입원을 하고 말았습니다. 주먹 만한 몸에 수십 개 주사바늘이 꽂히고 의식이 없는 아이를 병원에 맡겨두고 빈 포대기만 안고 돌아오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산모가 몸조리는 커녕 유산을 생각한 저의 잘못이라고 제 품에 돌아오게 해달라고 빌고 또 빌었습니다.
입원 15일 만에 둘째딸은 퇴원을 했지만 큰 딸 못지않게 밤낮으로 저를 힘들게 했고,
본존님의 불력이 아니면 키우기 힘든 제복에 없는 아이들이었습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더군요.
시댁 친정에서 아들타령이 이어지고, 남편마저 아들을 낳지 않으면 밖에서 낳아오겠다며 저를 압박하고,
두 딸 입덧에 경끼에 저는 몸과 마음이 지쳤고 세 번째는 아들이라는 보장도 없는데 삶에 회의가 왔지만 이 모두가 전세 ,현세, 내세 삼세를 윤회하면서 지어놓은 저의 업보이자 운명이니, 어리석은 중생이 할 수 있는 건 본존님께 밤낮으로 기원 올리는 방법 밖에 없었습니다.
그때 창원회관 건립이 있었고 저는 본존님께 공양 올리고 마른 흙에서 물을 내고, 젖은 나무에 불을 붙이는 심정으로 기원 하였습니다. "본존님! 저는 아들이 필요합니다. 저에게 두 딸을 주셨으니 아들 하나만 주십시오. “ 불력으로 세 번째 임신은했지만 아들인지 딸인지 몰라 하루하루 피 마르는 시간이 흐르고 딸들이 다니던 병원에 가서 의사선생님께 펑펑 울면서 매달렸습니다.
"선생님! 국법이 지엄한 줄은 알지만 사람이 먼저 살고 봐야 하는 거 아닙니까? 저는 아들이 필요하니 친구나 선배님 중에 산부인과 의사 소개시켜주세요. 살려주세요. “ 선생님의 소개로 아들여부를 검사를 하는데 안 보인다는 겁니다.어리석은 중생이 감히 본존님을 원망했습니다. 아들하나 주시면 될 것을...
두 딸 옷이며 장난감등을 정리해서 조목조목 써 놓고 옥상으로 갔습니다.
휘영청 달은 밝은데 새 엄마 들어와서 아들이라도 낳으면 두 딸 천덕꾸러기로 되는 거 뻔한 일인데 맘 놓고 죽을 수도 없는 죄 많은 엄마였습니다. 죽는 게 뭐 그리 급한가?? 뛰어내리기 전에 한 번 더 검사해 보고 죽어도 늦지 않겠다는 생각이 번쩍 들어서 옥상을 내려와서 20일 뒤 다시 알아보러 갔습니다.
"잔치 한번해도 되겠다. 아빠 닮았네."
1992년5월8일 어버이날 저는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았고, 모든 소원을 이룬 저는 세 아이 키우랴, 광양까지 좌담회 가랴 ,시댁 친정대소사에 29살에 혼자된 손위 동서와 두 조카의 뒷바라지까지 너무 힘이 들고 바쁘다는 이유로 간부님의 간곡한 만류에도 불구하고 부인부장의 역직을 놓는 과오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부처님께서 주신공덕으로 자식을 얻고 불력으로 사는사람이 보은을 하고 사명을 해야하는 건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그 편안함은 오래가지 못했고, 호시탐탐 기회만 보고 있던 마에게 덜미가 잡혀 2000년 제 나이 서른아홉 갑자기 머리를 쥐어짜는 통증으로 쓰러져서 삼성병원에 실려 가서 온갖 검사를 다 받았으나 의학적인 이상은 없었습니다.
무당을 하시던 시어머니의 모든 마가 저에게로 대물림되었고, 마도 본존님과 동등한 힘이 있다고 배웠지만 너무나 지독하고 강했습니다. 정법을 파괴하려는 마의 작용과, 정법을 지키고 마를 끊겠다는 저와 가족의 목숨을 건 마와의 전쟁은 시작되고 저는 다시 반장의 사명을 받았습니다.
" 마는, 너희 본존님이 힘이 있다지만 황외둘은 죽는다. 죽이고 만다. 39살이 인생의 끝인데 어찌 살기를 바라느냐? 밤9시에 세 아이와 남편 여동생 남동생 손아랫동서 시동생 온가족이 모여 죽기 살기로 창제를 시작해서. 새벽1시가 되면 마의 기세가 꺾이고 “지독하다 남묘호렌게쿄 간다 간다.” 하면서 마가 떠나면 저는 잠시 제정신으로 되곤 했습니다.
한 달이 지나도 마의 기세는 꺾이지 않고 밤낮으로 저는 잠을 자지 못해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으나, 내 자식에게 만은 절대로 마의 내림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도 마와 밤낮으로 싸워나갔습니다. 정신병원에 입원을 시키자는 말이 나올 정도로 날이 갈수록 심해졌고, 저도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들었지만 창제를 올리다가 쓰러져서 20-30분 겨우 자는 것으로 하루하루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1년 넘게 본존님께 매달려 싸웠습니다.
마의 힘이 아무리 위대해도 본존님의 불력 앞에서는 어쩔 수 없이 물러났고, 저에게 본존님의 불력이 없었다면 아마도 지금 어느 정신병원구석에 쭈그리고 앉아있지 않았을까요???
사종교의 집안에 정법을 뿌리 내리게 하고 상칠대 하칠대 14대가 좋아지는 정법 남묘호렌게쿄를 저에게 하종 절복해주신 추정곤 박순둘 회원님과 제가 힘들고 지칠 때 같이 기원해 주고 걱정해주고 용기를 주신 모든 회원님께 감사드리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순수한 모습으로 수행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체험담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佛法 .SGI'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체험담 (0) | 2023.06.30 |
---|---|
생사의 고뇌를 바꾸기 위해 /병에 의해서 도심(道心)은 일어남 (0) | 2023.06.30 |
선생님 스피치 정리 (0) | 2023.06.01 |
함께 기뻐하며 승리하는 인생을 (0) | 2023.05.12 |
어본존 상모(相貌)에 제육천의 마왕이 씌어 있는 점에 관해 (0) | 2023.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