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11. 20:46ㆍ佛法 .SGI
생명의 기저부를 바꾸는 것이 인간혁명이며 경애혁명
인간은 누구에게나 과거부터 지금까지 업인으로 만들어진
그사람 나른의 생명의 버릇이 있습니다. (숙업 .숙명.팔자)
다시말해 개개인의 생명에 특이한 경향성이라고도 합니다.
거기에는 그사람의 성품과 인품 인격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생명의 깊은 잠재의식 보다 더깊은 곳에 자리한
기저부에 각인된 생명의 경애에 의해 인간의 삶의 질이
연에 의해 형성된다고 합니다. 말하자면 기저부가 인이고
우리가 살아가는 생활환경은 연이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 기저부의 인은 어제 오늘에 의해 형성된게
아니고 생사를 수없이 되풀이 하는 과장에서 생긴거라서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용수철이 늘어나면 반드시 되돌아
가려는 작용이 있듯이 생명도 업인에 의해 생명의 기본
바탕에 깔린 생명의 경애로 되돌아 가려는 힘이 있습니다.
수라계를 기저부로하는 사람은 일시적으로 천계나 보살계를
현출해도 이내 수라계로 다시 돌아갑니다.
이 기저부를 바꾸는 것이 인간혁명이며 경애혁명입니다.
그사람의 오저의 일념을 바꾼다는 말로도 대신 할수 있겠지요.
사람은 생명의 기저부가 어디에 있는가로 인생은
결정 됩니다
기저부가 아귀계인 사람은 생명의 기본 테이터 베이스가
아귀계 이기 때문에 아귀계의 법주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때론 웃고 보살계의 행동과 불계의 인품을 나타 내다가도
이내 다시 아귀계로 전락하고 맙니다.
생활에서 여러 가지 변화된 모습으로 살아 가지만 기본
바탕이 아귀계 생명이기 때문에 그 범주를 벗어 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생활도 보여지는 환경도 아귀계의
색으로 물들어 있으며 죽은 사후에도우주의 아귀계의
방향으로 합치하거나 허공에 아귀계 중유의 길을 가게
될것입니다.
이 생명의 기저부를 불계로 해가는 것이 성불입니다
기저부가 불계가 되면 어떠한 일들이 일어 나고 어떠한
인생이 펼쳐 질까요?
소설 신인간혁명에는 불계를 기저부로 인생을 승리해가는
야마모토 신이치라는한 인간의 진솔한 삶이 담겨져 있다.
학회의 멤버들은 불계를 기저부로 해가는 인생을
배우고 있습니다. 다시말해 사제직결의 인생입니다.
생활상의 악도 나를 괴롭히는 생활도 모두 신심의
눈으로 보면 전부 선지식입니다. 스승입니다.
물론 기저부가 불계로 되어 있다해도 생명의 구계가
동시에 내재하고 있기 때문에 번뇌나 괴로움이 없어지는게 아닙니다.
잠시 명복해 있을 뿐입니다.그러나 다른 생명의 경애와
다른점은 구계의 생명 상태에 머물더라도 기본 바탕의
생명이 불계 이기 때문에 분동 되지 않고 인생의 근저가
희망으로 됩니다. 우주의 모든 이치를 꿰뚫어 보는
불지혜로 인해 넓게 포용하고 고뇌를 선지식으로 바꾸며
안심과 환희의 생활 리듬으로 바꾸어 냅니다.
도다 선생님은 말씀 하셨습니다. 설령 병애 걸려도
신세 한탄이나 운명을 저주하며 좌절하지 않고
뭐야 이까짓 병쯤이야 사업에 실패해도.경제고를 겪어도
직장을 잃어도 인간고를 겪어도 본존님이 계시니
신심을 하고 있으니 기원하면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어
병이 문제가 될 수 없어 돈이 문제가 될수 없어 하며
당당하게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것이 불계입니다.
그렇다고 부처의 경애라고 해서 화도 안내고 걱정도
안하는것이 아닙니다 비록 생활상에 나머지 구계의 생명이
나타나지만 생명의 저 깊은곳 기저부에서는 불계로 이내 돌아가
일념삼천의 생명이 펼쳐져 안심하고 여유롭게
살아 갈 수 있습니다.
자기의 일념이 바뀌면 자신이 바뀐다.
아니 자신의 일념을 바꾸어 자신과 생활환경을 바꾼다.
이것이 일념 삼천의 불법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일념이 무엇을 목표로 기원하고 있느냐로 일체가 결정
됩니다. 마음즉 대지 대지즉 초목 이니라 마음이 불계이면
대지도 불계 마음이 지옥이면 대지도 지옥계로 펼쳐진다
의정불이입니다.마음이 지옥이면 그사람이 있는곳도 괴로운
지옥이고 자신과 환경 앞으로 벌어질 일도 지옥계가 펼쳐
집니다.
생명의 기저부를 불계로 해가기위한 근본 실천이
바로 우리가 조석으로 행하는 근행창제입니다.
이근행 창제는 대우주의 불계의 생명과 내생명의 불계
생명이 즉 부처의 생명이 합치되는 장엄한 의식입니다.
불계를 용현시키는 일을 반복하고 반복해 끊임없이 계속해
감으로써 내 생명의 불계를 단련하고 언제든 불지혜를
용현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 생명의 대지 위에서
순간순간 구계의 생명의 경애를 유유자적 즐기며
자유자재로 인생을 연출하며 살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원리가 바로 번뇌즉 보리입니다.
그리고 사회의 기저부를 나라의 기저부를 불계로 바꾸어
가는 것이 광선유포의 싸움입니다.
신심을 기저부로 하면 무엇하나 헛됨은 없습니다,
불계가 기저의 인생은 과거 현재의 구계의 생활을 전부
살리면서 희망찬 미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아니 오히려 구계의 노고야말로 불계를 강하게하는 연으로
불계를 강하게하는 에너지가 됩니다 번뇌가 있어
깨달음을 얻는 이치와 같습니다.
구계의 현실적 고뇌와 생활상의 괴로움이 없는 부처의
생명은 허상입니다 상상속에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바세계가 아닌 극락정토를 설하는
이전경의 방편에 불과 합니다. 어느 의미에서 불계란
지옥의 괴로움을 떠맡는 생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불계소구의 지옥계 그것은 동고이며 일부러 떠맡는 고뇌
이며 책임감과 사명감 자비의 발로입니다.
홍교를 위해 동지를 위해 굿이 하지 않아도 될 고민을
한다. 그 괴로운 마음이 불지혜를 용현하는 것이며 단련
되고 불계를 강하게 합니다, 스스로 자진해서 벗을 위해
남을 위헤 노고해 가지는 것이 신심입니다.
생명력이 강하면 고뇌를 노고를 전부 생활상의 에너지로
바꿀 수 있습니다.반대로 아무리 신심을 하고 있다해도
광선유포를 멀리하고 피한다면 생명의 기저부가 바뀌지
않습니다. 십계호구의 인생은 신심을 근본으로 있는
그대로 살아가는 인생입니다. 일념삼천을 설하지 않는
이전경에서는 구계의 생명을 터부시 하고 혐오했습니다
이케다 선생님께서는 화가 날 때 화를 내고
괴로울 때 괴로워하고 웃어야할 때 웃고 즐거워할 때
즐기고 다시말해 어성훈대로 고는 고라고 깨닫고 낙은
낙이라고 열어서 고락함께 활발하고 당당하게 나날을
살아 가면서 자신은 물론 남도 절대적 행복으로 인도해
가는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모습으로 남과
비교할 필요 없이 오저에 있는 일념을 벗을 위해 남을
위해 노고해 감으로써 생명의 경향성 다시말해 기저부가
불계로 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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