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행복해지려면, 먼저 제목을 불러야 한다

2021. 5. 5. 20:35佛法 .SGI

이케다 선생님의 지도 (마음의 재)

 

마음에 건강과 행복의 열쇠가 있다.

 

마음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바로 그런 보이지 않는 마음에 건강과 행복의 열쇠가 있다. 마음이 지닌 힘은 무한하다.

설령 '곳간의 재'나 '몸의 재'를 빼앗겨도 '마음의 재'가 있으면 생명이 환희에 불타고, 당당하고도 행복한 경애를 확립할 수 있다. 

 

 '마음의 재'는 금세에만 한하지 않는다.

삼세(三世)에 걸쳐 영원히 우리 생명을 장엄하게 한다.

또 '마음의 재'는 '곳간의 재' '몸의 재'를 가져오는 원천이 되기도 한다. 

인간의 진정한 행복은 곳간이나 몸에 지닌 재보로 결정되지 않는다.

마음이 얼마나 풍요로우며 강하느냐로 결정된다.

어떤 역경에 직면할지라도 마음이 늘 희망과 용기에 불타고, 도전하려는 기개가 맥동한다면, 그 생명에는 환희와 약동과 충실함이 있다.

행복의 실상이 있다. 

 

유배지인 사도에서 "유배의 몸이지만 희열은 한량없다."(어서 1360쪽)고 말씀하신 니치렌 대성인의 커다란 경애를 알라! 

  또 옥중에서도 "불안함은 전혀 없다." "마음 하나로 지옥에도 즐거움이 있습니다." 하고  잘라 말씀하신 마키구치 쓰네사부로 초대 회장을 떠올려라! 

 

우리 생명에서 솟아오르는 이 용기, 희망, 약동, 충실, 감사, 감동, 환희 … ….

이는 곧 '마음의 재'이며, 우리가 신앙하는 목적도 그런 재보를 쌓기 위해서다.

이른바 그런 사고방식은 행복관을 전환하는 일이며 '행복혁명'이기도 하다.

 

- 신 인간혁명 22권 (제4장 명보 18)

 

 

성실한 사람이 마지막에 승리한다.

 

불법(佛法)은 '마음'이다.

'마음'으로 결정된다.

진지하게 성실하게 한 만큼

반드시 득이 된다.

속이거나 요령은 부린 만큼

나중에 반드시 고생하거나 손해를 본다.

그 점에서 불법은 엄하다.

엄하기 때문에 결국

성실한 사람이 마지막에 승리한다.

우리는

'황금빛 마음'을 간직한

인간으로서

'왕자(王者)'이기 바란다.

'여왕'이기 바란다.

 

빛의 시 행복의 선율

 

 

행복은 단순한 말이 아닙니다. 물건도 아닙니다. ... 먼저 제목을 불러야 합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여러 가지 고뇌에 부딪히는 일도 있을 것입니다. 어찌할 수 없는 현실에 직면하는 일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똑같은 상황에서도 어떤 사람은 생기발랄하게 나아가고 어떤 사람은 한탄하고 슬퍼합니다. 기쁨은 마음이 느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생을 기쁜 마음으로 즐길 수 있으면 그 사람은 ‘승리’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변혁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불법입니다.

 

남이 봐서 어떠냐가 아닙니다.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환경인데도 불행을 느끼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마음이 강한 사람, 마음이 현명한 사람, 마음이 늠름한 사람, 마음이 넓은 사람은 어떤 일이 있어도 주저앉지 않습니다.

 

“마음만이 중요하니라.”(어서 1192쪽)

이것이 행복의 근간입니다. 그 근간을 세우는 것이 묘법(妙法)입니다.

대성인은 “진실로 모든 사람이 신심(身心)의 난을 물리치는 비술(秘術)은 오직 남묘호렌게쿄다.”(어서 1170쪽, 통해)하고 단언하셨습니다.

행복은 단순한 말이 아닙니다. 물건도 아닙니다. 행복은 재산이나 지위, 명성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먼저 제목을 불러야 합니다. 제목을 부르면 생명력이 솟아납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즐겁습니다. 벗과 대화하고 만족할 때까지 제목을 부르면서 날마다 일어나는 일 하나하나를 기뻐할 수 있다, 그러한 모습이 행복의 실상(實像)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창가(創價)의 운동은 이렇게 행복해지는 근본 궤도를 가르칩니다.

 

- 법련 2015년 3월호 (지도선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