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23. 21:33ㆍ佛法 .SGI
어떻게 해야 늘 의욕적으로 기원할 수 있을까?’
“SGl 회장과 함께 창제를 하니 제 꿈을 실현하고 싶은 의욕과 용기가 불끈불끈 솟아납니다. 어떻게 해야 늘 이러한 마음으로 창제하고 용기 있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라는 이탈리아 멤버의 질문에, 신심을 지속하면 반드시 최고로 가치로운 인생길을 걸어갈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이케다 SGl 회장 지침]
‘7•3’기념 북이탈리아대표간부회 스피치에서
(1992년 7월 3일,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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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한 마디 제목이라도 전 우주에 통합니다. 더군다나 ‘마음’과 ‘일념’을 담은 제목은 일체를 움직입니다. 일반적으로도 똑같은 ‘사랑합니다’라는 말이라도 마음이 담겨 있느냐, 말뿐이냐에 따라 전혀 다릅니다.(웃음)
어쨌든 ‘내 몸이 묘법의 당체이다.’ 라고 깊이 확신하고 부르는 제목, ‘나는 부처의 사자로서 묘법을 넓히기 위해 살아가겠다.’라고 일념을 정한 제목이 어본존에게 전해지지 않을 리 없습니다. 우주에 다다르지 않을 리 없습니다. 반드시 자유자재의 경애가 됩니다.
물론 어떤 일에서도 처음부터 ‘달인(達人)’이 될 수는 없습니다. 여러 장벽을 뛰어넘고 또 뛰어넘어 계속 나아가야 비로소 ‘달인’과 같은 경애가 열립니다.
신심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에게 져서 결의가 약해질 때도 있습니다. 생각대로 되지 않아 초조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어쨌든 계속 창제를 합니다. 소원이 이루어지든 금방 이루어지지 않든 의심하지 않고 끝까지 제목을 부릅니다.
그렇게 신심을 지속한 사람은 마지막에 반드시 내게 “이것이 가장 좋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최고의 길’ ‘최고의 봉우리’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기쁨이고 사명이라고 확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소원만족의 인생’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묘법이며 신앙의 힘입니다.
‘어본존은 왜 중요한가.’ 그것은 어본존에 대한 ‘신(信)’으로 우리 흉중의 본존, 불계를 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성인은 이 ‘어본존’은 오로지 자신의 ‘신심’ 속에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묘법의 당체인 자신, 인간인 자신이 중요합니다. 그 흉중의 묘법을 나타내기 위해서 어본존이 더없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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