꿋꿋이 살아가는 힘은 자신의 생명에

2021. 2. 11. 21:42佛法 .SGI

 

꿋꿋이 살아가는 힘은 자신의 생명에

 

병을 앓은 적 있는 사람은 그만큼

다른 사람을 헤아릴 수 있다.

자애가 깊어진다.

 

병은

여러가지를

가르쳐 준다.

죽음을 응시하거나

살아 있는 의미를 생각하거나

인생의 한없는 소중함이 눈에 들어온다.

 

모두

인생의 더 높은 정상을 향해

오르기 위한

통로다.

교과서다.

 

생명에는

꿋꿋이 살아가는 힘이 있다.

'치유하는 힘이 있다. 그것을 끄집어내는

최고의 '대양약이 바로 묘법이다.

병을

숙명전환의 기회라고 정한다.

그 강한 일념이

일체의 장마(障魔)를 부수고

행복으로 가는 궤도를 넓힐 수 있다.

 

인간은 누구나

병에 걸릴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병에 지지 않는 것'이다.

'강한 마음' '지지 않는 마음'이

있는 한

인간은 모두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살아 있는 동안에

얼마나 생명의 질을

높일 수 있느냐다.

오래 사는 것만이

장수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오늘 하루를

광포의 전진과 함께

후회 없이

살아가는 일이다.

몇살이 되어도

살아가는 목표를

가슴속에 찬연히

빛내야 한다.

 

설령 병에 걸려도

마음은 활기차게!

절대로 지면 안 된다.

투쟁하는 마음까지

병마(病魔)에

잠식되면 안 된다.

인생의 승패는

도중에 결정되지 않는다.

마지막에 이긴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다.

 

화광신문 제138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