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3. 23. 17:17ㆍ佛法 .SGI
○ 대저 妙法蓮華經이란 우리들 중생의 불성(佛性)과 범왕(梵王)제석(帝釋)등의 불성(佛性)과 사리불 ․ 목련등의 불성(佛性)과 문수 ․ 미륵등의 불성(佛性)과 삼세(三世)의 제불(諸佛)의 깨달음의 妙法과 일체불이(一體不二)인 이(理)를 妙法蓮華經라고 이름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한번 妙法蓮華經라고 봉창하면 일체의 佛 ․ 일체의 法 ․ 일체의 보살 ․ 일체의 성문(聲聞)일체의 범왕(梵王) ․ 제석(帝釋)․염마(閻魔)․법왕(法王)․일월(日月)․ 중성(衆星)․천신(天神)․지신(地神)․내지 지옥․아귀․축생․수라․인천․일체중생의 심중(心中)의 불성(佛性)을 오직 한마디로 불러 나타내시는 공덕은 무량무변하니라. 나의 기심(己心)의 妙法蓮華經를 본존(本尊)으로 숭앙하고, 나의 기심(己心) 中의 불성(佛性). 南無妙法蓮華經라고 부르고 불리어서 나타나심을 부처라고 하느니라. 비유컨데 새장속의 새가 울면 하늘을 나는 새가 불리어서 모이는 것과 같고, 하늘을 나는 새가 모이면 새장속의 새도 나가려고 함과 같으니라. 입으로 묘법(妙法)을 봉창하면 나의 몸의 불성(佛性)도 불리어서 반드시 나타나시고, 범왕(梵王)․제석(帝釋)의 불성(佛性)은 불리어서 우리들을 지키시고, 불보살(佛菩薩)의 불리어서 기뻐하심이라. 그러므로「만약 잠시라도 가지는 자는 내가 즉 환희하며 제불(諸佛)도 또한 그러하니라」고 설하심은 이 심(心)이니라.
그러므로 삼세(三世)의 제불(諸佛)도 妙法蓮華經의 오자(五字)로써 부처가 되셨으니 삼세제불(三世諸佛)의 출세의 본회(本懷)이고 일체중생 ․ 개성불도(皆成佛道)의 묘법(妙法)이라 함은 이것이로다. 이러한 취지를 깊이깊이 알아서 부처가 되는 도(道)로는 아만편집(我慢偏執)의 마음 없이 南無妙法蓮華經라고 봉창하여야 하는 것이니라. (법화초심성불초 557)
○ 妙法蓮華經라고 부를 때 심성의 여래(如來)가 나타나고, 귀로 듣는 유(類)는 무량아승기겁(無量阿僧祈劫)의 죄를 멸하며 일념(一念)이라도 수희(隨喜)할 때 즉신성불(卽身成佛)함이라, 설사 믿지 아니할지라도 종(種)이 되고 숙(熟)이 되며 반드시 이에 의해 성불(成佛)함이라 (일념삼천법문415쪽)
'佛法 .SGI'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심 없이 믿는 마음 (0) | 2009.04.20 |
---|---|
어서해설 (0) | 2009.04.14 |
주요어서 모음 (0) | 2009.03.19 |
여래수량품 제16 (0) | 2009.03.19 |
여래수량품 제16 서론 (0) | 2009.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