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면접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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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시험이란 필기시험이나 서류전형에서 알 수 없는 지원자의 됨됨이 즉 인성 판단뿐만 아니라 직무수행능력, 조직적응력, 직업관과 가치관, 잠재력과 창의력 등에 대하여 지원자와 시험관이 직접 대면하여 시험관이 질문이라는 형식의 언어적 도구를 통해 평정(評定)하는 시험이다
- 과거 기업이 선호하던 인재는 학점, 학력, 입사시험 성적 등 계량화되고 수치화가 가능한 요소로 평가되는 양적 유형이었다면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인재는 양적 접근이 불가능한 잠재적 능력과 다양한 경험을 중시하는 질적 유형으로 변함에 따라 면접의 중요성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 면접에 정답은 없다. 그러나 기본은 있다. 어느 기업체나 직종에 따라 선호하는 인재상이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답변의 정답은 없으나 어떤 질문이라도 숨은 의도가 있으며 호감을 주는 말씨나 태도는 합격의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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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면접평가의 핵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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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동기는 회사와 직무에 대해 얼마나 이해를 하고 지원했는가?
- 직무에서 요구되는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는가?
- 빠른 적응을 하고 그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
-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하려는 열정과 성장잠재력이 있는가?
-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동시에 합리적 사고를 하는가?
- 타인을 배려하는 자세를 가지고 조직에 잘 융화할 수 있는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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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면접형태와 핵심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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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별면접 : 1 명의 지원자를 한 명 또는 여러 명의 면접관이 면접하는 방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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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이유 : 다양한 질의를 통해 지원자의 여러 측면을 파악할 수 있으며 특정사항을 깊이 질문할 수 있다.
- 면접대비 핵심 포인트 : 지원자의 입장에서 집중적으로 질문을 받기 때문에 심리적 압박감이 크다. 면접장에서 심사위원을 선배나 선생님 같은 친근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면접에 임하면 훨씬 부담이 적고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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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집단면접 : 여러 명의 면접관이 지원자 여러 명을 한꺼번에 평가하는 방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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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이유 : 지원자들을 서로 비교하며 관찰할 수 있으며, 면접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대부분의 중견기업에서 채택하고 있는 면접방식
- 면접대비 핵심 포인트
① 집단면접의 특징은 제한된 시간 내에 면접을 마쳐야 하기 때문에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간결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해야 한다.(예, 3명이 30분 면접이면 1명당 10분 정도가 할애됨. 질문수가 3개 정도임을 감안하면 답변은 2분 이내로) ② 내용의 핵심이 없거나 질질 끄는 답변은 주어진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는 것이다. ③ 답변시 한 면접관만 보지말고 면접관 전원에게 답변한다는 기분으로 시선처리. ④ 본인의 답변이 끝나고 다른 지원자가 답변할 때 경청하는 자세와 면접관에 대한 시선 처리가 중요하다. 답변이 끝났어도 면접관은 주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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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집단토론면접 : 특정 주제(찬반 의견)가 제시되고 여기에 대한 면접지원자들의 토론을 보고 평가하는 면접방식으로써 금융기관이나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점차 확대되는 추세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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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이유 : 지원자의 사고력, 발표력, 추진력, 대인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으며, 주어진 짧은 시간동안 많은 요소들을 파악하는데 가장 효과적이며, 주 평가항목은 '자신의 의견을 얼마나 논리적으로 설득력 있게 펼치는가' 와 '타인에 대한 배려와 협동성'을 보고자 하는 것이다.
- 면접대비 핵심 포인트
① 토론 전에 메모지를 준비한다. 자신이 말할 내용의 키워드를 메모후 발표한다. ② 집단토론은 각 멤버의 지식, 경험, 의견을 나누고 문제점의 보다 신중한 해결을 위해 모든 멤버가 협력해 생각하는 지적공동작업 임을 명시하고 자기 혼자만 돋보이려는 행동은 금물이며, 자신의 의견만을 지나치게 주장할 필요는 없다. ③ 상대의 의견을 철저히 존중하며 극단적인 표현은 지향하라. 자신의 의견이나 정보와 상충되는 의견이 있을 시에도 사고의 차이를 단정하듯 반박하지 말고 반론도 존중하며 자신의 의견을 얘기한다. (좋은 화법의 예 : OOO님의 의견 잘 들었습니다. OOO부문에 대해서는 공감이 가고 참 좋은 말씀이었습니다. 그러한 사안에 대해서 또 다른 관점인 저의 생각으로는 이러한 측면과 이러한 이유에서 더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하기] 집단토론시 면접주제의 예
- 하리수와 같은 트렌스젠더의 방송출연에 대한 찬반의견
- 국제관광도시 제주의 영어공용화에 대한 반대 및 긍정의 입장은
- 가뭄이나 홍수의 대책으로 댐 공사의 유효성에 대한 찬반의견
- 오늘 점심시간에 짬뽕을 먹을 것인가, 자장면을 먹을 것인가
- 공작자금 투입에 대한 자신의 찬반의견
- 과학기술의 발전이 우선인가, 자연보호가 우선인가
- 과거의 CEO와 현대의 CEO의 차이점은
- 복제인간의 문제점에 대하여 토론하라
- 연봉제에 대한 찬반 토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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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프리젠테이션 면접 : 주어진 전문성 있는 여러 주제중 하나를 선택하여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의견을 발표함으로써 지원자 개인의 능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하는 면접방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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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이유 : 지원자의 문제해결능력, 전문성, 창의성, 기본실무 능력을 평가하고자 함
- 면접대비 핵심 포인트 :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견해를 분석적이고 논리적으로 발표한다.
[참고하기] 프리젠테이션 면접주제의 예
- 과학과 공학의 차이점
- 인터넷 금융에 관한 설명
- 신규 브랜드에 대한 시장인지도 제고방안
- 중국의 한류열풍을 이용한 마케팅 전략
- 연봉제의 장단점과 보완책
- 냉장고 진동소음과 감소방안
- 전자상거래의 오늘과 내일
- 실버산업의 발전전망
- 추진하고 싶은 인터넷 사업과 추진전략
■ 면접의 차수와 핵심포인트 1. 인사담당자 면접(1차 면접)
- 면접위윈 : 입사 3~6년 차의 �은 사원 위주로 구성(담당자, 대리급)
- 유의사항 : 연령층이 가깝다 하여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은 금물
- 면접요령 : 나름대로의 의견을 자신 있게 피력하되 궁금한 점이 있으면 편안한 마음으로 도움을 청한다.
2. 실무부서장 면접(2차면접)
- 면접위윈 : 30대 중반에서 40대의 중년층(과장, 부장급)
- 유의사항 : 연령층이 중년층이기 때문에 가치관이나 사고방식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말투나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되 답변은 자유스럽고 적극적인 자세로 한다.
- 면접요령 : 지원자의 직무 활용성 여부 즉 전문지식을 보기 때문에 질의에 대한 답변내용은 근거와 분석을 바탕으로 답변하여야 한다.
3. 중역 면접(최종면접)
- 면접위윈 : 40~60 대의 연령층(이사, 사장급)
- 유의사항 : 이 단계에서의 면접은 떨어뜨리려 하는 것이 아니라 뽑으려 하는 것이므로 결정적인 실수를 않도록 한다.
- 면접요령 : 지원자의 인성 파악 위주이므로 원만한 대인관계,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를 어필하며 면접자세에 유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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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면접 전에 필수 준비 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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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회사에 대한 철저한 분석 면접 전 지원회사에 대한 개요를 다시 한번 파악해 둔다. 특히 여러 회사에 입사지원서를 제출한 경우에는 각 회사별 개요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면접에 임해야 한다.
- 정식 명칭 및 계열사
- 경영이념, 사훈, 사풍
- 주력제품 및 경영상태
- 관련 신문기사 검색
■ 제출한 입사지원서류 숙지
- 제출한 서류가 면접질문의 기본 자료임을 명심하자.
- 제출서류의 내용과 지원자의 답변이 다르다면 지원자의 정직성을 의심 할 것이다. ?보관한 사본을 면접 전 꼼꼼하게 읽고 내용과 관련하여 예상되는 질문에 대한 답변도 준비한다.
■ 자기소개와 지원동기는 반드시 정리해 둔다.
- 자기소개와 지원동기는 질문 빈도가 가장 높은 질문이다.
- 면접 전 반드시 답변 내용을 정리 해 두도록 한다.
- 자기소개를 30초 짜리, 1분 짜리, 2분 짜리, 영어로 준비하고, 자기소개서에서 밝히지 않았던 내용으로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키는데 중점
- 지원동기는 업종, 직종, 기업 선택 이유를 구체적으로 정리하여 자신의 직업관, 직무능력과 부합하여 준비한다.
■ 연습하라! 또 연습하라
- 면접에는 행운도 우연도 작용하지 않는다. 면접은 오로지 자신을 보여주는 프리젠테이션일 뿐이다. 면접은 보는 것이 아니라 보여주는 것이다.
- 면접은 연습과 실전을 거듭하면 확실히 좋아진다. 다시 말해 연습하지 않으면 확실히 떨어진다는 것이다.
- 많이 생각하는 것보다 한 번 연습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다양한 질문상황을 구상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말의 템포, 밝은 인상, 바른 자세에 유의하면서 연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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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면접의 순서와 자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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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전
- 면접장소를 모를 경우 사전에 교통편이나 소요시간을 파악해 두도록 한다
- 구두는 깨끗이 닦아두고 면접복장은 미리 준비를 해두며, 평소보다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들도록 한다.
■ 면접 당일아침
- 아침 뉴스나 조간신문을 통해 이슈가 되는 내용이 있는지 살펴본다
- 지각은 금물, 30분 정도 일찍 도착하여 회사를 둘러보고 환경에 익숙해지는 것이 긴장을 풀고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 대기실
- 면접은 대기실에서부터 시작된다. 대기실에서의 행동도 평가될 수 있음을 유념하자.
- 대기중의 자세에도 유의하며 잡담을 하는 등 불필요한 행동은 삼가 한다.
-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면접관 중 비흡연자는 담배냄새를 불쾌하게 생각한다.
- 면접절차를 머리 속에 그려보며 차분히 마음을 가다듬으면서 긴장해소에 중점을 둔다.
■ 입실
- 깔끔한 옷차림, 예의 바른 자세, 자신감 있는 밝은 인상이 좋은 첫 인상으로 결정된다.(6초의 시선이 면접당락의 50%를 좌우한다)
- 호명 시 노크를 하고 입실하고 입실 후에는 조용히 문을 닫고 간단한 목례를 한다.
- 지정된 좌석에 가면 정식으로 30도 정도의 각도로 정중히 인사를 한다.
- 면접관이 앉으라는 지시가 있을 때까지 않지 마라. 않으라는 지시가 있기 전에 앉은 것은 결례이다.
■ 착석 시 바른 자세와 시선처리
- 처음 착석 시 바르고 편한 자세를 고쳐 잡는다. 의자에 않을 때에는 깊숙이 않도록 하고 허리는 곧게 편다.
- 남성의 경우 무릎을 어때 넓이만큼 않고 손은 양쪽 무릅 위에 가볍게 올려놓는다. 여성의 경우 양 무릅과 정강이를 붙인 상태로 다소속이 않도록 한다.
- 시선은 질문자의 눈썹사이에 맞추며, 답변 중간 중간에 다른 면접관들과 눈을 맞추는 것도 잊지 않도록 한다.
- 다른 지원자가 답변할 때에 특히 시선처리와 태도에 유의한다. 시선은 바로 앞 면접관의 드레스 셔츠 깃 중앙부분에 맞추고 경청하는 태도를 보인다.
■ 면접장을 나설 때
- 면접 종료시점에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요구할 시에는 히든카드를 꺼내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입사의지를 표명하는 것이 유리하다.
- 결과에 대한 판단을 스스로 하지 마라. 면접관이 질의 시 보여준 반응과 표현은 면접당락과 일치하지 않는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 면접이 끝나고 의자에서 일어나면 앉았던 의자를 정돈 한 후 15도 정도의 가벼운 인사를 함으로써 면접에 최선을 다했다는 느낌을 주도록 한다.
- 인사말은 "감사합니다" 등으로 끝내라. "수고하셨습니다."는 통산 손윗사람이 아래 사람에게 하는 인사말임을 유의하자.
- 면접이 끝났다는 안도감으로 무의식중에 벌떡 일어나 급히 면접장을 빠져나가거나 힘없는 뒷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한다. ?면접위원은 수험생의 마지막 뒷모습까지도 관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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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호감을 주는 답변자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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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자세, 밝은 표정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
- 모든 커뮤니케이션의 70~80 %는 비언어적 요소임을 명심하자.
- 면접은 시작 1분과 후반 1분의 자세요 표정이 가장 중요하다.
- 시작의 바른 자세와 밝은 표정은 당락의 50 %를 좌우하는 좋은 첫인상의 핵심이다.
- 최선을 다해 깔끔하게 마무리하려는 자세는 합격의 결정적인 플러스 요인이다.
■ 실수를 했다고 기죽지 않는 자세
- 면접관도 수험자들이 긴장하고 있으며 긴장 탓에 실수를 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
- 면접관이 이해심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실수는 빨리 떨쳐 버리고 했던 말을 계속하여 잘 마무리하려는 성의를 보이는 자세는 역으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 기분 나쁜 질문에도 흥분하지 않는다.
- 지원자의 본심과 위기관리 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면접관이 고의적으로 비위를 거슬리게 한다. 이러한 질문을 받은 경우는 합격을 굳힐 수 있는 결정적 기회와 좋지 못한 인상을 반전시킬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 흥분과 변명은 금물. 솔직함과 성의를 다하는 답변자세로 위기를 벗어나라.
■ 겸손하되 당당한 자세 그리고 경청하는 태도
- 열린 마음으로 지금의 모습에 안주하지 않고 입사 후에도 항상 배우겠다는 생각과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태도를 벗어난 자신감에서 나오는 겸손과 당당한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기술은 잘 경청하는 것이다. 면접관의 말뿐만 아니라 다른 수험생들의 답변에도 귀를 기울이고 경청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 경청하는 자세는 다른 사람과 화합하기 쉽고 신중하다는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 답변은 솔직하고 자연스럽게
- 신입직원을 뽑는 면접관의 주 포인트는 대답 이면에 있는 지원자의 기본적인 소양, 잠재능력을 간파하고자 하는 것이다.
- 면접관이 원하는 것은 "그럴 듯하게 꾸민 대답" 이나 "능통한 말솜씨"가 아니다.
- 일상생활이나 사회현상에 대한 평소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솔직하게 얘기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면접관이 듣고자 하는 것은 수험생 자신의 생각이다.
■ 질문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답변한다.
- 스쳐 가는 질문에도 의도가 있다. 면접관의 질문에 적절한 답변을 하지 않으면 면접관은 재차 추가 질문을 하게되며, 수험생의 자질을 의심하게 될 것이다. 질문의도를 파악하여 적절한 답변을 하도록 노력하다.
- 전혀 예상치 못한 질문이다 질문 의도를 파악하지 못했을 경우 "잠시 생각 할 여유를 주십시오", "다시 한번 질문해 주시겠습니까" 등의 양해의 말을 한 뒤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답변한다.
- 의도에서 벗어난 답변을 했거나 실수했을 경우에는 면접관에게 솔직하게 양해를 구한다.
■ 찬반양론 질문에는 결론부터 이야기한다.
- 생각은 머리 속에서 뱅뱅 도는데 긴장된 상태에서 이것을 말로 표현하자면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 이러 저런 견해를 근거가 있다고 나열만 할 것이 아니라 어떤 관점과 맥락에서 자신이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는지 명확히 설정하라.
- 그리고, 자신이 주장하는 내용의 결론부터 얘기하고 결론에 대한 근거와 이유를 덧붙이면 훨씬 효과적인 답변이 될 것이다.
- 특히, 찬반 양론 식 질문에는 절대적인 답이 없다. 자신의 주장과 아울러 반대의 입장도 일부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자신의 주장을 명확히 하는 것은 좋으나 극단적 표현은 삼가한다.
■ 답이 있는 질문은 아는 만큼 답변한다.
- 풍월로 들은 내용이다 어설픈 전문용어 구사는 몇 번의 재 질문으로 돌이킬 수 없는 치명타로 돌아온다.
- 모르면 "제가 아는 것은 여기까지입니다. 부족한 부문은 입사 후 보완하고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솔직히 밝히는 자세가 좋다.
■ 간단 명료하게 답변하고 말끝을 분명히 하라.
- 면접에서의 시간은 상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한 질문당 길어도 2분 이내에 답변하도록 한다.
- 말끝이 어물어물 하면 면접관은 자신이 없는 것으로 간주한다.
- 말끝을 분명히 하면 다음 말을 이을 때도 자신감이 생기고 마음도 안정되게 한다.
- 가급적 ...... 입니다, ...... 습니다와 같은 명확한 말투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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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피해야 할 답변자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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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하고 무기력한 모습 그리고 불안정한 시선처리
- 옷을 매만지거나 머리를 긁는 자세, 다리를 떠는 자세, 손가락을 만지작거리는 등의 불안정한 모습은 침착하지 못하고 자신이 없는 사람으로 평가된다.
- 주변을 두리번 거리거나 답변시 천장 쳐다보기, 바닥 내려보기와 같은 불안정한 시선처리 역시 불합격의 요인임을 명심하자.
■ 질문이 떨어지자 마자 바쁘게 답변하지 마라
- 2~3초의 여유를 두고 잠시라도 생각을 정리한 후 대답하는 것이 좋다.
- 그리고 연설하는 식이나 군대식으로 답변하는 모습은 대화에 경험이 없어 보이므로 주의한다.
■ 자신 있다고 너무 큰소리나 빠르게, 너무 많이 말하지 마라.
- 답변의 핵심을 놓치거나 가벼운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 장황한 얘기는 이해력이 부족하거나 논리적인 사고가 부족하게 보인다.
■ 핑퐁식 답변 자세와 틀린 경어사용
- 면접관과 지원자간에 단답형의 질문과 답변이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예) 부친께서는 무슨일에 종사하고 계십니까? -- 저희 아버님은 상업에 종사하고 계십니다. 어떤 종류의 상업에 종사하고 계십니까? -- 의류대리점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취급하는 품목은 무엇입니까? -- 신사복입니다.
■ 말끝을 흐리거나 자신 없는 대답
- 예) 영어회화는 어는 정도 하십니까? -- "예 조금합니다만 ......
" 워드 속도는 어느 정도입니까? -- "예 조금 빨리 치는 편입니다...... " 빨리 친다면 어느 정도입니까 ? -- "정확하게 재어 보질 않아서......"
■ 불필요한 접미사나 군소리는 자제하자.
- "예......, 저......, 그......" , "...... 같아요, ......입니다만" , "...... 가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 것 같습니다"
- 불명확한 말은 귀에 거슬릴 따름이다. "그렇습니다" , "아닙니다" ,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등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고 명확하게 전달해야 한다.
■ 사투리와 된소리 발음
- 어투도 외모의 일부이다. 억양은 못 고치더라도 사투리는 자제해야 한다.
- "작다 → 짝다" , "소주 → 쏘주"
■ 습관적인 같은 어휘나 내용의 말을 반복하지 말자.
- 내용이 정리되어 있지 않을 경우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경향이 짙다. 따라서 원하는 내용이 잘 전달되지 않을 뿐 아니라 생각이 정돈되지 않은 사람으로 보이기 쉽다.
- "솔직히 말해서 ......" , "끝으로..... , 마지막으로 ......" 등 습관적으로 같은 말을 계속 쓰는 화법은 지양해야 한다. 군소리는 말의 효과를 반감시킬 뿐이다.
■ 정형화된 대답
- 정형화된 대답 즉 틀에 맞춘 "붕어빵" 같은 답변 내용이나 면접관의 기호에 맞추려는 꾸민 듯 한 답변자세는 결코 면접관의 공감을 불러 일으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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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상대를 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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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에 대한 기본준비
- 면접은 단순한 사실의 확인에 그치는 것도 아니고 우연한 대화로 구성되는 것도 아니다. 기업은 우수한 인재의 선발을 위해서는 지원자의 자격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질문과 함께 직무에 투입되었을 때 나타나게 되는 인력의 장점과 한계점을 간파할 수 있는 질문들을 사전에 준비한다.
- 경력에 관한 질문에서는 무슨 일을 했는가 보다는 어떻게 수행했는가를 물어 봄으로써 필요한 경력이 직무요건을 충족시키는지를 파악한다.
- 면접시 질문은 간접질문으로 준비한다. 지원자의 자연스러운 답변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하며, "예","아니오"라고 대답하게 만드는 질문은 가능한 피한다.
■ 면접에 대한 부가적인 기능
- 지원자에게 회사의 문화와 구체적인 업무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장의 수단
- 까다로운 면접절차를 둠으로써 입사한 직원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줌과 동시에 일반인에게 신뢰감있는 회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단
■ 면접질의의 기법
- 생활사 면접(Biographical Interview) : 지원자의 과거경험과 성장과정에 대한 일반적인 질문을 포함하여 지원자의 지원서류 내용을 확인
- 행동기술 면접(Behavioral Description Interview) : 해당 직무를 수행 시 발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업무상황을 제시하고 면접관의 질의를 통해 평가
- 우회 면접(Nondirective Interview) : 지원자의 대인관계 능력이나 다양한 성격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직무와 관련 없는 일반적인 상황을 질문하고 그런 상황에서 지원자라면 주로 어떻게 해 왔으며 혹은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를 묻는 형태로 진행
- 압박 면접(Stress Interview) : 어려운 질문이나 과제를 부여하여 지원자들의 심리상태를 압박, 이에 대한 지원자들의 반응을 통하여 직무수행 잠재력을 평가
- 비정형 면접(Unstructured Interview) : 정형화되지 않은 자유로운 질문을 통하여 지원자를 밀착하여 관찰
■ 면접관도 오류를 범한다.
- 첫인상의 오류 : 면접의 초기 단계 특히 면접이 시작된 후 4분 이내에 얻어진 첫인상으로 자신의 평가를 결심하고 그 후에는 자신의 결심이 맞았음을 확인하는 경향
- 시각단서의 오류 : 답변 내용보다는 응시자의 외모, 태도, 동작, 행동 등과 같은 비언어적 시각 단서가 평가에 더 영향을 미치는 경향 외모가 단정하고 복장이 깔끔하면 사교자세 등 일부영역만이 아닌 전반적인 평가에 영향을 미침
- 유사성의 오류 : 수험생의 출신교, 지역, 태도, 가치관, 종교관 등이 면접위원과 유사하면 그 사람에게 호의적으로 평가하는 경향
- 후광효과 : 수험생의 한 가지 특성이 좋게 보이면 나머지 특성도 모두 좋게 평가하고 어떤 한가지 특성이 나쁘게 보이면 나머지 특성도 나쁘게 평가
- 대비효과 : 바로 직전에 면접을 실시한 사람에 대한 평가가 그다음 사람의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경향
- 중심화 경향 : 판단이 어렵거나 피로한 경우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중간 정도로 계속 평가하는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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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면접 대비 필수준비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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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의 생활사의 질의
- 간단히 자기소개를 해 보시오.
- 본인의 성격의 장/단점에 대해서 말씀해 보세요.
- 본인의 성격을 동물에 비유해 보시오.
- 간단히 가족소개를 해 보시오.
- 가훈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
- 가장 인상에 남는 은사님이 있습니까?
- 새벽 3시에 불러낼 친구가 있습니까?
- 사귀고 싶은 친구의 유형과 사귀기 싫은 친구의 유형은?
- 주량은 어느 정도입니까? 담배는 피웁니까?
- 좋아하는 스포츠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 휴일은 주로 어떻게 보내십니까?
- 최근에 읽은 책 혹은 영화에 대한 감상
■ 대학생활에 대한 질의
- 대학생활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
- 전공을 선택한 이유 ?
- 가장 관심 있게 공부한 과목은 ?
- 본인의 전공과 우리 회사 업무와의 상관관계를 말해 보시오.
- 동아리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
- 아르바이트 경험 중 가장 힘들었던 아르바이트는 ?
- 봉사활동을 한 경험은 있습니까?
- 장학금은 몇 번 받았는가?
- 휴학은 왜 했습니까?
■ 가치관과 직업관에 관한 질의
- 5년 뒤, 10년 후의 자신의 모습에 대해 말해 보시오.
- 돈, 일, 명예, 가정의 안정 중 당신은 어느 것을 가장 소중히 생각합니까?
- 좌우명이 있으면 말해 주십시오.
- 가장 큰 시련과 좌절의 경험을 말해 보시오.
- 취직을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
- 직장인과 학생의 차이점은 무엇이라고 봅니까 ?
- 우리회사에서 어느 직위까지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 지방 근무를 할 수 있습니까?
- 중요한 워크샵과 친구의 결혼식이 있다면 어디에 가야 합니까 ?
- 노사관계에서 자신과 회사측이 대립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처리하겠습니까 ?
- 선약이 있는데 야근을 명령받았을 때 어떻게 하겠습니까 ?
- 여자라서 남자보다 급여를 적게 준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
■ 지원동기와 회사 관심도에 대한 질의
- 우리 회사에 지원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 우리 회사에 지원하겠다고 마음먹은 건 언제부터입니까 ?
- 다른 회사에 지원한 적이 있습니까 ? 왜 떨어졌다고 생각합니까 ?
- 대학생활에서 얻은 것을 업무에서 어떻게 살리겠습니까 ?
- 우리 회사에서 당신을 뽑아야 할 이유 3가지만 말해보시오.
- 입사 후 어떤 업무를 맡고 싶습니까 ?
- 우리 회사 광고를 본 적이 있습니까 ? 다른 회사 광고와의 차이점은 ?
- 우리 회사의 인상은,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는가 ? 느낌은 ?
- 왜 중소기업을 택했습니까 ?
■ 허를 찌르는 질의 - 창의성 테스트
- 당신이 지금 면접관이라면 어떤 질문을 하겠습니까 ?
- 무인도에 표류했을 경우 생존과 구조를 위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
- 생맥주 잔의 손잡이가 어느 쪽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 지금 당장 1억원이 생긴다면 ?지금 당장 당신이 경영주가 된다면 어떤 일을 하겠습니까 ?
- 쌀가마니에 쌀알을 아무런 도구 없이 가장 빠른 방법으로 셀 수 있는 방법은 ?
- 서울에 바퀴벌레가 몇 마리쯤 살고 있을까요 ?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 면접관을 한 번 웃겨보라.
- 사내에 뱀이 들어온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
- 팀원 5명의 등반팀장이다. 4명분의 식량으로 어떻게 정상까지 가겠는가 ?
■ 압박 질의 ?이 성적으로 어떻게 저희회사를 지망할 생각을 했습니까 ?
- 안색이 별로 좋이 않군요.
- 아무래도 우리회사와는 맞지 않는 것 같군요.
- 우리회사보다 좋은 회사가 많은데 왜 하필이면 우리 회사를 선택했나요?
- 복장에 개성이 없군요 ?않은 자세가 좋지 않군요. 목소리도 작고.
- 커피심부름 시키면 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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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면접을 위한 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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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을 위한 코디 ● 수트(양복)
- 2~3 버튼의 싱글정장이 가장 무난하다. 콤비스타일은 금물
- 색상은 진한 감색이나 진한 회색계열로 준비한다.
- 브라운이나 검정색은 피하도록 한다. 검정색은 권위를 상징하는 색으로 피면접인의 색상으로는 적합하지 않다.(여성의 경우는 제외)
● 셔츠
- 흰색이 산뜻하고 깔끔해 보인다.
- 유색 셔츠를 준비할 경우 수트 색상과 같은 계열로 밝은 파스텔 풍의 옅은 색상이 좋다.
● 넥타이
- 셔츠나 수트와 같은 계열의 색상이 가장 안전하며 솔리드 넥타이(무늬없는 약간 광택이 나는 단색계통)이나, 줄무늬 스타일이 무난하다.
- 감색이나 회색 수트에 흰색셔츠 와인색 타이도 기본적인 차림으로 본다
- 체격이 작은 사람은 작은 무늬, 큰사람은 큰 무늬가 장점을 살릴 수 있다.
● 넥타이 바로 매기
- 넥타이 길이는 벨트의 버클을 약간 덮을 정도가 알맞다.(짧게 매면 인색한 느낌을 기렴 느슨한 인상을 준다)
- 넥타이의 폭은 상의의 깃 폭과 비례해야 안정감이 있어 보인다.
- 조끼를 입었을 경우 넥타이의 끝이 나오지 않도록 주의
● 구두 및 양말
- 구두는 검정이나 짙은 갈색의 정장용 구두로 준비하되 깨끗한 손질이 중요하다.
- 양말은 바지와 같은 색이 좋으며 흰 양말은 절대 금물이다.
■ 여성을 위한 코디
● 정장
- 무릎길이의 스커트 정장이나 바지 정장의 투피스가 정석
- 재킷길이는 힙을 살짝 덮는 정도로, 치마폭은 넓지 않도록 주의한다.
- 색상은 베이지나 회색계열 또는 블랙 & 화이트가 무난하다.
- 화려한 느낌의 원색이나 무늬가 있는 계통은 삼가한다.
● 메이컵
-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
- 피부보다 약간 밝은 톤으로 표현한 파우더로 번들거림이 없도록 한다.
- 눈썹은 자연스러운 곡선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주도록 한다.
- 립스틱은 너무 진하거나 어두운 색은 피하도록 한다.
- 색조화장일 경우 브라운은 이지적인 면을 핑크는 화사함을 표현하는데 효과적이나, 진한 톤을 이용한 입체화장은 삼가한다.
● 헤어스타일
- 어깨를 넘지 않는 생머리를 권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 긴머리는 뒤로 묶어 단정한 느낌을 주도록 한다.
- 가벼운 느낌을 줄 수 있는 옅은 브라운 계통의 염색머리는 피하라.
● 구두와 스타킹
- 구두는 심플한 디자인이 무난하다. 너무 높은 굽은 피한다.
- 스타킹은 커피색 계통이 날씬해 보이고 무난하며 스타킹을 신지 않는 것은 금물이다.
- 면접장 이동 중 골이 나갈 경우를 대비해 예비 스타킹을 반드시 준비해 가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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