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24. 21:00ㆍ佛法 .SGI
일본에 사는 어떤 여자가 아기를 낳았는데, 아기가 등뼈가 없어 흐물흐물 해서 꼭 죽을 것 같았다.
그 아기는 앉지도 못하고, 그냥 누워서 식물 인간처럼 살게 되는 운명이었다.
병명도 모르고, 아이 엄마는 낙심해서 눈물만 흘리고 있었는데, 그것을 알고 이웃에 사는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지구 부인부장님이었습니다.
부인부장님은 "남묘호렌게쿄 제목을 부르면 고칠수 있어요. 딱 7년만 제목을 올리세요.
애기가 정상이 될수 있어요." 라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아이 엄마에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아이 엄마는 지푸라기라도 잡아보자는 심정으로 제목을 올렸습니다.
아이 엄마는 7년동안 열심히 제목을 불러 나갔습니다.
근데 7년이 다 되어 가도 아기에게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
아이의 병이 호전되지 아니하자, 열받은 아이 엄마는 부인부장님에게 한 풀이라도 해야 겠다고 생각하고 바로 회관으로 달려갔습니다.
아이 엄마는 부인부장님에게
약속한 7년이 되었는데 왜 아기가 그대로냐고 따졌습니다.
그 말이 끝날때까지, 묵묵히 듣고 계시던 부인부장님께서 제일 두꺼운 어서책을 가져오시더니 한장 한장 넘기셨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한장을 남겨두시고 "이제 이거 한장 만큼 밖에 안 남았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그 아이 엄마는 "알겠습니다" 하고는 다른 말 전혀 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가보니 그 아기가 앉아있는 것이었습니다.
뼈 없이 태어난 아기가 앉아 있는 것이었습니다.
불가사의한 일이 일어 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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