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하는 마음’이 건강·장수의 원천
2023. 12. 26. 20:37ㆍ佛法 .SGI
산등성이 너머에는 흰 눈으로 뒤덮인 후지산이 보인다. 고지대에 서자 자연의 명화가 펼쳐졌다. 2001년 10월,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이 야마나시에서 촬영했다. 자기 몸을 붉게 물들이는 단풍은 위대한 이상(理想)을 향해 정열을 불태우며 살아가자고 말하는 듯하다.
어서(御書)에 “일일(一日)의 수명(壽命)은 삼천계(三千界)의 재물(財物)보다 더함이니”(어서 986쪽)라고 씌어 있다. 전 우주의 재보를 모은 것보다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목숨을 무엇을 위해 걸 것인가.
우리는 낭랑한 기원을 근본으로 자신의 인간혁명을 완성하고 세계의 행복과 안온을 위해 힘쓰자. 그리고 하루하루 순간순간을 소중히 보내자.
◇
남을 위해, 법(法)을 위해
광선유포를 위해
힘쓰려는
‘마음’이 불타고 있으면
그 사람은 젊디젊다.
진정으로 건강한 생명이
빛나고 있다.
‘투쟁하는 마음’이야말로
‘건강과 장수의 원천’이다.
◇
‘광선유포를 위해!’
이렇게 기원하고 꿋꿋이 투쟁했을 때
자기 생명에
무적의 힘이 솟아오른다.
무한한 생명력,
퍼내고 퍼내도 끝이 없는 희망,
그리고 병마를 물리치는
용기의 보검(寶劍)이 생긴다.
◇
낭랑한 창제로
활기찬 생명력과
풍부한 지혜를
샘솟게 하면
결코
인생은 막히지 않는다.
스트레스조차도
‘파도타기’처럼
즐기면서
이겨낼 수 있다.
◇
몇 살이 되어도
성장하자,
전진하자며
노력하는 사람은 아름답다.
무엇이든 좋다
도전하려는
마음이 존귀하다.
그것이
건강과 장수의
에너지가 된다.
◇
사람과 어울리는 일은
인간을 강하게 하고
인생을 풍요롭게 한다.
두뇌도 활발하게 만든다.
그러므로 틀어박히지 말고
겁내는 마음의 벽을 부수며
사람과 만나고, 사람과 대화한다.
인생의 마지막까지
가장 인간다운 실천에
힘쓰기 바란다.
◇
하루라도 오래 살면
그만큼
묘법(妙法)을 부를 수 있다.
불법(佛法)을
전할 수 있다.
그만큼 영원한 복덕이
쌓인다.
다 함께
건강하고 장수하는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인생’
‘사명의 인생’을
끝까지 살아가자!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 시(사계의 격려)
화광신문 제1523호(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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