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의 자세에 따라 공덕도 달라진다.

2022. 7. 11. 21:10佛法 .SGI

나리꽃과 해운대, 광안대교의 해무

 

[기원의 자세와 공덕]

 

■ 모든 중생이 갖추고 있는 불성(佛性)을 묘호렌게쿄라고 이름한다. 그러므로 제목을 한번 봉창하면 일체중생의 불성(佛性)이 모두 불리어서 이곳에 모인다(어서498 취의)

 

■ 제목(題目)을 봉창하는 소리는 시방세계에 닿지 않는 곳이 없느니라. 우리의 작은 소리라 할지라도 제목의 대음(大音)에 넣어서 봉창하므로 일대삼천세계에 도달하지 않는 곳이 없다(어서808)

 

- 어본존에게 제목을 부르면 삼세시방의 불(佛)보살(菩薩)이 우리와 마찬가지로 합창합니다. 또 전우주의 무수한 제천선신(諸天善神)이 반드시 수호(守護)하며 따라 옵니다. 십계(十界)의 생명을 감동(感動)시키므로 틀림없이 악귀(惡鬼)와 마민까지도 우리 편이 되어 우리의 기원을 이루게 하고, 묘법(妙法)을 수호하며 넓히는 작용을 합니다.

 

※(선생님) 목표를 정하고 진지하게 끝까지 제목을 불러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길이 멀리 돌아가는 듯이 생각할지 모르지만 가장 확실한 승리의 지름길이다

 

- 나에게 신심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언제, 어느때고 제목을 부르는 것이다

 

○ 신앙이라 함은 행동의 인과(因果)가 아닌 일념(一念)의 인과입니다. 어떤 일념에서 투쟁하느냐 입니다. 그 일념이 공덕을 낳습니다. 투쟁해도 결과를 내지 못하는 것은 일념이 맞지 않아서 입니다.

 

결의 목표를 명확히 세우고, 일념을 정하고 투쟁할 것 -구체적으로 무엇을 언제까지 어떻게 할것인가- 어본존에게 강하게 기원

- 당면한 어려운 일, 자신의 일, 가족의 일, 직장일, 조직의 일등

바꾸자! 변하자! 이렇게 하자!’ 라고 정하고 제목을 부릅시다.

 

바꾸겠다고 정하고 기원하고 움직이면 결과를 냅니다 - 어본존은 무엇을 결정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가 정하고 결정하는 것입니다.

- 언제까지 병을 낫겠습니다. 좋은 직장, 집 한 채를 마련 등.

 

▶ 어본존에게 의심하는 마음이 있으니까 이루어지지 않는다. 기원한 대로입니다. 그래서 원하고 맡기십시오! 자기가 정하고 어본존에게 맡기십시오! 그러면 되는 것 입니다

.

☆ 신앙이란 미지수이기에 기원해야 합니다. 방법(方法)이 없으니 기원하는 것입니다. 상식으로는 불가능하기에 기원하는 것입니다. 길이 없으니 기원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나무(南無)” 의심없이 내몸을 맡기는 것입니다. 머리로 생각해도 모르니까 묘법(妙法)이라고 합니다. 무리인줄 알면서 기원하는 것입니다.

 

▶ 그리고는 ‘젖은 나무에 불을 붙이듯이 마른 흙에서 물을 얻겠다 ’는 마음으로 강하게 기원하면 불가능이 가능하게 됩니다.

 

예] 어떤 부인이 " 남편이 암으로 3개월 밖에 수명을 이을 수가 없다는 선고/ “의사가 못 고친다는 병은 우리불법의 몫이다. 이제는 어본존 밖에 없다고 정한시점부터 낫기 시작합니다.”

- 의사가 포기했으니 묘법(妙法)으로 낫겠다는 결의로 기원했더니 나아 버렸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묘법입니다. 불가사의입니다.

- 모든 것은 본인이 정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정한 시점부터 좋아지기 시작.

 

○ 백만번 제목을 올려도 불신이면 공덕은 제로가 됩니다. ‘원질과 푸념, 잔소리는 공덕을 지운다’

 

※ 형상단엄함을 헐뜻으면 추루의 과보를 얻고, 지계존귀한 사람을 헐뜻으면 빈천의 집에 때어나고(반니원경) 법화경을 믿는 사람을 비웃으면 내장에 병이, 신을 믿고 기도하면 신경에 병이 온다고 했음(스지)/범부이니까 과거세는 알 수 없음/현재의 모습은 과거세의 인(因)의 모습

 

- 과거의 나의 인(因)을 보려면, 현재의 나의 과(果)를 보고, 미래의 나의 과(果)를 보려면 현재의 나의 인(因)을 보라(심지관경)- 현재, 지금이 중요

 

※ 모든 병중에 제일의 중병은 법화경을 비방한 것이고, 모든 약(藥)중에 제일의 양약은 남묘호렌게쿄이니라.(어서)

 

○ 기원이라고 함은 절대 신심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강한 결의입니다.

- 기원을 담지 않는 제목은 이루어지지 안습니다, 어본존께 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