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3. 20:44ㆍ佛法 .SGI
회향(回向)의 본의(本義)
지금 니치렌 등의 동류가 성령(聖靈)을 추선(追善)할 경우, 법화경을 독송(讀誦)하고 남묘호렌게쿄라 봉창할 때 제목의 빛이 무간(無間)에 이르러 즉신성불(卽身成佛) 시킴이라. 회향의 문(文)은 이로부터 비롯되었느니라.
《어의구전, 어서 712쪽》
-통해-
지금 니치렌과 문하가 고인에게 법화경을 독송하고 남묘호렌게쿄라고 부르며 추선공양할 때, 제목의 빛이 무간지옥까지 이르러 즉신성불할 수 있다. 회향의 문은 여기서 비롯되었다.
"우리는 석존과 대성인의 정신에 직결하여 장례나 추선회향에 대해서도 만인이 납득할 수 있는 형태로 획기적인 의식개혁을 크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학회의 우인장도 깊고 넓게 정착했습니다. 외부 식자(識者)들도 이에 공감을 표하는 의견이 많습니다."
'생사불이의 기원'
이 경을 수지하는 사람들은 타인일지라도 같은 영산에 가서 만나게 되느니라. 더구나 고성령(故聖靈)도 귀하도 같이 법화경을 믿고계시니 같은 곳에 태어나게 되시리라.
《우에노전답서, 어서 1508쪽》
-통해-
이 경을 수지하는 사람들은 타인일지라도 같은 영산에 가서 만나게 된다. 하물며 돌아가신 아버님도 귀하(난조 도키미쓰)도 (어버이와 자식)같이 법화경을 믿고 계시므로 반드시 같은 곳에 태어나신다.
"우리는 묘법으로 맺어진 가족입니다. 생도 사도 초월하여 묘법이라는 '생명의 무선(無線)'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제목을 부른 것은 반드시 상대에게 통합니다. 자신이 바란다면 또다시 가족이 되거나, 우인이 되어 가까운 곳에 태어납니다.
먼저 확신하고 유족이 당당할 정도로 행복해져야 합니다. 그 행복의 실증이 바로 고인의 성불을 웅변해주고 있습니다.
'살아있는(生)' 가족이 행복하면 '고인(死)'의 생명도 행복합니다. 또 '사(死)'의 상태인 생명이 성불하면 '살아 있는(生)' 우리를 지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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