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27. 11:50ㆍ佛法 .SGI
[테마별 핵심어서]
병 (10편) | ||||||||||||||||||||||||||||||||
병의 기인(起因)을 모르는 사람이 병을 치료하면, 더욱 병은 배증하는 것과 같소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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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妙)란 소생(蘇生)의 의(義)이고, 소생이라 함은 되살아난다는 의(義)이니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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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니치렌은 비모(悲母)를 기념하였던바 현신으로 병을 고쳤을 뿐더러 사개년(四箇年)의 수명을 연장했느니라. 지금 여인의 몸으로서 병을 몸에 얻으셨는데·시험삼아 법화경의 신심을 세워 보시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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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 사람에게 이(二)의 병이 있으니, 일(一)에는 신(身)의 병·소위 지대백일(地大百一)·수대백일(水大百一)·화대백일(火大百一)·풍대백일(風大百一)·이상(已上) 사백사병(四百四病)이니라. 이 병은 설령 부처가 아니라도 이를 고치며, 소위 치수(治水)·유수(流水)·기바(耆婆)·편작(偏鵲) 등의 방약(方藥)으로 이를 치료하면 쾌유하지 않는 일이 없다. 이(二)에는 마음의 병이니 소위 삼독(三毒) 내지 팔만사천(八萬四千)의 병이니라. 이 병은 이천(二天)·삼선(三仙)·육사(六師) 등도 고치기 어려우니, 어찌 하물며 신농(神農)·황제(黃帝) 등의 방약(方藥)이 미칠소냐. 또한 마음의 병은 중중(重重)으로 천심(淺深)·승렬(勝劣)이 나뉘어졌느니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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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이 일어나는 인연을 밝힘에 六이 있으니, 一에는 사대(四大)가 불순(不順)하므로 병듬·二에는 음식이 부절(不節)하므로 병듬·三에는 좌선(坐禪)이 부조(不調)하므로 병듬·四에는 귀(鬼)가 득편(得便)함·五에는 마(魔)의 소위(所爲)·六에는 업(業)이 일어나므로 병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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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經)은 즉 이는 염부제(閻浮提)의 사람의 병의 양약이니라, 만약 사람이 병이 있는데 이 경(經)을 들을 수 있으면 병이 곧 소멸하여 불로불사(不老不死)하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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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다라(曼茶羅)를 정성껏 믿도록 하시라. 남묘호렌게쿄는 사자후(師子吼)와 같으니, 어떠한 병인들 장해를 할 손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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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에 가로되「만약 의도(醫道)를 수습(修習)하여, 그 방(方)에 순응(順應)해서 병을 치료하면 더욱 다른 질병(疾病)을 더하고 혹은 또 죽게 되리라, 또한 더욱 증극(增劇)하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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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죽는다는 것은 병에만 의(依)하지 않느니라. 당시의 이키(壹岐)·쓰시마(對馬)의 사람들은 병은 없었지만·모두 모두가 몽고인(蒙古人)에게 일시에 타살(打殺)당하였다·병이 있으면 죽는다고 하는 일은 부정(不定)이니라. 또 이 병은 부처의 계책이신가·그 까닭은 정명경(淨名經)·열반경(涅槃經)에는 병이 있는 사람은 부처가 된다는 뜻이 설해져 있소이다. 병에 의해서 도심(道心)은 일어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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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부처가 되리라고 보이기 때문에, 천마(天魔)·외도(外道)가 병을 앓게 하여 위협(威脅)하려고 시도해보는 것인지요. 목숨은 한(限)이 있는 것이니 조금도 놀라시지 말지어다. 또한 귀신놈들이 이 사람을 괴롭히는 것은, 검을 거꾸로 삼키는 것인가, 또한 대화(大火)를 껴안는 것인가, 삼세시방의 부처의 대원적(大怨敵)이 되려는 것인가. 기필코·기필코, 이 사람의 병을 당장에 고쳐서 오히려 수호신이 되어 귀도(鬼道)의 대고(大苦)를 벗어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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