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6. 11:01ㆍ佛法 .SGI
○ 외형의 신심은 강하나 일념은 불신이니 해결이 안 되는 것입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해결하길 원합니다 라고 결정하고 기원해야 합니다. 제목이 아니라 기원이 중요합니다. 자신과 어본존은 일대일입니다. 진지하게 기원하면 꼭 이루어 집니다. 자신이 결의해서 기원하는 것은 좋습니다. 신앙은 기원하는 것입니다. 신앙은 투쟁을 위한 것이 아니라 변혁하기 위한 것입니다.
- 무엇이 변하는가" 생활이 바뀌고 생명이 바뀌고 환경이 바뀝니다. 바꾸기 위한 신앙입니다. "바꿉시다. 바꿉니다. 바뀌었습니다." 이것을 신심의 3단 활용이라 합니다.
- 이렇게 말해도 좀처럼 몸에 밴 습관은 버릴 수가 없습니다. 신앙이라 함은 행동의 인과가 아닌 일념의 인과입니다. 어떤 일념에서 투쟁하느냐 입니다. 그 일념이 공덕을 낳습니다. 투쟁해도 결과를 내지 못하는 것은 일념이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행위는 바르나 일념이 잘못되어 있으면 공전하며 공덕이 없거나 마이너스가 될 경우도 있습니다.
- 마음이 중요합니다. 일념을 정하고 투쟁할 것! 생활의 방정식은 행선지를 정하고 예정을 세우고 행동하기에 목적지에 도착하게 되는 것입니다. 행선지도 예정도 없이 한바퀴 돌고 오는 것은 산책. 따라서 그럭저럭 신앙을 하는 분은 산책신심, 기분전환 정도 입니다. 안하는 것보다야 하는 것이 낫지만 바뀌지는 않습니다.
- 무엇을 언제까지 어떻게 할 것인가? 행선지와 예정을 세워야합니다. 즉 현재 당면한 문제에 관하여 자신의 일, 가족의 일, 직장의 일, 그리고 조직의 일 등 몇 항목이든 상관없습니다.
- 구체적으로 '언제까지 이렇게 되기를 원합니다.'라고 정하고 기원하고 움직이면 됩니다. 바꾸겠다고 정하고 기원하고 움직이면 결과를 냅니다.
- 어본존이 무엇을 결정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가 정하고 기원하니까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고 싶다." 라고 기원하면, 반드시 그렇게 됩니다.
- ‘부탁 드려보겠으나 안될지도 몰라’라고 기원하면, 안 되게 됩니다. 기원한대로 입니다. 될 수 없다고 정하는 것은 어본존 불신, 틀렸다고 정하는 것도 어본존 불신입니다. 원하고 맡기면 되는 것입니다.
○ "병이 나을 수 있는 것은 의사에게 가면 빨리 낫는다. 그러나 의사도 어쩔 수 없는 것은 우리 불법의 몫이다. 이제는 어본존 밖에 없다고 정한 시점부터 낫기 시작합니다." 이젠 어본존 밖에 없다고 하는 것은 자신의 힘으로 고칠 수밖에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정하고 기원했을 때 자신이 갖고 있는 생명력으로 지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불계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 약한 면을 보이면 병이 걸립니다. 그 근원은 숙업입니다. 방법으로 염색된 생명의 마가 나타난 것입니다. 반대로 강한 면을 내면 병은 낫습니다. 불계입니다. 최고의 생명력을 나타내면 낫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 의사도 말하기를 병이 낫고 싶다는 결의가 약한 사람은 낫기 어렵다고 합니다. 반대로 ‘절대 완쾌하고야 말겠다’라고 강하게 결의하면 빠른 속도로 나아진다고 합니다. 이것은 신앙도 같은 것입니다. 치유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는 낫지 않습니다. ‘언제까지 낫고 말겠다’라고 정한 때부터 낫기 시작합니다.
- 병원에서 병이 낫는 것은 무리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무리이기에 기원합시다. 더 할 수 없기에 기원합시다."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기원했더니 나아 버렸습니다. 무리인 줄 알았지만 기원했더니 잘 듣더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신앙입니다.
○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발이 아파 걷기 어려운 부인부에게 "류마치스는 잘 낫지 않는 병이니까, 혹시 낫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나요?" 라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하더군요.
-어서에 "남묘호렌게쿄는 사자후와 같다. 어떤 병인들 장애가 될 것이냐!" 라고 말씀하고 계시지 않은가. 단지 류마티스, 암 등은 제외라고 써있지 않다. 의사가 못 고치니 신심으로 낫게 해야지요.
-결의하고 기원하면 낫기 시작합니다. 병이 나을까가 아니고 고치겠다는 일념입니다. 결의하고 강하게 기원하면 필히 좋은 방향으로 갑니다. ‘신심 하니까 어떻게 되겠지’ 라고 하는 것은 미신의 일종입니다. 아무 것도 안 됩니다. 기원한 만큼 결과가 나옵니다. 그것이 묘법(妙法)입니다.
- 카와이 지도말씀에서 발췌 -
'佛法 .SGI' 카테고리의 다른 글
生死의 본질 (0) | 2012.08.28 |
---|---|
이케다다이사쿠 SGI회장선생님 말씀 63 (0) | 2012.08.28 |
이케다다이사쿠 SGI회장 선생님 말씀 61 (0) | 2012.07.09 |
이케다다이사쿠 SGI회장 선생님 말씀 60 (0) | 2012.06.26 |
간부의 자세 (0) | 2012.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