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 15. 11:28ㆍ佛法 .SGI
○ ‘광선유포(廣宣流布)’란?
- ‘광선(廣宣)’은 널리 펼친다, ‘유포(流布)’는 커다란 강물의 흐름이 천을 짜듯이 두루 넓혀진다는 뜻인데 말하자면 모든 사람들에게 최고로 행복해지는 법을 전하고 넓히는 운동이다.
- 광선유포라는 말은 법화경 약왕품이란 경전에 석존이 “나의 멸후에 ‘후의 오백세’에 염부제에 광선유포해서 단절시켜서는 안 된다”라고 제자들에게 광선유포를 당부하는 부분이 나오고, 석존의 이 예언을 실현하신 니치렌 대성인께서는 보은초라는 어서에서 “니치렌의 자비가 광대하면 남묘호렌게쿄는 만년 외 미래까지도 유포하리라”라고 광선유포의 대 확신을 가지고 말씀하셨다.
-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자신만의 깨달음만을 추구하는 것은 진실한 불법이 아님을 알고 자신의 고뇌를 기원할 때도 ‘내 문제를 해결하여 불법의 실증을 보이겠다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광선유포를 근본으로 해서 살아가는 삶의 자세이다.
- 광선유포란 인간으로서 함께 행복해지자는 마음을 넓히는 운동이다. 누구나 처음 이 신심을 믿기 시작했을 땐 병으로, 생활고로, 인간관계 등으로 이렇게 사는 게 힘든데 내 생명에 부처의 생명이 있다는 것을 믿지 못한다. 하지만 그 인생의 고뇌를 이겨내기 위해 창제와 활동을 계속하는 속에서 내 생명에도 불성(佛性)이 갖춰져 있구나 하고 조금은 실감하게 된다. 자행화타의 실천 속에 기원하는 것이 하나하나 이루어지고, 불법이 행복할 수 있는 법임을 실증으로 점점 확신하게 된다. 점차 나밖에 모르고 살던 인생에서 주위의 힘든 이웃들도 돌아보게 되고 이웃에게 불법을 전하겠다는 마음도 솟아나게 된다.
- 최고로 행복해지는 법을 알고 있으면서 자기만 간직하고 남에게 알려주지 않는다면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자기만 알던 인생에서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해 살아가는, 즉, 자비의 행동을 실천하는 자신으로 성장하는 것이 바로 인간혁명이고 이렇게 자신이 인간혁명 하는 만큼 광선유포는 진전된다.
- 선생님의 말씀에 “우리들에게는 ‘세계광선유포’라는 ‘대원’이 있습니다. 장대한 목표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눈앞의 일에 일희일우 할 필요는 없습니다. 모든 사람을 영원히 행복하게 해간다 - 이 최고의 ‘대원’에 살아 갈 때, 나의 인생은 ‘세계를 향해’ ‘우주를 향해’ 무한히 넓혀져 갑니다. 그리고 나의 몸도 복운으로 무한히 쌓여가는 것입니다.”
우리 함께 광선유포의 신심을 나의 것으로 하여, 승리와 행복의 인생을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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