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어서(1)

2011. 7. 6. 17:03佛法 .S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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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경도 닦으면 옥으로 보이는 것과 같다. 지금도 일념무명의 미심은 닦지 않은 거울이며, 이를 닦으면 반드시 법성진여(法性眞如) 의 명경이 되느니라(어서 384)

-다보여래의 보탑을 공양하신다고 생각하지만, 그러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공양하시는 것이며(어서 1304)

 

-불경보살(佛經菩薩)이 사중(四衆)을 예배하면 상만(上慢)의 사중소구(四衆所具)의 불성 또한 불경보살을 예배하느니라. 거울을 보고 예배할 때 떠오른 그림자 또한 나를 예배하느니라(어서 769)

 

-한 종자는 한 종자. 다른 종자는 다른 종자. 같은 묘호렌게쿄의 종자를 마음에 간직하고 계신다면 같은 묘호렌케쿄의 나라에 태어나시리라, 세 사람이 얼굴을 마주하실 때. 그 기쁨이야말로 오죽하시겠느뇨

(어서1570)

 

-마음의 불가사의(不可思議)를 가지고 경론(經論)의 전요(詮要)로 하느니라. 이 마음을 깨달아 앎을 이름하여 여래라 하며

(어서 564)

 

-마음은 솜씨 좋은 화사(畵師)가 종종(種種)의 오음(五陰)을 만들 듯이 일체세간 중에 법으로서 만들지 않음이 없도다(어서 564)

 

-신심이 없는 여인의 몸에는 부처가 주()하시지 않으며 법화경을 수지한 여인은 맑은 물과 같아 석가불(釋迦佛)의 달이 깃들도다. (중략) 법화경의 법문도 그와 같도다. 南無妙法蓮華經라고 마음에 믿어버리면 마음을 숙소(宿所)로 하여 석가불이 잉태하시도다. 처음에는 모르지만 점차 달이 거듭되면 마음의 부처가 꿈에 보여 기쁜 마음이 점차로 나타나느니라

(松野殿夫人答書 어서 1395페이지)

 

-화살이 나는 것은 활의 힘이요, 구름이 흘러가는 것은 용()의 힘이며, 남편의 소위(所爲)는 부인의 힘이로다.(중략) 연기(煙氣)를 보면 화력(火力)을 알 수 있고, 비를 보면 용을 알 수 있고, 남편을 보면 부인을 알 수 있으니 지금 도키전(富木殿)을 만나 보아하니 부인을 만나 뵌 것 같이 생각되노라(어서 975)

 

-일기(一期)를 지나기란 잠시 동안이므로 아무리 강적이 겹치고 더해도 결단코 퇴(退)하는 마음 없을지어다. 두려워하는 마음 없을지어다.

설사 목을 톱으로 켜서 자르고, 동체(胴體)를 창으로 찌르며, 발에는 족가(足枷)를 채우고 송곳으로 비벼 뚫더라도, 목숨이 있는 한은 南無妙法蓮華經 南無妙法蓮華經 라고 부르고 부르며 죽고 죽는다면 석가·다보·시방의 제불이 영산회상(靈山會上)에서의 약속이므로 금방 쫓아와서 손을 잡고 어깨에 둘러매고 영산(靈山)으로 달려가시면 이성(二聖) · 이천 (二天) · 십나찰녀(十羅刹女)는 수지한 자를 옹호하고 제천(諸天)선신(善神) 은 천개 (天蓋)로 가려주고 깃발을 올려서 우리들을 수호하여 틀림없이 적광(寂光)의 보찰(寶刹)에 보내 주시느니라. 이 얼마 나 기쁜 일인고. 얼마나 기쁜 일인고.( 여설수행초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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