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다다이사쿠 SGI회장 선생님 말씀 42

2011. 6. 22. 11:22佛法 .SGI

 

 

사람은 무엇 때문에 사는가? - 절대적 행복경애 확립을 위해서다. 인생의 원점은 행복, 그 자체다. 자행화타에 걸친 제목으로 올바른 신심을 해야 자타 행복해진다. 자기만 행복하려고 하면, 이승의 신심, 즉 이기주의의 신심이 되어 버린다. 이전경에서도 성문, 연각계의 이승은 성불할 수 없다고 하였다. 불성이 용현되지 않는 크나큰 장애요소가 이기주의다. 그래서 성불할 수 없다. 자타 공히 행복해져야 한다. 그것이 만인의 성불이다. 그러자면 대원인 광선유포에 살아가야 한다. 그것이 부처의 대자대비한 생명이다. 우주본원의 생명 그 자체인 대성인의 생명이다. 또 그것은 우리생명에 구족되어 있는 불성이다. 대성인은 우리생명에 구족되어 있는 불성의 개발이라는 가장 근원적인 차원에서 광선유포의 흐름을 일으키셨기 때문에, 광선유포는 우리생명의 원류이며, 우리 생명(자비)의 소원이기도 하다. 광선유포에 살아갔을 때 우리생명의 기저부가 불계로 확립된다. 이것이 일생성불이다. 금세만이 아닌 영원으로 계속된다. 이 얼마나 위대한 불법인가.

무량의(無量義 전 세계 삼라만상, 사물사상의 일체)는 제목 속에 포함되어 있다.

갱사수명(더욱 수명을 받는다) - 수명이란 생명력이다. 날마다 근행, 창제를 하면, 날마다 어본존으로 부터 생명력을 부여 받기 때문에 생명을 젊게 하는 비법이 수량품이다. 무량의는 제목 속에 포함되어 있다. 제목 근본으로 광선유포를 위해 힘차게 전진하면 참된 건강과 진짜 장수를 할 수 있다.

서원은 인간성의 진수입니다. 부처의 대원이라는 최고의 바람에 끝까지 살아간다면 어떠한 대난을 만나더라도 인간성이 엄호되어, 진실한 생명의 혼이 빛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악세, 그리고 탁세의 말법에 인간이 인간으로서 인생을 관철하기 위해서는 서원의 힘이 중요한 것입니다.

불법은 행()입니다. 행이란 자신이 결의(광선유포)하여 어떠한 고난이 있어도 끝까지 실천해 가는 것입니다. 스스로 개척해 가는 노력이 아니고서는 행이라 말할 수 없습니다. 부처와 똑같이 결의하고 그 실천을 위해 노력해 간다. 그것 외에 성불의 길은 없습니다.

문자(文字)는 삼세제불의 기명(氣命)이다(389)- 경문(經文)의 문자는 삼세제불의 목숨이다. 부처는 문자로서 민중을 구제한다. 부처는 문자에 의해 중생을 제도하느니라(153)- 남을 구하는 문자고 신문이다. 신문을 배달하는 분은 훌륭한 홍법(弘法)을 하시고 있는 것으로 통한다. 공덕도 생생세세 계속되어 또 가족에게도 이어진다.

원겸어업(願兼於業)- 이 원리는 희망과 사명감을 우리들의 흉중에 솟아나기 위해 설한 부처의 대자비의 표시이며, 숙명을 전환하기 위한 근본적인 기반인 것이다.

1. 고뇌하는 민중을 구하기 위하여 스스로 원해서 악업을 만들어 악세에 태어나, 그 고뇌를 나의 몸으로 겪어 나간다.

2. 스스로의 숙업을 전환함으로 해서 대성인의 불법의 위대함을 보여 주겠다는 자각

3. 대성인의 불법에 있어서는 그 신앙의 실천이 깊어지면 자기의 숙명을 단순히 자기 한사람의 문제로서 포착하는데 그치지 않고, 타인의 구제를 위해 감히 이 숙명을 자기가 인수(引受)하겠다고 하는 경애(境涯)에 까지 이르게 된다.

 

 

 

 

산을 건성으로 바라보고 있으면

산은 그저 산일 뿐이다.

그러나 마음을 활짝 열고

산을 진정으로 바라보면

우리 자신도 문득 산이 된다.

내가 정신없이 분주하게 살 때에는

저만치서 산이 나를 보고 있지만

내 마음이 그윽하고 한가할 때는

내가 산을 본다


- 법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