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다다이사쿠 SGI회장 선생님 말씀 44

2011. 7. 28. 14:41佛法 .SGI

 

어본존에게 근행, 창제함으로써 우리의 생명이 대우주와 완전히 조화한다. 우주도 생명도 다 같이 남묘호렌게쿄의 당체이다. 어본존도 남묘호렌게쿄의 당체이다. 그러므로 근행, 창제할 때 어본존을 근본으로 해서 우리생명과 우주가 기어를 맞추어 소리를 내며 회전을 시작한다. 소우주의 일념은 즉, 대우주의 삼천여시, 세간과 일체가 되어 큰 가치를 창조하기 시작한다.

 

- 근행, 창제는 소우주가 본래 가진 무한한 힘을 끌어내어 회전시키는 실천이다. 숙명이 개척되어 막다른 길이 개척되고 고뇌가 행복으로 바뀌는 소우주의 변화, 혁명이다. 이것은 우리 생명 속의 광선유포의 하나의 축도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들이 목표로 하는 광선유포는 이 대우주, 지구의 천지도, 인류사회도 묘법의 리듬에 따른 평화와 안온의 조화의 세계로 바꾸어 가는 운동이다.

 

- 근행, 창제에 의해 엔진을 걸고 행복의 방향으로 정의의 방향으로 매일 용감하게 계속 달려간다. 그 반복에 의해 차츰 우주의 법과 완전하게 합치한 생명이 된다. 그것이 부처의 생명이다. 일단 그렇게 되면 영원히 자재(自在)이며 유락(遊樂)의 생명이다. 삼세에 무너지지 않은 금강(金剛)의 몸으로 된다. 따라서 일생성불을 위해 절대로 퇴전해서는 안 된다.

 

광포를 원하는 행동이 있으면 그 만큼 생명이 하나의 조주(助走)가 되어 근행, 창제 때에도 경애의 위대한 도약과 비상을 성취하는 힘이 된다. 또 근행이라는 자행으로 에너지가 광포를 위한 자신의 행동으로 탄력을 붙여가는 것도 당연하다.

- 요는 근행이라는 행동, 광선유포에 봉사한다는 행동한다는 행동, 양자가 일체로 되어 묘법의 무한한 힘을, 이 일생을 살아가는 우리 몸에 열어 갈 수 있다. 행체즉신심이 불법의 세계이다. 이것이 대성인이 말씀하시는 자행화타의 궤도이다.

 

어본존의 오른쪽에는 若惱亂者頭破七分(만약 뇌란하는 자는 머리가 칠분으로 깨어진다)’- 퇴전이나 비방은 스스로 자신의 생명을 파괴하여 산산조각이 나게 해 버린다. 자신의 훌륭한 생명의 법칙을 근본적으로 파괴해 버려서는 안 된다는 훈계이다. 왼쪽에는 有供養者福過十呼(공양하는 자는 복이 십호보다 더하다) - 어본존에게 창제하고 홍교하는 공덕은 석존에게 공양하는 복덕보다 훨씬 크다 - 라는 어문이다. 우주에 있는 일체의 행복이라는 자양을 소우주라고 하는 우리 내면에 흡수해, 최고로 행복한 생명이 되어 간다.

 

어본존을 배알하는 순간 구원원초의 생명이 솟아오른다. 하루하루 순간순간 구원원초로부터 출발하는 것이 우리들의 신앙인 것이다. 오늘에서 미래로 이 순간부터 영원한 행복으로 항상 출발이고 항상 희망이다. 항상 청춘이고 항상 시작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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