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에서의 마음法

 

<義淨房어서. 891쪽>

 

 ○  日蓮 가로되,

一(일)이란 妙(묘)이며 心이란 法이며 欲이란 蓮이며 見이란 華이며

佛이란 經이니라.

이 五字(5자)를 홍통하려면 不自惜身命(부자석신명) 이것이니라.

 

一心(일심)으로 부처를 보는 마음을 하나로 하여,

부처를 보는 一心을 보면 부처이니라.

 

無作(무작)의 三身(3신)의 佛果(불과)를 成就(성취)함에 있어서는

아마도 천태 전교보다도 越等(월등)하고, 용수 가섭보다도 뛰어났도다.

銘心(명심)하고 명심하여

 

  ' 마음의 스승이 될지언정 마음을 스승으로 삼지 말지어다'

라고 부처는 記述(기술)하시었다.

 

 ○  근본이 되는 불법의 지도와 어서 말씀에 대하여는

우선 '그대로이다'라고 믿고 실천해주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생명오저에 불법의진리를 이해하는데는

그것이 지름길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용기 내일의희망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