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다 다이사쿠 SGI 회장선생님 말씀 10

2010. 10. 28. 10:33佛法 .SGI

 

 

○ 괴로움이 많은 사람은 필사적으로 기원하라. 천만편의 제목을 올려 보아야만 신심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매일 한 시간의 제목을 올려 나가자. 그러면 자기는 몰라도 생명의 깊은 곳에서 서서히 변화가 생긴다. 불도수행에서 가장 쉬운 것도 제목이고, 가장 어려운 것도 제목이다. 그러나 일체의 승리의 원인, 복운의 원천은 제목에 있다.


○ 불법은 일념(一念)의 인과(因果)로서 원인과 결과가 일념에 갖추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심의 결과는 마음을 정해서 결의하는 일념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어떤 일념인가가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일념을 정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자기 생명을 바꾸고 하루하루의 생활을 바꾸는 것입니다.

 - 바꾸자는 결의의 기원이 중요하다. ‘무엇을 언제까지 어떻게 바꿀 것인가’라는 구체적 목표를 설정하여 실천 즉 행동하는 것이다.


○ 마음가짐을 바꿈으로서 인생을 바꿀 수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이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되어 나타난다. 제법실상(諸法實相)이다. 마음 하나로 지옥에도 즐거움이 있다.


○ 마음을 정하지 못한 타성의 기원, 수동적이고 형식적인 타성의 활동으로는 공회전만 되기 때문에 노력하고 있어도 공덕이 나오지 않는다. 이런 경우 신심의 타성을 반성하고, 결의와 목표가 명확한 신심에 서서 바꾸기 위한 실천을 해야 하며, 그때부터 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 자기가 바뀌면 환경도 바뀐다. 일념이 바뀌면 환경도 바뀐다. 일념삼천이다.


○ 어려움이 왔을 때, 이 어려움으로 인하여 전 생명을 바치는 제목을 부를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평생 이와 같은 제목을 부르겠습니다. 평생 불행한 이웃을 절복하겠습니다. 그러면 불가사의하게 소원이 성취되는 것입니다.


○ 병이 들었을 때, 자기의 전세포를 일신 시킬 만큼의 결의로 기원하는 것입니다. 60조의 전세포 하나하나의 약왕보살을 두드려 일으켜서 발동 시켜야만 합니다.


○ 이 어본존을 전혀 다른 곳에서 구하지 말지어다. 오직 우리들 중생이 법화경을 수지하고 남묘호렌게쿄라고 부르는 흉중의 육단에 계시느니라. 이를 구식심왕진여의 도(九識心王眞如 都)라고 함이라(어서 1244)


○ 어본존은 불단 속, “남묘호렌게쿄”라는 부처의 생명은 우리의 가슴 속, 육체 속에 있다. 그러나 우리의 생명 속에 있지만 솟아오르지 않는다. 바깥의 어본존과 연(緣)을 맺고 비로소 내 속으로부터 부처가 솟아오르는 것이다. 바깥의 어본존은 연(緣), 불연(佛緣)이며 자기 속의 부처는 인(因), 인연(因緣)이다. 자기 속에 우주대의 깊은 곳으로부터 “쑥” 부처의 생명이 솟아오른다고 확신하여 어본존을 믿어 나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