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29. 10:32ㆍ佛法 .SGI
○ [경제난을 타개하기위해서는]
높은 산의 정상에 오르면 멀리까지 내다보이듯이 대성인의 불법(佛法)을 깊이 배우면 세간(世間)의 모든 법, 원리에 통달할 수 있는 것이다. 대성인은 "하늘이 개이면 대지가 밝아지듯이, 법화경(法華經)을 아는 자는 세법(世法)에 통달할 수 있다."(관심의 본존초)라고 말씀하신다.
- 도다 선생님은 이 어문을 배견하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우리들 어본존을 수지하는 자는 그런 불경기를 한탄만 해서는 안된다. 위대한 생명력을 발휘하여 자,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고 생각하고 또한 고심하면서 이 힘든 경제난을 타개한다면 이것이야말로 땅이 밝아지는 것이고 세법을 깨닫는 것이다." 현재에도 그대로 통하는 지도다.
- 도다 선생님은 엄하게 말씀하신다. "어본존(御本尊)을 수지한 사람은 자신의 생활을 어떻게 개선하고 자기가 하는 장사를 어떻게 발전시키면 좋을지를 알아야 한다는 말씀이다. 그것을 알려고도 하지 않고, 연구도 하지 않고, 고심도 하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그 사람은 생활상의 세법을 알지 못하여 자신의 장사가 잘 되지 않는 것을 어본존에게 공덕이 없다고 생각한다든가 세간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방법이라고 단정 지을 수밖에 없다.
- 지금도 세계적으로 불황이다. 오래 지속되는 불황으로 인해 사업이나 생활이 생각대로 되지 않아 고민하며 투쟁하고 계시는 분도 많다고 생각한다. 꺾이지 말아 주기 바란다. 지지 말아 주기 바란다. "이 위기를 단연코 찬스로 하겠다!" 라고 어떻게든 기운을 내 승리해 주기 바란다.
- 사회도 경제도 대단한 혼돈 속에 있어 미래를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다. 지금까지의 지식이나 과거의 경험만을 의지하고 있으면 뒤떨어지고 만다. 도다 선생님이 지도하셨듯이 "신심만 하고 있으면 어떻게 되겠지" 라는 안이한 자세로는 고난을 타고 넘을 수 없다. 필요한 것은 현재의 상황을 올바로 분석해서 타개할 길을 찾아내는 '지혜'다. 그 '지혜'를 어떠한 국면에서도 막힘 없이 발휘해 갈 수 있는 '생명력'과 '복운'이 중요하다. 그 원천이 '신심'이다. 전 우주를 흔들듯이 강하고 강한 기원을 근본으로 하여 '세법'을 두루 알고 사회에서 승리해 가는 현자가 되어 주기 바란다. 행복하고 부유해지기 바란다.
- 이케다다이사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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