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심이란 자신의 생명의 불계를 여는 것

2009. 9. 29. 16:12佛法 .S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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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심에 의해 자신의 흉중의 본존님을 여는 것이다.

다이야몬드와 같은 부처의 생명을 열어 빛나게 하는 것이다.

본래 무량한 생명력은 자신의 내부에 있다.

무한한 지혜의 샘은 나의 흉중에 있다.

그것을 자재로 용현할 수 있는 것이 신심이다.

도다선생님은 자주 말씀하셨다.

‘자신 속에 있는 것이 나오는 것이야. 없는 것은 나오지 않는다.’라고.

강하고 청정한 부처의 경계도, 약하고 추한 지옥 아귀 축생 등의 생명도 전부 나의 생명에 있다.

연(緣)에 닿아 나타난다.

또 생명은 삼세에 걸치기 때문에 과거의 숙업이 커다란 괴로움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고뇌의 인(因)이 자신 속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것을 그대로 행복으로 전환해가는 힘도         자신 속에 있다.

이것이 불계의 힘이다.

결국 인간이란 어디까지나 도다선생님이 말씀하신대로 자신 속에 있는 것이 나온 것이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생명의 대지를 갈아서, 깊고 풍부하게 행복의 뿌리를 뻗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것이 경애 상에는 뛰어난 인간성이나 훌륭한 행동으로 되어 나타나고, 생활상에는 공덕 복운으로 되어 나타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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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만드는 것은 결국 나이다.

그 나라는 것을 요약한다면 일념이다.

일념이란 구체적으로는 기원으로 집약된다.

지용의 용사로서 '서원(誓願)한 기원'만이 나를 한없이 향상시키고 활약하게 하고 완성시키는 원동력이다.

서원- 존귀한 사명이 있는 나의 인생, 무엇을 맹세하고 무엇을 원하며 살아가는가.

그 오저에 있는 일념대로 일생은 전개된다.

다른 누구의 탓도 아니다.

누구의 책임이라 할 필요도 없다.

대성인은 자체현조(自體顯照)(어서1055쪽) 라고 말씀하신다.

묘법의 빛은 나의 본연의 모습을 비추어 나타낸다.

빛낸다. 이 '나의 생명에 살아가는' 인생만큼 행복한 인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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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하고 노력하고 '어본존께 맡기는' 대확신이 중요하다.

진심으로 묘법에 나무(南無)했을 때, 무량한 지혜와 힘이 나온다.

불가능도 가능하게 된다.

어디까지나 기원이 근본이다.

기원하는 것을 잊고 방법론으로 달려갔을 경우는 공전하고 막힌다. "


- 이케다 다이사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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