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받는 신심의 자세

2009. 5. 29. 14:36佛法 .S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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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 선생님은 초신의 멤버에게 공덕을 받는 신심의 자세를 쉽게 가르치셨다. 

  

 「지금 여기에 세 종류의 땅이 있다. 첫번째 밭에는 아무것도 뿌리지 않고, 두 번째 밭에는 채소 씨앗을 뿌리고, 세 번째 밭에는 보석이 되는 종자를 뿌렸다고 하자. 

  

 첫 번째 밭에는 아이들이 들어갔다고 해도 혼내지 않을 것이고, 두 번째 밭에 들어갔다고 해도 심하게는 혼내지 않는다. 세 번째 밭에 들어갔다면 진지하게 되어 혼낼 것이다. 이것은 심전(心田)에 부처가 될 종자를 심었기 때문이다. 

  

 신심이란 어본존님을 받든다는 것으로 부처가 되는 나무를 심은 것이고,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이 오체를 제천선신이 밤낮으로 열심히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종자가 싹이 터서, 나무에 가지를 내고 잎이 무성해지며 꽃이 피어 열매가 열리는 것도 순식간. 

  

 이렇게 되면 밭의 가격이 금방 비싸진다. 이것을 성불의 경애라고 하는 것이므로 거기까지 가지 않더라도 잎이 무성해질 무렵에는 정말로 인생의 행복생활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싹이 막 나오려 할 때, 싹을 내서 벌레에게 먹혀 버려서는 안 된다. 풀이 무성해진다면, 싹이 썩어 버린다. 홍교란 심전에 있는 잡초를 뽑는 것. 아침저녁에 제목은 밭에 비료를 주는 것입니다. 심전에 심은 종자 위에 끊임없이 비료를 주고, 잡초를 뽑아 행복하게 되세요」라고 

  

 모처럼 「마음의 밭」에 불종을 심은 것이다. 소중히 키우지 않으면 손해이다. 마의 벌레에 먹혀 버린다거나, 행동을 게을리해서 말라버리게 하지 말고, 사람들이 감탄하여 우러러 볼 수 있는 그런, 당당한 「행복의 대수(大樹)」를 생명에 키워가기 바란다. 

 

                  유럽 대표자 회의 1994.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