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보살도의 신심
2007. 10. 19. 10:19ㆍ佛法 .SGI
[보살도의 신심 - 무량한 복운이]
○ 어떤일이든 자기가 스스로 원해서 기쁘게 능동적으로 하는 것이 공덕을 받는 지름길이 된다
○ 예를 들면 ‘절복하면 길이 열린다’ ‘신문계몽을 하면 공덕 받는다’ ‘공양을 몇배로 하면 행복해 진다’ 라고 하는데 - 이와같은 신심을 ‘아귀도의 신심’이라고 합니다 - 댓가를 바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원하는대로 되지 않으면 원망하게 됩니다
○ 보살도라는 신심은 다릅니다 - 대성인은 자타 공히 기뻐하게 되느니라(나도 기뻐하고 남도 기뻐하게 된다)
유명한 덕승동자 설화 - 석가부처의 환하게 빛나는 모습에 남들이 공양을 하니까 덕승동자도 따라 한 것이 아니고, 진정 무언가 공양하고 싶어서 흙떡을 만들어 드렸다
이는 덕승동자는 공덕을 받기 위해서 공양을 한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공양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공양 - 후에 아육대왕(아소카)
○ 공양이나 절복이나 제목이나 진심으로 기뻐서, 자기가 원해서 해 나가는 것이 공덕으로, 무한한 복운으로 연결된다
Give and take (주고 받는 거래)가 아니다 - 댓가를 바라고 한 것이 아니다 - 보살도의 신심
○ 제목은 나를 부처의 세계로 만드는 것이다.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쑥’ 구원원초의 부처의 생명이 스며들 듯이 제목을 올리면, 공덕과 복운이 무량으로 쌓인다
출처 : 목우산책
글쓴이 : 혜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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