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본존님은 생명연마의 명경 (716호 12p)
2007. 12. 7. 16:48ㆍ佛法 .SGI
본존님은 생명연마의 명경 해는 혁혁(赫赫)하고 달은 명명(明明)하도다. 법화경(法華經)의 문자(文字)는 혁혁*명명하고, 명명*혁혁하도다. 밝은 거울에 얼굴을 비추고 맑은 물에 달이 비치는 것과 같으니라. (어서 1529쪽) 통해 해는 혁혁하게 비추고 달은 명명하게 빛난다. 그와 같이 법화경의 문자는 명명 혁혁하게 비추며 빛난다. 마치 한 점 흐림도 없이 잘 닦인 거울에 얼굴을 비추고 맑은 물에 달이 뜬 것과도 같다. ◇ ◇ 출근할 때나 등교할 때 또 잠깐 장을 보러갈 때도 우리는 거울을 본다. 피곤한 얼굴인지, 머리나 복장이 흐트러지지 않았는지 자신의 모습을 거울로 살펴보기 위해서다. 이 글월에서 니치렌 대성인은, 본존님은 자신의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말씀하신다. 예를 들면 여성이 화장할 때 마음에 들 때까지 거울 앞에 앉아 있는 것처럼, 우리도 본존님께 마음이 흡족할 때까지 창제(唱題)하고 생명의 대화를 거듭하자. 본존님을 향한 창제가 자신의 생명을 얼마나 닦아주는지 우리는 알고 있다. 그러므로 날마다 쉬지 않고 창제를 거듭하는 일은 우리 생명의 리듬을 정비하는 것이라 확신하고 실천하자. 본존님께 자신의 마음을 비추고 응시하며 겸허하게 자신을 반성했을 때 자신을 둘러싼 주위가 좋게 변한다. 행복은 자신이 구축해야 하는 것이다. 신앙도 자신이 창제를 해서 자신의 복운을 구축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월초에 실행 가능한 목표를 정확히 세워 마음 흡족한 창제로 불법(佛法)대화를 실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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