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대우주를 움직이는 궁극의 힘 입니다. 제목의 음률은 우리 생명의 불성을 맥박치게 하면서 대우주로 울려 퍼집니다. 병마를 비롯해 모든 마를 타파해 물리치는 근원의 울림이 바로 제목의 사자후입니다.

2025. 2. 24. 21:05佛法 .SGI

블레드호수

 

 

 

남묘호렌게쿄는 사자후(師子吼)와 같으니, 어떠한 병인들 장해를 할 손가.”(어서1124)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병마를 비롯해 모든 마를 타파해 물리치는 근원의 울림이 바로 제목의 사자후입니다.

 

어서에는한번 묘호렌게쿄라고 부르면, 일체의 불(). 일체의 법(). 일체의 보살. 일체의 성문(聲聞). 일체의 범천(梵天), 제석(帝釋), 염마법왕(閻魔法王), 일천(日天), 월천(月天), 중성(衆星), 천신(天神), 지신(地神), 내지, 지옥, 아귀, 축생, 수라, , 천계의 일체중생의 심중(心中)의 불성을 오직 한 마디로 불러 나타내시는 공덕은 무량무변하다.”(어서 557, 통해)

 

제목은 심원한일념삼천(一念三千)’의 법리에 따라 모든 사람들의 생명에서 불성을 불러 깨웁니다. 우리 국토에 불천의 가호를 넘치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대성인은 제목을 부르는 소리는 시방(十方)의 세계에 닿지 않는 곳이 없다. 우리의 작은 소리라 할지라도 제목이라는대음(大音)’에 넣어서 부르므로 우주 중에 도달하지 않는 곳이 없다. 예를 들어 작은 음성이라도 소라 껍데기에 넣어서 불면 멀리 울리는 것과 같다. 또 손의 소리는 작지만 북을 치면 멀리 울리는 것과 같다. 일념삼천의 대사(大事)인 법문(法門)이 이것이다.”(어서 808, 통해)

 

제목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가. 그것은 대우주를 움직이는 궁극의 힘입니다. 제목의 음률은 우리 생명의 불성을 맥박치게 하면서 대우주로 울려 퍼집니다.

 

제목을 낭랑하게 약동감있게 부르는 사람은 용솟음치는 생명력으로 이 친구, 저 친구의 생명을 바꾸며 지역, 사회, 세계를 평화와 번영의 길로 향하게 합니다.

 

대성인은이제까지 오랜 세월 동안 일야 독송하는 바의 묘법의 공덕은 하늘에 차고도 남음이 있으리라.”(어서 1194, 통해) - 제목의 음성이 넘치는 국토는 제천선신을 흔들어 움직여 반드시 발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