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7. 21:11ㆍ佛法 .SGI
제목은 빛이다.
'백천만년 동안 어두운 곳도 등불을 넣으면 한순간에 밝아진다'라고.
기원한 그 순간부터 생명의 암흑은 사라지는 것이다.
인과구시(因果俱時)이다. 생명의 오저에서는 그 순간에 이미 기원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깊은 기원이라고 하는 '여시인(如是因)'은 구시(俱時-동시)에 기원이 열매를 맺는 '여시과(如是果)'를 가져온다.
그것이 눈에 보이는 결과로 되어 나타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생명의 깊은 차원에서는 기원즉성취이다. 그 순간에 빛이 비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원인과 결과가 동시라고 하는 연화(蓮華)의 법(法)이다.
그러므로 대확신의 기원이 중요하다.
신력(信力) * 행력(行力)의 강도에 따라서 불력(佛力) * 법력(法力)이 나타난다.
'신(信)'이 강한 것은 전압이 높은 것과 같다. 휘황하게 생명의 빛이 빛나는 것이다.
기원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투철한 기원이면 머지않아 반드시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제법실상(諸法實相)이다. 그 눈에는 보이지 않는 세계를 확신해 가는 것이 신심이다.
초조하게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쫓고 모양을 꾸미고 허식과 형식에 흐르는 사람은 반드시 정체한다.
회합 하나만 해도 간부가 '오늘 참석한 사람에게 반드시 만족감을 주어서 돌려보낸다.
완전히 희망을 주어 가는 것이다'라고 기원하고 또 기원하며 임하고 있는가.
나는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것에만 신경을 쓰고 있는 간부라면 리더의 자격이 없다.
기원하는 사람은 성실하다. 기원이 마음을 깨끗이 하고 마음을 깊게 하며 인격을 만드는 것이다.
제목은 불이다.
번뇌의 장작을 태워 보리(菩提) 즉 행복의 불이 환하게 타오른다. 번뇌가 즉 행복의 원료가 된다.
신심없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고뇌는 고뇌를 위한 고뇌일런지 모른다.
그러나 신심이 강한 사람에게는 고뇌는 '더욱 행복하게 되기 위한' 고뇌이다.
- (영원의 경전) '어서'에서 배운다 제4회 - 묘호니부인답서 강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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