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심 즉 생활

2021. 8. 15. 20:40佛法 .SGI

신심즉생활(信心卽生活)

 

무엇이든 기원해서 바로 이루어진다면 '요술'이다.

'도리'에 어긋난다. 전기밥솥의 스위치를 켜도,

쌀을 넣지 않으면 밥이 될 리 없다.

불법(佛法)은 도리이고, 신심즉생활의 올바른 '궤도'를 가르친다.

'현실'을 무시한 신앙은 없다.

현실에는 노력도 하지 않고 쉽게 기원이 이루어질 리 없다.

 

 어디까지나 학회와 함께 -

 

학회원으로서 지녀야 할 삶의 자세의 원점이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학회조직에서 멀어지지 않아야 한다.

물론 '회합에 나가고 싶다, 학회활동을 하고 싶다.'고 생각해도, 일이

바빠서 충분히 움직이지 못하는 때도 있으리라.

하지만 '바쁘니까 어쩔 수 없다.'고 마음속에서 신심과 학회활동을

잘라버리면 안 된다. 하물며 그다지 바쁘지도 않으면서 활동하지

않는다면 자기멋대로이고, 패배이다.

어디까지나 학회와 함께 살아가고, 광선유포를 인생의 목적으로 정하여 끝까지

홍교에 도전해야 한다. 이것이 학회원으로서 지녀야 할 삶의 자세이다.

일이 바빠서 회합에 나가지 못하는 때일수록 '반드시 활동에 참가할 수

있도록'이라고 마음에 정해야 한다. 그 일념이 성장으로 이어지고,

이윽고 상황을 바꾸는 힘이 되는 법이다.

그리고 어서를 비롯해 <세이쿄신문> 등을 열심히 읽고, 학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진지하게 창제해야 한다.

또 조금이라도 시간을 내서 동지를 만나고, 광선유포를 향한 결의를

새롭게 해야 한다. 그 점이 중요하다."

 

(소설 <신*인간혁명> 제27권 '격투')

 

 

신심 근본으로 투쟁하면  최고의 무대가 열린다

 

'신심즉생활'이다. 현실에서 승리하기 위한 불법이다.

진지하게 기원하고 노력한다. 최고의 지혜를 발휘해, 자신의 일에서

실증을 나타낸다. 그렇게 해야 불법의 위대함도 증명된다.

도다 선생님은 "인사를 제대로 못하는 사람, 아침에 지각하는

사람은 출세하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다.

윗사람은 어떤 일이든 남보다 솔선해서 행동해야 한다.

또 예의가 바르지 않으면 그 사람은 부적격자이다.

"안녕하세요!" 하고 활기차게 인사한다. "감사합니다!" 하고

상쾌하게 예의를 갖춘다.

한번의 인사에 상대가 감동하는 때가 있다. 사람의 마음이 움직인다.

또 도다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처음부터 희망한 대로 이상적인 직업을 갖는 사람은 드물다.

생각지도 못한 일을 해야 하는 경우가 더 많다.

이럴 때, 주저앉으면 안 된다. 자기가 지금 일하는 직장에서

온 힘을 다해 분발해야 한다.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 되어야 한다."

지금 있는 장소에서 승리해야 한다. 그 점이 중요하다.

 

신뢰를 얻어야 한다. 그리고 신심 근본으로 투쟁하면 반드시 자신이

바라는 최고의 무대가 열린다. 그것이 묘법(妙法)이다.

 

 가족은 가족이다 내부든 외부든 울타리가 있으면 안 된다.

 

입회를 하지 않아도 가족은 가족이다. 신심을 하고 있기 때문에 좋고,

투쟁하지 않기 때문에 나쁘다는 등, 눈에 보이는 모습만으로

단정 지으면 올지 않은 일이다.

그런 울타리를 모두 걷어내고, 누구에게나 성실하고 예의 바르게,

상식 풍부하게 대해야 한다.

미입회 가족이라 해도, 그러한 남편이 있기 때문에 아내는

학회활동을 할 수 있다. 부모님, 시아버지와 시어머니 등

그러한 분들이 응원하고 집을 지켜주시기 때문에 안심하고 외출할 수 있다.

주위 사람을 존경하고, 그 사람이게 감사해야 한다.(중략)

가족은 가족이다. 내부든 외부든 울타리가 있으면 안 된다. 또 가정에까지

조직의 역직을 가지고 들어온다면 어리석은 일이다. 검사(檢事)가

집안에서도 검사 노릇을 한다면 가족은 질식해 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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