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성(惰性)이란?

2019. 1. 20. 19:30佛法 .SGI


타성(惰性)이란?


1. 신심상의 결의목표가 결렬될 때
2. 근행은 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기원이 없을 때
3. 근행과 활동이 수동적이고 의무적일 때
4. 신심에 관해서 원질과 푸념할 때
5. 신심의 환희와 감동,감사가 없을 때
6. 구도심이 약할 때
7. 직장과 가사가 등한시 될 때
8. 태산과 같은 걱정에 짓눌려 의기소침할 때
9. 광포의 사명감이 없어졌을 때
10. 간부로서의 자각과 책임감이 없어졌을 때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타성. 타성은 공회전(항상 제자리)합니다.

하고 있는 것들이 틀리지 않았으니 일념만 바꾸면 됩니다.


여러 대안들은 틀리지 않았으나 자기자신을 위해 신앙할 것.
여러 가지 대안을 광포의 공동목표 보통이라고 받아들이기에 고통스럽습니다.
공덕받기 위해 분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올바릅니다.


선생님께서 "신심은 의무가 아닙니다. 행복해져야할 권리입니다.
자신이 결의해서 자신이 움직인 만큼 자신이 덕을 보면 됩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자기를 위한 일이기에 즐겁게 분투하면 공덕이 있습니다.


할수 없어 해야 할때는 타성이기에 공전합니다. 겉보기에는 같으나 결과는 큰 차이입니다. 간부로부터 칭찬받아도 어본존으로부터 칭찬받지 못하면 안됩니다.

요즘은 간부는 공인, 어본존은 비공인처럼 되어있습니다. 공덕을 못받고 있다는 것은 어본존에게 통하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이래서야 슬픔입니다.

어본존으로부터 인정받는 것이 신심. 공덕을 받지 못하는 신심과 수익이 없는 장사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신앙에는 꿈이 있고, 희망이 있고, 드라마가 그리고 즐거움이 있습니다.
'이렇게 되었으면 좋을텐데...'라고 하는 것은 꿈. '이렇게 하자! 이렇게 되자!'라고 하는 것은 희망. 그 희망을 구체적으로 강하게 기원하면 그렇게 됩니다.


얼마 전에  회합이 끝난 뒤 한 지구부장이 와서 얘기를 하더군요.
"10년 전에 신심에 관해 듣고 신심으로 모든 것을 변화시키자라고 결의 활동해 나갔습니다. 당시는 일도 없었고 너무 가난했습니다. 그러나 본격적인 신심으로 도중의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여 지금은 종업원을 43명이나 둔 운송회사를 경영하고 있습니다.
조금은 변했습니다."


신심으로 변해가자고 계속 생각하고 계속 기원하면 연속적으로 변해가는 것이 신앙입니다. 그러기 위한 신앙입니다. 언젠가는 변할거다가 아닙니다.
열심히 하고 있으면 될 것이다라고 공덕받기를 잊어버리고 있지는 않으세요?
그렇다면 서글프지요.


도다선생님께서는
"기원을 이루고, 꿈을 이루고, 누구보다도 행복해져 가기 위한 불법입니다.
인생을 승리하기 위한 불법입니다. 기원이 이루어져야 진실한 불법입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행복해지기 위한 신앙, 기원을 이루게 하는 신심입니다.


또 선생님께서는
"현대인은 욕심이 많으면서도 성불이란 대이익을 원하지 않는 점을 무욕이라고 할까,
어리석다고나 할까 달리 할말이 없습니다.
우리들은 많은 욕심을 내서 살아있는 자체가 즐거워서 어쩔수 없다는 절대적 행복경애를 자신도 만들고 친구에게도 가르쳐 주시지 않겠습니까!"

라고도 하셨습니다. 더욱 욕심부립시다.
더 큰 욕심을 가집시다. 어떤 것을 기원해도 좋습니다.


사람의 불행을 기원하면 안됩니다만 그 외에 무엇이든 기원해도 좋습니다.
이것도 저것도 원해서 이루고 그 즐거움을 나누어 가집시다. 그것이 광선유포입니다.
공덕이 없는데 누구에게 말할수 있겠습니까?
불법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신앙의 즐거움을 말하는 것입니다. 즐거움이 전해집니다.
어서에 "희열이 몸에 넘치는 고로 난감하여 자찬함이다"(어서334쪽)라고 있습니다.
즐거워서 어쩔수 없어 자연히 "불법은 대단합니다"라고 말하게 됩니다.
이것이 진정한 절복입니다. 공덕을 많이 받읍시다.

용돈이 없는데 누구에게 무엇을 사줄수 있습니까.
공덕을 많이 받고 나누어 드립시다. 아끼지 맙시다. 많은 사람들은 짜지 않다고 (아끼지 않는다고) 알고 있으나 최근에는 많이 짜졌더라구요(아끼고 계시더라구요.)
공덕을 받는 것을 잊어버리고 있는 것이지요. 그러고도 열심히 하고 계시네요.


공덕을 받기 위해 분투해야 합니다. 선생님께서는 항상
"여러분의 건강, 장수, 유복을 기원하고 있습니다"라고 하십니다.
그렇다면 건강, 장수, 유복하는 것이 선생님에게 응하는 길입니다.
"이렇게 행복해졌습니다! 그리고 모두들 행복하게 하겠습니다!"라고 보고하면 선생님께서는 대단히 기뻐하십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노고는 했으나 변한 건 없다라고 하면 선생님은 슬퍼집니다. 지금은 선생님을 슬프게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행복의 지도자, 광포의 지도자입니다. 공덕을 받지 못하는 신앙은 틀린 신앙입니다. 타성과 의무로 되고 맙니다. 기아를 넣으면 "와!"하고 변합니다.

어떤 반담이 '활동을 하고 활동을 해도 나의 경애는 조금도 변하지 않고 달라진 것이 없음'이란 노래를 만들었습니다. 이것을 '징징형 신심'이라고 합니다.
열성으로 했어도 타성이면 변하지 않습니다.
타성이라고 깨닫고 무엇이든 기원하기 시작했더니 무엇이든 이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작년 가을에 세탁기가 고장났습니다. 그래서 어본존에게 '세탁기가 고장나서 새것이 필요합니다. 될 수 있으면 핑크색으로 원합니다'라고 기원했습니다.
1시간 정도 기원했더니 옆집의 반담이 와서 대화 중에 세탁기 얘기를 했더니
'그럼 드릴까요?' 하더랍니다. 그 분은 맨션의 관리인인데 최근에 젊은 사람들이 이사를 갈 때 버리고 가는 세탁기가 많이 있으니 한 번 와보라고 하기에 즉시 가봤더니 새거나 다름없는 핑크색의 세탁기가 있더라는 것입니다. 1시간만에 이루어졌습니다.
무엇이든 이루어집니다.

'희고 좋은 고양이가 필요함'이라고 기원했더니 주인도 모르는 하얀 고양이가 들어와 기르다 얼마전 늙어 죽었다고 합니다. '같은 고양이가 갖고 싶습니다!'라고 기원하고 애완동물 가게로 갔더니 그런 고양이가 15만원이었습니다. '2만원에 주세요'라고 기원하고 인터넷을 보고 있는데 '고양이 드립니다'라는 광고가 있더랍니다. 전화를 해보니 같은 종류의 고양이였습니다. 아기가 생겨 기를 수 없게 되어 키워줄 사람을 찾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요꼬하마에서 동경까지 데리고 와 그 답례로 2만원을 드렸답니다.
원하던 대로 2만원에 고양이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무엇이든 이루어집니다. 이것이 정상입니다.

작년 한 부인부가 미대 학생인 조카를 절복했습니다. 이모가 소원은 무엇이든 다 이루어진다기에 90항목을 기원했더니 3개월 만에 전부 이루어졌습니다.
지금 100항목을 기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 이루어지니까 즐거워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 매일 3시간 제목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보고 즐거워서 절복이 잘되고 있습니다.

그 아가씨의 변한 모습을 보는 친구들이 입신했습니다.
작년 2월에 '파리에 가서 미술관 순회를 하고 싶다'고 기원했더니 우연히 알게 된 화가의 일을 도와주는 조건으로 모든 비용을 화가부담으로 2개월간 파리를 돌고 왔다고 합니다. 이런 것이 정상입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부인부 간부가 '나도 기원하자!'라고 100가지 목표를 정해 기원하니 이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즐거워하며 '이것봐라. 기원해서 이루어 낸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기원은 이루어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기원하지 않기 때문에 이루지 못합니다. 많이 원해서 이루어냅시다.

투쟁만 하면 불도고행이기에 즐겁지 않습니다.
<성과의 무간지옥>입니다. 공덕을 받는 연속찬스라고 포착한다면 공덕받는 찬스입니다. 시키기에 할수 없이 한다면 고생이 됩니다.

홋카이도에서 재미있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청년부시절에 대장으로 활약했던 어부인 지구 간부가 지금은 복운을 쌓아 배를 몇 척이나 가지고 있는 어선회사 사장이 되었습니다.
1년전 고기가 잡히지 않아 큰 적자를 보게 되어 어려웠습니다.
마침 홋카이도의 한 간부가 지도차 방문하여 말하기를 "고기가 안 잡힌다고 말하지만 고기가 없는 것은 아니지요? 오지 않는 것뿐입니다.
그렇다면 오게 하면 되지 않습니까! 바다에는 국경도 없지 않습니까?"

라고 지도한 후 본?적으로 기원했더니 지금까지 20마리 정도였던 것이 300마리씩 잡힌다고 합니다. 대어가 계속해서 잡혀 단숨에 흑자가 되었답니다.
신심은 간단합니다. 장사할 때 고객이 안 오면 기원해서 부르면 됩니다.
그에 덧붙여 노력과 연구를 하면 됩니다.
신심만 하고 있으면 어떻게 되겠지라는 마음은 최고의 미신입니다.
기원한 것만 이루어집니다. 어본존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자신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마음이 중요하다라고 합니다.
어떤 마음으로 열심히 하느냐입니다. 불법은 격식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