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2. 09:07ㆍ佛法 .SGI
[ 광포 제일선의 빛]
실천을 위해
어떤 일이 있어도 앞으로, 앞으로
'금세(今世)의 자기 사명을 다해야 한다!'며 나아간다.
그 '신심'이 '불계'이고,
영원한 '행복'이다.
★ 기원(祈願) ★
괴로운 일, 바라는 일을 창제에 담아 기원하면 자연스럽게 경애가 열린다.
◎ 광선유포를 위한 기원 - 거기에 영원한 행복경애가 구축된다
광선유포를 위한 기원이 중요하다.
요컨대, 광선유포를 달성하는 창가학회를 지키고, 승리와 번영을 강하게 바라는 '서원(誓願)'의 기원이다.
묘법의 위대함을 자기 인생에서 실제로 증명하겠다는 '불법승부'의 기원이다.
또, 광선유포를 막는 강적을 타파하겠다는 '파사현정'의 기원이다.
어본존에는 '약뇌란자(若惱亂者) 두파칠분(頭破七分)' - '만역 뇌란하는 자는 머리가 일곱조각으로 깨진다.'고 엄하게 씌어 있다. 괴로움의 죄과(罪果)에서 구제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사악을 타파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 동지가 한 사람도 빠짐없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자비와 용기'의 기원을 관철해야 한다.
어본존에는 '유공양자(有供養者) 복과십호(福過十號)' - '공양한 일이 있는 자는 복이 십호보다 더하다.'라고도 씌어 있다. 묘법의 공덕은 참으로 크다.
어서에는 "법화경을 믿는 사람의 현세(現世)의 기원은 반드시 이루어지고, 나중에 좋은 곳에 태어날 것임은 의심할 바 없다."(어서 1352쪽, 통해)고 씌어 있다.
광선유포를 단행하는 우리 창가학회 회원의 기원이야말로 '법화경을 믿는 사람'의 기원이다.
그 기원에 '현당이세(現當二世)'에 걸친 영원한 행복경애가 구축될 것임은 절대로 틀림없다.
★ 단결 ★
한사람 한사람의 개성을 존중하고, 용기와 희망을 주고, 기쁨도 괴로움도 함께 나눌 때 많은 사람이 단결하는 법이다.
◎ 단결은 그 자체가 각자의 경애혁명, 인간혁명의 증거이다
"세간에서는 단결이라고 하면 흔히 '일심동체(一心同體)'라고 말합니다. 이는 몸도 마음도 하나라는 뜻으로, 마음을 같이할 뿐 아니라 행동이나 형식도 같은 것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전체주의가 되어 결국 개성을 억압합니다.
그에 비해 대성인은 '일심동체'가 아닌 '이체동심(異體同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이체(異體)'인 개인 또는 저마다의 개성과 특성을 존중한다는 점을 대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그 한사람 한사람이 '동심(同心)', 다시 말해 광선유포라는 같은 목적, 같은 결의에 섰을 때 비롯되는 협력과 단결의 모습이 이체동심입니다.
요컨대 그것은 외적인 강요에 따른 것이 아닌, 개인의 내발적인 의지에 따른 단결입니다. 그래서 강합니다.
또 자주성이 기본에 있기 때문에 각자가 개성과 특질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으며, 그렇게 함으로써 전체가 더욱 강해집니다.
예를 들어 성(城)의 성벽은 같은 형태의 돌이 아니라 여러 모양의 돌을 짜맞춰 쌓아 올리기 때문에 견고한 것과 같습니다.
야구를 할 때도 우수한 투수함 모았다고 해서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체', 다시 말해 다양한 인재가 필요합니다.(중략)
학회가 강한 까닭은 '이체동심'의 단결 때문입니다. 그 힘으로 언제나 불가능의 벽을 부수고 새로운 역사를 열어왔습니다.
모두가 사이좋게 단결한다는 사실은 그 자체가 각자 경애혁명, 인간혁명의 증거입니다. 왜냐하면 자기욕심이 강하고, 자기중심적인 사람, 오만*허영*질투심이 강한 사람, 방자한 사람들은 단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결국은 조직을 교란하고, 모든 이에게 폐를 끼쳐 최후에는 스스로 학회를 떠나고 맙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자신이 불행합니다. 최후의 모습을 초라하고 비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광선유포를 위해 단결하겠다고 마음을 정하고, 자신을 응시하며 방자함이나 만심에 도전해 인간혁명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소설 <신*인간혁명>제13권 '광성')
◎ 무슨 일이 있으면 서로 이야기하고, 상쾌하게 깊이 이해해야 한다
사이좋은 것은 아름답다. 불법(佛法)은 '인간공화(人間共和)'의 가르침이다.
'조화'의 세계이다. '사이좋은 것'이 '이체동심'이고 학회 제일의 보배이다.
뒤에서 비난하거나 불평불만을 늘어놓고, 음험한 책략을 꾀한다면 그것은 이기주의이고 자기중심주의이다. 편견이고 독선이다. '*파화합승(破和合僧)'의 대죄가 된다.
무슨 일이 있으면 직접 서로 이야기하고, 상쾌하게 깊이 이해한다.
'총명하게, 어디까지나 신심 근본으로 함께 전진한다.' - 여기에 이상적인 '화합승'의 길이 있다.
★ 솔선 ★
사람들의 행복을 구축하는 책임자는 더욱더 행복을 향한 인간혁명이 된다.
그 막중한 책임은 자신의 가장 큰 경애혁명으로 이어진다.
◎ 솔선에서 승리가 비롯된다
복운이 생긴다
제천이 수호하고, 칭송한다
리더가 모든 일에 솔선한다. 거기서 승리가 비롯된다. 자신에게도 복운이 생긴다.
제천은, 용감하게 광포를 위해 투쟁하는 사람은 수호하고 칭송한다.
인생도, 사회도, 광선유포도 일체가 투쟁이다. 투쟁은 절대로 지면 안 된다.
'광선유포를 위해서' - 이 일점에 마음을 정하고, 기원하고 또 기원하고 끝까지 기원하면 반드시 길이 열린다.
자신이 '일기당천(一騎當千)'의 인재가 되어야 한다.
도다 선생님은 나를 가장 힘든 곳으로 보내셨다.
그곳에서 나는 승리를 쟁취했다.
힘든 싸움이기 때문에 이기면 즐겁다.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이긴다면, 기쁨도 없다. 큰 공덕도 없고, 보람도 없다.
◎ 열심히 노력한 사람, 노고하는 사람을
솔선해서 칭찬해야 한다
예를 들면, 장사를 해도 역시 말한 만큼 선전이 된다. 힘이 난다. 번성도 한다. 광선유포도 똑같다. 리더는 말해야 한다. 해야 할 말은 꼭 해야 한다.
말하지 않으면 마음이 전달되지 않는다. 마음을 전하지 않으면 사람은 움직이지 않는다.
또 열심히 노력한 사람, 노력하는 사람, 노고하는 사람을 솔선해야 칭찬해야 한다.
"정말 잘하셨습니다!" "정말 기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굳이 말하지 않아도 분명, 알고 있겠지.' 하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간부의 태만이다.
★ 스피드 ★
투쟁에는 스피드가 중요하다.
우유부단하여 결단을 내리지 못하면
그 사이에 마(魔)가 끼어들고 만다
◎ 지금, 무엇을 하면
가장 가치적인가
그 점을 명확히
도다 선생님은, 투쟁에 임하면서 꾸물거리는 사람에게 이렇게 질타하셨다.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이기기 위해서는 지금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 그 점을 확인하고, 최우선으로 하라!"
전광석화와 같은 스피드로 이겨야 한다.
'승리를 역산(逆算)한다.' - 더 없이 소중한 지금 이때, 무엇을 하면 가장 가치적인가. 그 점을 명확히 하여 자신의 '황금역사'를 써서 남겼으면 한다.
◎ 신속한 대응이
공감을 낳고, 신뢰를 쌓고, 안심을 넓혀
단결을 강화한다
이체동심(異體同心)의 단결로 승리하기 위해, 리더가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점은 무엇인가.
여러 각도에서 생각할 수 있지만, 특히 중요한 한가지는 바로 '치면 울리는 스피드'이다.
괴로워하는 벗이 있다. 막다른 길에 막힌 벗이 있다. 그 사실을 알면, 곧바로 격려하러 찾아간다. 전화를 한다. 편지를 쓴다. 성심성의를 다해 격려의 손길을 내민다. 그 신속한 대응이 공감을 낳고, 신뢰를 쌓고, 안심을 넓혀 단결을 강화한다.
나도 젊은 시절부터 '전광석화'를 신조로 삼았다. 해야 할 일을 뒤도 미룬다면 패배하고 만다.
21세기는 더욱 치열한 경쟁시대이다. 모든 단체가 사활을 걸고 필사적으로 싸우고 있다. 계속 승리하는 열쇠는 '스피드'이다. 그 근본은 '동지를 반드시 행복하게 하겠다.'는 강한 책임감과 기원이다.
★ 목표 ★
목표를 향해 열심히 도전한다. 오로지 투쟁한다.
이를 악물고 길을 연다-.
뒤돌아보면, 그때는 괴로운 듯이 느껴져도
사실은 가장 충실한 인생의 황금기이다.
◎ 현명한 '목표'를 향해
진지하면서도 유유히, 즐겁게
목표도 없어, 그저 아무렇게나 살고 있다면 보람이 없다. 신심을 하고 있어도 홍교의 목표, 교학의 목표 등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자신이 성장한다. 그런 의미에서, 현명한 '목표'를 제시하는 일은 '자비(慈悲)'라고 할 수 있다.
또 자비이기 때문에 '그 사람에게 고통을 주는 무리한 목표가 아닌, 본인이 진심으로 깊이 수긍할 수 있는 목표'이어야 한다. 비장함이 아니다. 진지하면서도 유유히, '즐겁게' 전진했으면 한다. 그러려면 '지혜'가 중요하다. '확신'이 중요하다.
◎ '험준한 산'에 도전해야
단련받을 수 있다.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달성한 기쁨도 크다.
'위대한 정상' '위대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위대한 인생'을 구축할 수 있다.
눈앞의 작은 일만 목표로 삼는 인간은 그만큼의 인생으로 끝나고 만다.
'험준한 산'에 도전해야만 진짜가 단련된다.
진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달성했을 때의 기쁨도 크다.
이것이 바로 '광선유포의 대도(大道)'이다. '창가학회의 길'이다.
◎ 얼마나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했는지를 헤아린다
도다 선생님은 광포의 전진에 앞서 명확한 '숫자'를 목표로 내거셨다.
수학자로도 유명하신 선생님은, 이 '숫자'의 의미를 자주 지도해주셨다.
지금까지 몇번이고 소개했지만 "창가학회는 지구 상에서 가장 존엄한 생명을 얼마나 지키고,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묘법을 수지하게 하고 행복하게 했는지를 헤아리는 단체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역사적인 제2대 회장 취임식에서 선생님은 "내가 살아 있는 동안에 75만세대 절복은 내 손으로 하겠습니다."라고 외치셨다.
이 '75만'이라는 숫자에도 깊은 의의가 담겨 있다. 75만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선생님의 깊은 서원과 일체(一體)인 '숫자'이다.
★ 구도(求道) ★
"마음이야말로 소중'하다. 만심(慢心)이 아닌,
마음속 깊이 구도심을 불태우지 않으면 불법(佛法)은 알 수 없다.
성불(成佛)도, 불계(佛界)도
'부자석신명(不自惜身命)'으로 신심으로 '마음'에 있다.
◎ 겸허한 자세로 대법(大法)을 구도하고 신심의 지도를 받는 자세가 필요
법을 말하고, 법을 배우는 표면적인 모습이나 형식만을 흉내 내는 일은 쉬울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뿐이라면, 정법(正法)의 정신을 절대로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없다.
'원점'을 끊임없이 '구도'하지 않으면, 진실한 불법은 자기자신의 생명에 맥동하지 않는다. 하물며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 가능할 리 없다.
불법은 영원히 생기발랄하게 약동하는 혼의 원천이다.
'말라붙은 생명을 적시고, 강한 생명력이 솟아나게 해준다. 막다른 길에 막혀도, 끝없는 희망의 길을 열어준다.' - 이것이 묘법의 세계이자 신심의 세계이다.
하지만, 불법이 아무리 올바르고 훌륭하다고 해도, 신심의 청류(淸流)가 생명에 흐르지 않으면 그 힘을 얻을 수 없다.
그러므로 리더는 언제나 겸허한 자세로 대법(大法)을 구도해야 하고, 올바른 신심의 지도를 받겠다는 자세가 필요하다.
'나는 오랫동안 신심했으니까…' '교학은 이제 충분히 알고 있으니까…'라고 하면서 아무에게도 지도를 구하지 않고 멋대로 행동하면, 어느새 독선에 빠져 정법정의의 궤도에서 벗어나고 만다.
그렇게 되면 모습은 비록 신심을 하고 있는 듯해도, 불법의 진실한 근본도(根本道)를 걷고 있다고 할 수 없다.
★ 교학 ★
어서를 펼치면 희망의 빛을 받는다.
어서를 공부하면 용기가 난다. 지혜가 솟는다.
대성인의 위대한 정신이 우리 생명에 맥동하기 때문이다.
거기에 '난을 극복하는 신심'을 불꽃이 타오른다.
◎ 한줄이라도 어서를 배독하고
자신의 경애를 연다
니치렌 대성인은 '법화행자봉난사(法華行者逢難事)'에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각각 서로 (이 법문을) 읽고 들으시라. 이와 같은 말법(末法)의 탁세에는 서로 늘 대화하고 항상 후세를 원하시라."(어서 965쪽, 통해)
이 성훈대로의 실천이 학회의 교학운동이다.
도다 선생님이 소리 높여 외치셨다.
"창가학회가 하나의 긍지로 여기는 바는, 세계 최고의 교학(敎學)이 있다는 점이다."
"학회가 여기까지 발전한 까닭도, 진지한 어서강의와 연찬이 있었기 때문이다. 교학이 광포의 근원이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교학에 온 힘을 기울였다."
"창가학회의 사명은 광선유포의 추진이다. 그러려면 교학의 진흥이 중요하다."
선생님은 간부에게도 언제나 이렇게 말씀하셨다;
"피곤에 지쳤을 때일수록 어서를 배독하라! 비록 한줄이라도, 두줄이라도 좋다. 어서를 배독하고 자신의 경애를 한걸음 더 열어야 한다."
◎ 어서는 마음으로 읽고,
듣는 사람의 마음에 들려준다
니치렌 대성인의 어서를 배독할 때, 특히 회합 등 많은 사람 앞에서 배독할 때는 '자신의 마음으로 읽듯이'라고 진지하게 유의해야 한다.
모든 사람을 대표해서 자신의 목소리로 읽는 행동은, 자신의 목소리를 통해 '듣는 사람의 마음에 들려주는 행동'이다.
그러므로 상대방의 마음에 울리게 하려면, 읽는 사람이 먼저 '나 자신의 마음으로 읽는다.'는 자세가 중요하다. 그 노력이 '*색독(色讀)*신독(身讀)'으로도 이어진다.
*색독(色讀)*신독(身讀); 함께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 가르침의 내용을 몸으로 읽는 것.
★ 신심즉생활(信心卽生活) ★
무엇이든 기원해서 바로 이루어진다면 '요술'이다.
'도리'에 어긋난다. 전기밥솥의 스위치를 켜도,
쌀을 넣지 않으면 밥이 될 리 없다.
불법(佛法)은 도리이고, 신심즉생활의 올바른 '궤도'를 가르친다.
'현실'을 무시한 신앙은 없다.
현실에는 노력도 하지 않고 쉽게 기원이 이루어질 리 없다.
◎ 어디까지나 학회와 함께 -
학회원으로서 지녀야 할 삶의 자세의 원점이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학회조직에서 멀어지지 않아야 한다.
물론 '회합에 나가고 싶다, 학회활동을 하고 싶다.'고 생각해도, 일이 바빠서 충분히 움직이지 못하는 때도 있으리라.
하지만 '바쁘니까 어쩔 수 없다.'고 마음속에서 신심과 학회활동을 잘라버리면 안 된다. 하물며 그다지 바쁘지도 않으면서 활동하지 않는다면 자기멋대로이고, 패배이다.
어디까지나 학회와 함께 살아가고, 광선유포를 인생의 목적으로 정하여 끝까지 홍교에 도전해야 한다. 이것이 학회원으로서 지녀야 할 삶의 자세이다. 일이 바빠서 회합에 나가지 못하는 때일수록 '반드시 활동에 참가할 수 있도록'이라고 마음에 정해야 한다. 그 일념이 성장으로 이어지고, 이윽고 상황을 바꾸는 힘이 되는 법이다.
그리고 어서를 비롯해 <세이쿄신문> 등을 열심히 읽고, 학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진지하게 창제해야 한다.
또 조금이라도 시간을 내서 동지를 만나고, 광선유포를 향한 결의를 새롭게 해야 한다. 그 점이 중요하다."
(소설 <신*인간혁명> 제27권 '격투')
◎ 신심 근본으로 투쟁하면
최고의 무대가 열린다
'신심즉생활'이다. 현실에서 승리하기 위한 불법이다.
진지하게 기원하고 노력한다. 최고의 지혜를 발휘해, 자신의 일에서 실증을 나타낸다. 그렇게 해야 불법의 위대함도 증명된다.
도다 선생님은 "인사를 제대로 못하는 사람, 아침에 지각하는 사람은 출세하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다.
윗사람은 어떤 일이든 남보다 솔선해서 행동해야 한다. 또 예의가 바르지 않으면 그 사람은 부적격자이다.
"안녕하세요!" 하고 활기차게 인사한다. "감사합니다!" 하고 상쾌하게 예의를 갖춘다.
한번의 인사에 상대가 감동하는 때가 있다. 사람의 마음이 움직인다.
또 도다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처음부터 희망한 대로 이상적인 직업을 갖는 사람은 드물다. 생각지도 못한 일을 해야 하는 경우가 더 많다.
이럴 때, 주저앉으면 안 된다. 자기가 지금 일하는 직장에서 온 힘을 다해 분발해야 한다.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 되어야 한다."
지금 있는 장소에서 승리해야 한다. 그 점이 중요하다.
신뢰를 얻어야 한다. 그리고 신심 근본으로 투쟁하면 반드시 자신이 바라는 최고의 무대가 열린다. 그것이 묘법(妙法)이다.
◎ 가족은 가족이다
내부든 외부든 울타리가 있으면 안 된다.
입회를 하지 않아도 가족은 가족이다. 신심을 하고 있기 때문에 좋고, 투쟁하지 않기 때문에 나쁘다는 등, 눈에 보이는 모습만으로 단정 지으면 올지 않은 일이다.
그런 울타리를 모두 걷어내고, 누구에게나 성실하고 예의 바르게, 상식 풍부하게 대해야 한다.
미입회 가족이라 해도, 그러한 남편이 있기 때문에 아내는 학회활동을 할 수 있다. 부모님, 시아버지와 시어머니 등 그러한 분들이 응원하고 집을 지켜주시기 때문에 안심하고 외출할 수 있다. 주위 사람을 존경하고, 그 사람이게 감사해야 한다.(중략)
가족은 가족이다. 내부든 외부든 울타리가 있으면 안 된다. 또 가정에까지 조직의 역직을 가지고 들어온다면 어리석은 일이다. 검사(檢事)가 집안에서도 검사 노릇을 한다면 가족은 질식해 버릴 것이다.
(<법화경의 지혜>)
★ 인재육성 ★
우리 지역에 인재가 없다고 한탄하기 전에 먼저 기원해야 한다.
광선유포는 불의(佛意)이다. 불사(佛事)이다. 부처의 일이다.
그렇다면 어느 곳이든 대성인이
'지용보살'을 파견해주시지 않을 리 없다.
인재가 없는 것이 아니다.
'보이지 않을' 뿐이다. 진지하게 기원해야 한다.
◎ 벗의 행복을 진지하게 기원하는 속에
한사람 한사람을 최고로 빛내고
격려의 속을 쓸 수 있다.
도다 선생님은 "인재가 중요하다. 학회는 인재로 성(城)을 쌓는다."고 외치셨다.
무엇보다, 학회정신을 전하고 인재를 육성한다고 해도 당연히 무엇인가 특별한 방법이 있을 리 없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평소에 만나면서 한걸음 한걸음 신심을 가르치면 된다.
선배로서, 친한 친구로서 평소에 있는 그대로 대하면 된다.
어느 청년부 리더가 "새로 입회한 벗에게 어떻게 사제정신(師弟精神)을 가르치면 좋겠습니까."라고 질문했다.
하지만, 가르친다고 해도 상대가 듣고 싶지 않을 때에는 무리하게 이야기해도 마음에 들어오지 않는다.
상대의 구도심에 응해 좋은 기회를 포착해서 전하면 된다.
단, 표면적인 사항을 알았다고 해서 사제(師弟)를 이해했다고 할 수 없다.
상대는 각양각색이다.
순진한 사람도 있고, 건방진 사람도 있다. 강인한 사람, 나약한 사람 등 다양한 사람이 있다.
모든 사람을 똑같이 대하면 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상대를 잘 알게 된 다음, '상대를 위해 지금 굳이 말해야 하는' 경우고 있으리라.
중요한 점은, 벗의 마음을 알고 때와 장소에 따라 말하는 인간철학자의 직관적인 지혜이다. 불법을 넓히기 위한 지혜이다.
벗의 행복을 진지하게 기원하는 속에서 위대한 지혜가 솟는다. 한사람 한사람을 최고로 빛내는, 격려의 손을 쓸 수 있다.
◎ 인재는 반드시 있다.
인재는 반드시 있는 법이다.
광선유포의 투쟁은 '지용보살(地涌菩薩)'이 아니면 할 수 없다. 모든 동지가 소중한 사명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다.
그 한사람 한사람의 힘을 찾아내고, 최대로 발휘하게 해야 한다.
그 것이 지도자의 책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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