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24. 15:42ㆍ佛法 .SGI
★ 우리 스승 도다 조세이 선생님은 자주 말씀하셨다.
"니치렌대성인과 함께 묘법광포를 서원하고 싸우는 사람의 기원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삼장사마가 무어란 말이냐 하는 커다란 확신으로 끝까지 기원하라." 또 "신심이 강성한 사람이 기원하면 모두 따라온다. 모두 마지막에는 행복해진다." 하고 가르치셨다.
따라서 어떤 일이 있어도 먼저 제목이다.
제목을 부르는 사람은 결코 막히지 않는다.
대성인은 병과 싸우는 문하에게 "법화경이라고 하는 경(經)은 신심(身心)의 제병(諸病)의 양약(良藥)이로다."(어서 1015쪽) 하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법화경에서 설한 대로 "병즉소멸(病卽消滅)하여 불로불사(不老不死)하리라." "현세(現世)는 안온(安穩)하며 후생(後生)에는 선처(善處)되리라." 또 "제여(諸餘)의 원적(怨敵)은 모두 다 최멸(摧滅)하리라."는 경문을 보내 격려하셨다.
자행화타(自行化他)에 걸쳐 묘법을 실천하는 우리 생명은 대성인의 생명과 일체불이(一體不二)다.
낭랑한 제목으로 병마(病魔)를 이겨내고 '건강장수'를 쟁취해야 한다. 어떠한 숙명도 사명으로 바꾸고 자타 함께 영원한 행복경애를 구축해야 한다.
정의로운 불천(佛天)을 뒤흔들면서 어떠한 강적도 물리쳐 '절대승리'의 실증을 나타내야 한다.
- 법련 여는 글 (2015년 01월)
★ '아침의 승리'는 '하루의 승리'입니다.
'하루의 승리'가 거듭되어야 이윽고 '인생의 승리'로 연결되어 간다. 상쾌한 '하루의 출발'이야말로 충실한 인생의 비결입니다.
오늘 하루가 어떠한 하루인가는 자기 자신의 아침 근행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아침 근행의 모습은 그 날 하루의 '생활의 축소판'이라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서둘러서 근행 창제했을 때에는 그 날 하루도 어쩐지 어수선하게 지나고 마는, 결실이 없는 날이었다는 경험을 한 적도 있을 것입니다.
반대로 낭랑하고 상쾌하게 근행 창제를 하면서 시작한 하루는 상쾌하고 충실한 하루었을 것입니다.
기원이란 여러 생각, 바람의 응축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매일 아침의 기원으로 자신과 일가의 성장을 바라고 그것을 위한 목표를 흔들림 없이 정한다.
그리고 흉중에 태양을 떠오르게 하여 생기 있게 출발하기 바랍니다.
- 21세기를 위한 어머니와 자녀를 이야기 한다 -
★ '활기찬 근행'입니다. 근행에 활기가 없으면 몸 상태도 안 좋아집니다.
이것은 많은 사람이 실감하는 것입니다.
진지하게 창제하는 복덕(福德)은 헤아릴 수 없습니다. 몸도 마음도 두뇌도 숨어 있는 힘을 한없이 발휘하기 시작합니다. 또한 허리를 곧게 펴고 깊이 호흡하는 것은 의학적으로도 올바른 호흡법입니다. 그리고 호흡기능이 활발해지면 십장이나 혈관의 순환기능도 높아집니다.
또 어느 닥터부 멤버가 소리를 내면 몸에도 좋고 스트레스도 해소된다고 말했습니다. 소리를 내지 않으면 빨리 늙고 맙니다.
단정하게 앉아 합장하고 올리는 근행창제는 모든 의미에서 대우주의 법칙에 따른 가장 장엄하고 의의 있는 의식입니다. 소우주인 우리 색심(色心)도 근본 리듬에 합치합니다. 날마다 점고 생기발랄하게 생명이 됩니다. 이것이 '건강'하고 '장수'하는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 법련 2016년 1월호 (지도선집)-
★ 인생을 충실하게 보내는 비결은 무엇인가.
명작 <어머니>와 <대지>를 쓴 작가로 장애가 있는 자녀를 기르며 평화와 인도(人道)를 위해 행동한 미국 여성 펄 벅은 이렇게 말했다.
"오늘이라는 날을 최고의 날로 하자는 신념과 용기로 새로운 하루를 시작해야 합니다."
해마다 아침마다, 묘법(妙法)을 낭랑하게 부르는 우리 가슴에는 원초(元初)의 아침 해가 결연히 떠오른다.
설령 앞이 보이지 않는 역경의 어둠 속에서도 상쾌한 근행창제와 함께 내 생명을 희망의 빛으로 되살릴 수 있다.
어서에는 "신심 강성하여 오직 여념 없이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고 봉창하면 범신즉불신(凡身卽佛身)이니라."(어서 872쪽)고 씌어 있다.
제목은 대우주의 근원인 묘법의 힘을, 지금 모습 그대로 그대 자신의 색심(色心)에 넘쳐 흐르게 하는 존귀한 음률이다.
-법련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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