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8. 14:02ㆍ佛法 .SGI
○"남묘호렌게쿄라고 부르고 퇴전하지 않고, 불도수행을 하며, 최후임종의 때를 기다려 보세요. 묘각(妙覺)의 산에 달려 올라가 사방을 쫙 바라보면 얼마나 굉장한 일인가... 법계(法界)는 적광토(寂光土)로서 유리(留璃)를 가지고 땅으로 나고, 황금의 밧줄로써 여덟 개의 길을 나누었다. 하늘에는 네 종류의 꽃이 내리고, 허공에서는 음악이 들리며, 제불보살(諸佛菩薩)은 상락아정의 바람에 산들거리고, 마음이 즐겁습니다. 우리도 그 수 안에 들어가 유희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은 벌써 다가왔다"(어서 1386쪽)
- 모든 것이 행복의 빛에 감싸인 세계로 불행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 적광토입니다. 하늘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쏟아지고 최고로 훌륭한 음악이 들립니다. 생명은 무상(無上)의 기쁨에 감싸이고 '즐겁구나' '기쁘구나'라는 최고의 경애입니다.
○ 광선유포를 위해 기원하고 끝까지 투쟁할 때, '악귀입기신(惡鬼入基身)'과 반대로 우리 생명에 제천선신을 '입기신' 시킬 수 있다. 범천, 제석, 일천, 월천이여, 나의 몸에 들어와 힘을 발휘하시라! 이 강한 기원이다.
- 그리고 묘법 신심의 궁극은 니치렌대성인의 생명을 나의 생명에 나타내 가는 것이다. 니치렌대성인과 동등한 힘으로 투쟁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어떠한 고난이 있어도 절대로 질리가 없다. 불행해 질 리가 없다. 승리하지 않을 리가 없다. 행복해지지 않을리가 없다. 이것이 신심의 극의(極意)다. 이 대확신으로 명랑하게 살아가자.
○ 중요한 것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우주대의 대법칙인 신심을 철저히 하는 일입니다. '광선유포의 길'에서 이탈하지 않는 일입니다. 자신의 위대한 사명에 꿋꿋이 살아가는 일입니다. 거기밖에 진실한 행복의 대도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 위에 자기 사명의 무대에서 노력에 노력을 다하여 '한계의 벽'을 돌파해 가주길 바랍니다.
- '승패'는 그대의 운입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진지했는가 어떤가 입니다. "나는 이만큼 해냈다!" 라고 말 할 수 있는 인생은 만족입니다. 만족은 승리입니다.
○ 묘법은 우주와 생명을 관철하는 인과의 법칙이다. 행복하게 되는 방법은 이것 밖에 없다. 그러므로 니치렌대성인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신심만은 끝까지 관철하라고 설하셨다. 생명은 영원하다. 어성훈에 있는 대로, 묘법에 끝까지 살아간 사람은 생생세세 위대한 행복의 생명으로 된다. 그것을 깊이 확신해 가세요. 라고 강하게 말했다.
- 그리고 "여러분은 광선유포의 지도자이다. 병들어 가는 세계를 구해나가는 사명이 있다. 엄연히, 용기를 가지고 끝까지 살아가기 바란다. 어떻게 하면 동지가 활발해 질까, 건강하게 의욕을 가질까, 어떻게 하면 희망이 솟을까, 행복을 붙잡을 수 있을까, 그 근본은 기원이다. 리더는 소리 드높이 창제하고, 진검하게 또 구체적으로 기원하는 것이다. 동지를 내 자식이상으로 사랑해 가는 것이다. 여러분은 광선유포의 영광의 무대에 선 명배우이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남겨가는 연극과 같은 인생을 장식해 주시기 바란다"
○ 부처가 중생을 구제한다는 것은 부처 자신의 수명 즉 우주대의 대생명력(大生命力)을 여러 사람에게 나누어 주는 일이다.
- 부처의 공덕이란 근본적으로는 대 생명력이다. 끝까지 살아가는 힘이다. 부처의 수명(생명력)이 무량하다는 것이다. 이것이 수량품이다.
- 우리는 근행창제로서 어본존으로 부터 무량한 생명력을 받고 있다. 이것이 공덕을 받는 것이다.
- 근행창제의 리듬 바른 반복 속에 나의 생명, 생활을 장수로, 건강으로, 행복으로 향하게 한다.
○ 우리들의 불도수행은 수지 즉 관심이기 때문에 잠간 사이에 불계(佛界)를 용현 할 수 있다. 이 불계의 생명을 기조로 현실구계의 사회에 뛰어 들어가 현실을 변혁해 가는 것이다.
○ 지금부터다. 어디까지나 현재에서 미래로 도전을 계속한다. 그것이 본인묘(本因妙)의 인생이다.
○ 어본존을 수지하면 부처의 인행과덕(因行果德)도 모두 우리들의 신상(身上)에 얻을 수가 있다. 과거의 죄장(罪障)은 모두 불계(佛界)의 대 경애를 열어가는 열쇠가 된다. 번뇌(煩惱)즉 보리이며, 고난(苦難)은 즉 안락(安樂)으로 열 수 있다.
○ 제목의 혁혁한 태양이 떠오르면, 숙업 등 과거의 인과(因果)는 급속하게 빛을 잃어간다. 묘법(妙法)에 귀의할 때 도중의 인과(因果)는 모두 사라지고 구원(久遠)의 범부(지용의 보살)가 출현한다.
- 구원의 범부란 지용의 보살의 이명이다. 지용의 보살은 고뇌하는 중생을 구하기 위하여 스스로 악세에 태어난다. 그것은 숙명전환의 드라마를 연기하여 불법의 위대함을 증명하기 위해서다.
- 근행창제는 매일 구원원초의 세계로 되돌아가는 비법(秘法)이다. 영원히 원점에서 계속 출발해가는 신심 이것이 본인묘(本因妙)의 불법(佛法)이다.
○ 괴로움이 있든, 기쁨이 있든 일심(一心)으로 오직 묘법(妙法)을 봉창해 간다. 이 강성한 신심을 관철하는 사람이야 말로 순간순간 한없는 어본불의 대자비에 생명이 감싸여 가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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