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전환"에 관한 어서-3-

2015. 11. 13. 11:25佛法 .SGI

 

 

 

[숙명전환]

 

숙명전환

 

교오(經王)님에게는 화()도 전환되어 행()으로 되리라.

(교오전답서 1124)

三十三의 액()은 전환되어 三十三의 행()으로 되시리라, 칠난즉멸(七難卽滅칠복즉생(七福卽生)이란 이것이니라, 나이는 젊어지고 복은 쌓일 것이외다.

(시조깅고전부인답서 1135)

 

전중경수

 

니치렌도 또한 이렇게 책()을 당함은 선업(先業)이 없지않음이라, 불경품(不輕品)에 가로되 기죄필이(其罪畢已)등 운운, 불경보살(不輕菩薩)이 무량(無量)의 방법자(謗法者)에게 매리타척 당한 것도 선업의 소감(所感)이니라.

(사도어서 958)

열반경(涅槃經)에 전중경수(轉重輕受)라 하는 법문이 있는데, 선업이 무거워서 금생에 다 하지 않아 미래에 지옥의 고를 받게 될 것을 금생에 이같은 중고(重苦)를 만나면 지옥의 괴로움은 금방 사라지고 죽으면 인천(人天삼승(三乘일승(一乘)의 이익을 얻게 되옵니다.

(전중경수법문 1000)

 

참회

 

정업(定業)조차 깊이 깊이 참회(懺悔)하면 반드시 소멸하니 황차 부정업(不定業)에 있어서랴.

(가연정업서 985)

현신(現身)에 개회심(改悔心)을 일으킨다면, 아사세왕이 부처에게 귀복(歸伏)하여 백라(白癩)를 고쳐서 사십년의 수명을 연장하고 무근(無根)의 신()이라고 하는 위()에 올라 현신(現身)으로 무생인(無生忍)이 된 것과 같도다.

(이체동심사 1464)

 

죄장소멸

 

오직 남묘호렌게쿄라고만 봉창하면 멸하지 않는 죄가 있겠는가, 오지 않는 복이 있겠는가. 진실이고 심심(甚深)하니 이를 신수(信受)할지어다.

(성우문답초 497)

불경보살(不輕菩薩)이 악구매리를 당하고 장목와력(杖木瓦礫)을 맞은 것도 까닭이 없음이 아니로다. 과거의 비방정법(誹謗正法) 때문이라고 보이며, 기죄필이(其罪畢已)라고 설해진 것은 불경보살이 난을 만남으로써 과거의 죄가 소멸하는 것이라고 보이나이다.

(전중경수법문 1000)

백분(白粉)의 힘은 칠()을 변하게 해서 눈과 같이 희게 하며·수미산(須彌山)에 접근하는 중색(衆色)은 모두 금색(金色)이니라. 법화경의 명호(名號)를 갖는 사람은 일생 내지 과거원원겁(過去遠遠劫)의 흑업(黑業)의 칠()이 변()하여 백업(白業)의 대선(大善)으로 되며, 말할것없이 무시(無始)의 선근(善根)은 모두 변하여 금색으로 되느니라.

(묘호니부인답서 1405)

종내(終乃) 세간의 악업중죄(惡業衆罪)는 수미(須彌)와 같이 많지만 이 경을 만나면 제죄(諸罪)는 상로(霜露)와 같이 법화경이라는 일륜(日輪)을 만나서 소멸되느니라. 그렇지만 이 경의 십사방법(十四謗法) 중의 일이나 이라도 범하게 된다면 그 죄는 소멸하기 어렵도다.

(니이케어서 1439)

 

변독위약

 

용수보살(龍樹菩薩묘법(妙法)의 묘()의 일자를 석()하되 비유하면 대약사(大藥師)가 능히 독으로써 약으로 함과 같다 등 운운, 독이라고 함은 무엇이뇨, 우리들의 번뇌(煩惱(()의 삼도(三道)이니라, 약이란 무엇이뇨 법신(法身반야(般若해탈(解脫)이니라.

(시문불승의 984)

사람이 땅에 넘어져서 오히려 땅에 의해 일어남과 같음

(오타입도전답서 1010)

 

인과이법

 

렌게(蓮華)란 인과(因果)의 이법(二法)이고, 이것 또한 인과일체(因果一體)이니라.

(어의구전 708)

하물며 과거의 방법(謗法)이 심중(心中)에 물들었음에 있어서랴, 경문을 보건대 까마귀가 검은 것도 백로가 흰것도 선업이 강하게 물들어 있음이니라.

(사도어서 959)

사람의 몸에는 동생동명(同生同名)이라고 하는 두 사자(使者)를 하늘이 태어날 때부터 따르게 하시어, 그림자가 몸에 따르듯이 수유(須臾)도 떨어지지 아니하며, 대죄(大罪소죄(小罪대공덕(大功德소공덕(小功德), 조금도 빠뜨리지 아니하고 교대(交代) 교대로 하늘에 올라가서 고하느니라.

(동생동명어서 1115)

법화경은 사람의 모습을 비출 뿐만 아니라·마음도 비추느니라. 마음을 비출 뿐만 아니라· 선업도 미래까지도 비추어 보심이 흐림이 없노라.

(신국왕어서 1521)

 

임종

 

설사 목을 톱으로 켜서 자르고, 동체(胴體)를 창으로 찌르며·발에는 족가(足枷)를 채우고 송곳으로 비벼 뚫더라도, 목숨이 있는 한은 남묘호렌게쿄·남묘호렌게쿄라고 부르고 부르며 죽고 죽는다면 석가·다보·시방의 제불(諸佛)이 영산회상(靈山會上)에서의 약속이므로 금방 쫓아와서 손을 잡고, 어깨에 둘러메고 영산(靈山)으로 달려가시면 이성(二聖) · 이천(二天) · 십나찰녀(十羅刹女)는 수지(受持)한 자를 옹호(擁護)하고 제천(體天) · 선신(善神)은 천개(天蓋)로 가려주고 깃발을 올려서 우리들을 수호하여 틀림없이 적광(寂光)의 보찰(寶刹)에 보내주시느니라. 이 얼마나 기쁜 일인고 · 얼마나 기쁜 일인고.

(여설수행초 505)

나의 제자 등 중()에도 신심 천박(淺薄)한 자는 임종시 아비옥(阿鼻獄)의 상()을 나타내리라, 그 때 나를 원망하지 말지어다.

(현입정의초 537)

검은 칠()에 백분(白粉)을 넣으면 백색이 된다. 여인의 죄는 칠()과 같고, 남묘호렌게쿄의 문자는 백분(白粉)과 같다. 사람은 임종의 때에 지옥에 떨어지는 자는 흑색이 되는데다가, 그 몸이 무겁기는 천인지석(千人之石)과 같으니라, 선인은 가령 칠척(七尺팔척(八尺)의 여인이라도, ()이 검은 자일지라도 임종에 색이 변하여 백색으로 되며, 또한 가볍기가 아모와 같고 부드럽기가 도라면(兜羅綿)과 같으니라.

(센니치니부인답서 1316)

결국 임종이 지금이라고 알아서 신심을 다하여 남묘호렌게쿄라고 부르는 사람을 시인명종위천불수수(是人命終爲千佛授手영불공포(令不恐怖) 불타악취(不墮惡趣)라고 설하셨느니라. 기쁘도다, 일불 이불도 아니고 백불 이백불도 아닌 천불까지도 마중을 나오시어 손을 잡으실 것이니·환희(歡喜)의 감루(感淚)를 금()할 길이 없도다.

(생사일대사혈맥초 1337)

기필코 강성한 대신력(大信力)을 다하여 남묘호렌게쿄 · 임종정념(臨終正念)이라고 기념하시라.

(생사일대사혈맥초 1338)

퇴전없이 수행하여 최후 임종의 때를 기다려 보시라, 묘각(妙覺)의 산에 달려 올라가 사방을 쫙 바라보니 아아, 유쾌하도다, 법계(法界)는 적광토(寂光土)로서 유리(瑠璃)를 가지고 땅으로 하고 금의 밧줄로써 팔()의 길에 경계(境界)를 했으며, ()으로 부터 사종(四種)의 꽃이 내리고 허공에서 음악이 들리며, 제불보살(諸佛菩薩)은 상락아정(常樂我淨)의 바람에 산들거리고 오락(娛樂) 쾌락(快樂)하시느니라. 우리들도 그 수()에 들어가서 유희(遊戱)하고 즐기게 될 것은 벌써 다가왔도다. 신심이 약해서는 이와 같이 가장 좋은 곳에는 갈 수 없다, 갈 수 없느니라.

(마쓰노전답서 1386)

그러므로 우선 임종의 일을 배우고 후에 타사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여

(묘호니부인답서 1404)

명심하고 명심하여 자타의 생사는 알 수 없지만, 임종의 시각, 생사의 중간에 니치렌이 반드시 마중하러 나갈 것이외다.

(우에노전답서 1558)

 

삼세의 생명

 

불교의 유화(流化)는 실로 이에 의지하도다. 예악(禮樂)이 앞에 가고 진도(眞道)는 뒤에 열림등운운. (중략) 홍결(弘決)에 가로되청정법행경(淸淨法行經)에 왈() 월광보살(月光菩薩)은 그 곳에서 안회(顔回)라 하고 광정보살(光淨菩薩)은 그 곳에서 중니(仲尼)라고 하며 가섭보살(迦葉菩薩)은 그 곳에서 노자(老子)라고 하리라. 천축(天竺)에서 이 진단(震丹)을 가리켜 그 곳이라 함

(개목초 187)

()란 과거이며 내()란 미래이니라, 이래(已來)의 말 속에 현재는 있느니라.

(어의구전 753)

무도 유도 생도 사도 약퇴(若退)도 약출(若出)도 재세(在世)도 멸후도 모두가 본유상주(本有常住)의 거동(擧動)이니라. ()란 법계동시(法界同時)에 묘호렌게쿄의 거동 이외는 없느니라. ()란 지옥은 지옥이 있는 그대로 십계본유(十界本有)의 묘법(妙法)의 전체이니라. ()이란 묘법의 생이므로 수연(隨緣)이요, ()란 수량(壽量)의 사이므로 법계동시(法界同時)에 진여(眞如)이고, 약퇴(若退)인 고로 멸후이며 약출(若出)인 고로 재세(在世)이니라.

(어의구전 754)

 

유족에 대한 격려

 

지금 니치렌 등의 동류가 성령(聖靈)을 추선(追善)할 경우, 법화경을 독송하고 남묘호렌게쿄라 봉창할 때 제목의 빛이 무간(無間)에 이르러 즉신성불시킴이라. 회향(廻向)의 문()은 이로부터 비롯되었느니라.

(어의구전 712)

살아계셨을 때는 생의 부처·지금은 사의 부처·생사 다 같이 부처이니라. 즉신성불(卽身成佛)이라고 하는 중요한 법문은 이것이로다.

(우에노전미망인답서 1504)

게다가 귀하는 유소(幼少)하셨느니라. 고부친(故父親)은 무사(武士)였지만 · 강성하게 법화경을 존중하셨으므로 · 임종정념(臨終正念)이었다는 것을 들었는데 그 아버지의 뒤를 이으시어 또 이 경을 믿으시니 고성령(故聖靈)은 얼마나 북망산천(北邙山川)에서도 기쁘게 생각하시리요. , 살아 계셨더라면 얼마나 기뻐하시겠소. 이 경을 수지하는 사람들은 타인일지라도 같은 영산(靈山)에 가서 만나게 되느니라. 더구나 고성령도 귀하도 같이 법화경을 믿고 계시니 같은 곳에 태어나게 되시리라.

(우에노전답서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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