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다 SGI (국제 창가학회) 회장 지도

2014. 11. 16. 20:31佛法 .SGI

 

 

 

 

[이케다 SGI (국제 창가학회) 회장 지도]

 

‘절대적 행복경애’의 확립을

 인생은 어느 의미에서 고난의 연속입니다. 고뇌가 없는 인생은 있을 수 없다. 그러나 아무 고민도 없는 것이 행복은 아닙니다.

 어떠한 괴로움이라도 극복하고 기쁨으로 바꿀 수 있다. 그 경애에 행복은 찬연히 빛납니다. 확고한 인생의 충실이 있습니다.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전진을 위한 가치를 언제나 창조한다, 영원히 꺼지지 않는 ‘마음의 재보’를 쌓으면서 보다 더 만족스러운 인생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한 불법입니다.

 “살아 있는 자체가 즐겁다.”고 하는 경애를 도다 선생님은 알기 쉽게 ‘절대적 행복경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도다 선생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행복에는 절대적 행복과 상대적 행복이라는 두 가지가 있다. 절대적 행복을 얻는 것이 인생의 즐거움이며, 인간혁명이다. 상쾌한 신심이 바로 반드시 행복해지는 비결이다. 끝까지 확신하고 절복하시오.”

 대성인께서 말씀하신 ‘부처의 과덕’, 즉 ‘절대적 행복경애’를 현대에 각자가 널리 펼쳐 온 단체가 창가학회입니다.

 그 출발점은 마키구치 선생님과 도다 선생님의 사제(師弟)에 있습니다. 두 선생님은 신교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싸우시다가 1943년 7월 군부정부에 체포되어 투옥되었습니다. 그러나 두려움이나 비통함 등은 조금도 없습니다.

 마키구치 선생님이 옥중에서 가족에게 보낸 편지에는 “대성인님께서 겪은 사도의 괴로움을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아무 불안도 없다. 반드시 ‘변독위약(變毒爲藥)’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씌어 있습니다.

 그리고 교도관이나 취조하는 검사에게도 가치론을 설하며 종교의 정사(正邪)를 논하고 ‘입정안국(立正安國)’의 정신을 주장하셨습니다. 당시 교도관 등 관계자 중에는 두 선생님의 신념의 사자후(師子吼)가 씨앗이 되어 나중에 입회한 사람도 있습니다.

 또 도다 선생님은 순교하신 은사의 3회기 때 근엄하게 “당신(마키구치 선생님)의 광대무변(廣大無邊)한 자비는 저(도다 선생님)를 감옥까지 데려가 주셨습니다.”라고까지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어떠한 가혹한 박해에도 결코 굴하지 않는 창가의 초대와 제2대의 위대한 경애입니다. 그리고 또 생사를 초월한 불법의 준엄한 사제입니다. 이 위대한 창가 원류가 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습니다.

  

(승리의 경전) 제63회 시조깅고전답서  (2014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