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12. 17:56ㆍ좋은글,건강,기타(공)
암 이겨낸 60대 의사 "최고의 항암 음식!"
최고의 항암식품으로 가지를 추천했다.
사람이 얼마나 많았는지 몰라요.
나이 드신 분들이 가져오는
항암식품 중 의학적으로 검증된 건 얼마 없어요.
항암효과가 있는 식품은 따로
일본 오키나와 에서 진행한 ‘5060 힐링투어’
강연에 나선 홍영재 (69) 박사의 얘기다.
그는 강남에서 잘나가는 산부인과 의사로 일했던 2001년,
대장암 3기와 신장암을 동시에 진단받았다.
대장의 4분의 1과 왼쪽 신장을 잘라냈다.
이후 고통스러운 항암치료를 이겨냈고,
암에 걸리기 전보다 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수식어가 그를 따라다닌다.
특히 항암효과가 있는 식품
가지가 항암치료를 이겨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것.
푹 찐 가지를
밥그릇에 절반은 밥으로, 절반은 가지로 채운다.
곱창집에서 고기와 소주를 많이 먹었다.
암에 걸린 것 같다”고 고백했다.
평소에 좋아했던 짜고 기름기
다행히 암 환자의 입맛에도
그때부터 그는 가지를 밥처럼 먹는다.
보라색에 들어 있는 파이토케미컬 때문이다.
홍 박사는 “가지의
페톨화합물 등 암을 예방하는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탄 음식에서 나오는 벤조피렌, 아플라톡신 같은 발암물질이
세포 속 DNA를 손상시키면 돌연변이 세포가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