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14. 21:23ㆍ佛法 .SGI
인생에는 곤란한 일, 괴로운 일, 싫은 일 등 고민거리가 많이 있다. 그럴 때 두 가지 방법밖에 없다. 하나는 불평을 말하며 환경 탓으로 돌려 결국에는 패배하고 마는 것이다.
그러면 사람들은 동정해 줄지는 모르지만, 결국 자신이 손해고 뭐라고 해도 변명밖에 안 된다. 또 하나는 환경이 어떻든 자신의 길을 자신이 열어 간다는‘지지 않은 혼’의 삶이다. 처음에는 잘 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신심(信心) 근본으로 하면 자신의 길을 반드시 열어갈 수 있다. 창제(唱題)는 노력하기 위한 엔진, 용기의 엔진, 힘과 승리의 엔진이기 때문이다.
오저의 마음이 긍정?희망(希望)인가, 부정 공포(恐怖)인가, 적극적(積極的), 소극적(消極的)인가의 마음의 경향성이 중요하다. 미국사람(여성)들은 점을 봐서 ‘나의 미래는 어떠한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까’ 라는 긍정 희망이다.
한국, 일본 사람들은 ‘나의 장래에 앞으로 무슨 재난은 없을까’ 라는 부정 공포다 미래에 대한 긍정 희망, 미래에 대한 부정 공포, 마음의 오저에 적극과 소극의 차이가 있다. 마음의 경향성이 부정 소극적인 사람은 인생이 메마르고 하찮은 것이 되고 만다.
불법은 긍정 적극적인 인생을 가르친다. 신심은 영원한 희망이다. 언제나 큰 희망을 가지고 앞으로 성장해가는 것이 불법자의 삶의 자세다. 긍정?적극이냐, 부정?소극이냐 이 마음의 경미한 차이로 인생이 결정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음이야말로 소중하다 똑같은 행동을 하는데도 ‘아! 또 그건가, 싫어! ’라고 생각하는가. ‘좋다! 다시 해보자. 복운을 쌓자’라고 생각 하는가. 이 경미한 차이다. 그 작은 차이가 인생을 크게 바꾸어 간다. 그것을 가르친 것이 법화경이며 일념삼천의 법리다.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보이지 않는 마음의 법칙을 완벽하게 포착한 것이 불법이다. 최고의 심리학이며 마음의 과학, 마음의 의학이다.
감사와 환희는 복운을 증가시킨다. 푸념이나 불평은 복운을 없앤다. ‘홍교에 있어서도 사람들을 구제하고 싶다’ ‘묘법의 훌륭함을 가르쳐 주고 싶다.’ 라는 마음, 행동에 위대한 복운이 넘쳐 나오는 것이다. ‘마음이야 말로 소중하다’ 이것이야말로 지극히 당연한 말이다.
단결한 힘만큼 강한 것은 없다. 이체동심이 아니면 공덕도 나오지 않는다. 기원하고 행동하면 반드시 결과가 나온다. ‘ 수미산에 가까이 가는 새는 금색이 된다’ 스승에게 가장 직결하는 사람이 제일의 지혜가 나온다. 청정하고도 맑은 거울이 모든 물건의 상을 똑똑하게 비추듯이 연마된 생명에는 지혜가 빛나고 그 지혜는 인생의 승리를 인도하는 빛이 된다.
역직은 회원을 더욱 더 지키기 위해 올라가는 것이고 또한 보다 강하게 불적과 싸우기 위해서다. 그러므로 싸우지 않는 사람은 리더라고 할 수 없다. 눈앞의 작은 이해나 감정에 사로잡혀 이 궤도에서 벗어나면 자신이 손해 본다. 자신뿐만 아니라 선조칠대, 자손칠대까지 영향이 미친다.
대성인의 묘법은 일체가 ‘벌 즉 이익’이 되며 또 변독위약(便毒僞藥) 되어 가는 묘리(妙理)인 것이다. 과거세가 어떻던, 과거의 자신의 죄업이 어떻던, 그런 것에 미혹 될 필요는 없는 것이다. 현재의 이 시점에서 일체를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신심을 근본으로 씩씩하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의 숙명을 아무리 논하는 것보다도 절대의 공덕력(功德力)이 있는 본존님께 용기 있게 창제(唱題)하면서 살아가는 편이 몇 백배 가치로 운 것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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