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2. 30. 11:31ㆍ佛法 .SGI
젊음이란 둘도 없이 소중한 재산이다.
나이가 들수록 그 귀중함이 실감된다.
그런데 참된 젊음은 겁내는 것을 모른다.
또한 고난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는다.
아무리 큰 장해가 앞길을 가로막아도 청년은 크게 숨을 들이쉬고 대지를 박차고
어디까지나 용감하게 도전하는 것이다.
거기에 청년의 혼이 있다.
설령 일시적으로 패하고 좌절해도 그 젊은 도전의 정신 그자체가 청년을 한차례
두차례 크게 만들어 간다.
그리고 앞으로의 인생을 승리하기 위한 귀중한 "무엇인가"를 흉중에 반드시
새기는 것이다. 젊음이라는 무한한 가능성의 보물산을 앞에 두고 고난이나 노고에
주저하거나 되돌아오는 그런 기개 없는 젊은이가 되면 안된다.
「 南無妙法蓮華經는 歡喜(환희) 중의 大歡喜(대환희)이니라」(어서 788쪽)
부디 일체의 고뇌는 병이 되었건 생활고가 되었건 인간관계가 되었건
또 고뇌의 중생을 사회의 최전선에서 구제해 나가는 홍교상의 고뇌이건,
모두가 어본존에의 창제의 行(행)에 의하여「환희의 因(인)」으로 되어가는 것을
확신하기 바란다.
묘법의 力用(역용)에 의해 고뇌가 영원에 걸친 환희와 행복의 因(인)으로 되어간다.
여기에 신심에 의하여 얻은 「本有常住(본유상주)의 생명의 位(위)」가 있으며
大我(대아)에 물들여진「實想(실상)의 幸福)」이 있는 것이다.
인생의 도상에는 갖가지로 일어나는 일이 많다.
성공,실패,得意(득의)의 때.失意(실의)의 때,
나날이 무엇인가에 부딪쳐 喜怒哀樂(희로애락)을 되풀이해 간다.
그러나 이것들은 모두 때와 함께 변화해 가는 「假諦(가제)의 영역」이며
幻(환)과 같이 無常(무상)의 현상에 지나지 않는다.
부디 妙法(묘법)이라고 하는 大法(대법)을 受持(수지)한 여러분들은 이와같은
현상을 크게 超克(초극)하여 자행화타(自行化他)에 걸친 창제행(唱題行)에
매진하여 나의 생명에 확고한 不退(불퇴)의 신심,大歡喜(대환희)가 약동하는 깊은
신심의 경애를 열어 구축해 나가주시기를 바란다.
신심에도 强弱(강약),淺深(천심=얕고 깊음)이 있다.
强(강)한 신심,깊은 신심에 의해서만이 그 경애로부터 용솟음치는
大歡喜(대환희)와 大確信(대확신),그리고 生涯(생애) 영원에 걸친
생명의 힘,강한 發光(발광)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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