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1. 8. 11:26ㆍ佛法 .SGI
우리들의 마음속에 아버지를 멸시하고, 어머니를 소홀히 하는 사람은 지옥(地獄)이 그 사람의 마음속에 있느니라. 비유컨대 연꽃의 종자속에 꽃과 연밥이 있는 것과 같습니다.
♣ 통 해
우리들의 마음속에서 아버지를 멸시하고, 어머니를 소홀히 하는 사람은, 지옥의 세계가 그사람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연꽃의 씨앗속에 꽃과 연밥이 동시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 배독의 참고
인간이라면 누구라도, 아버지나 어머니에 대해서는, 존경하고 감사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부모를 멸시하고, 소홀히 한다는 것은, 인간성을 이탈한 행위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 그러한 행위에 의하여, 자기 스스로가 괴로워 하지 않으면 안될 원인을 만들고 있다고도 하겠습니다. 여기에서 지옥이란, 단적으로 말하면, 자기나 다른 것을 파괴하려고 하는 충동을 말하며, 또 그 과보로서 최대의 고뇌를 받게 되는 생명상태라고 하겠습니다. 니찌렌대성인은, 그 지옥이란, 멸시하는 사람 자체의 마음속에 있다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마음속에 있는 지옥의 생명의 발로(發露)로서, 눈에 보이는 형태로, 멸시한다는 행위가 나오는 것이라고 지적하셨습니다. 경멸, 악구, 조소(비웃음) - 등은 타인에게 대하여 하고 있는것 같지만, 실은 자기자신을 경멸하고 손상케 하는 결과로 되며 마침내는 자신이 괴로워 하지 않으면 안되게 됩니다. 이것은 정말 명심해야 할 점입니다. 어쨌든, 인간은 좋게도 나쁘게도 될 가능성을, 외부에서가 아니고, 자기 내부에 가지고 있는 존재입니다. 그런 까닭으로, 우리들은 끊임없이 창제근본으로 "惡"에의 경향성을 명복시켜 "善"에의 가능성을 열어서 나타내 나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리고, 인간으로서의 착한 성분의 꽃을 피게 하는 SGI 창가학회의 조직을, 또한 지역을 꾸준하게 이룩해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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