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진한 신심이 가장 간요

2010. 9. 8. 14:14佛法 .S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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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신심이 가장 간요  ]


무릇 신심이라고 하는 것은 별다른 것이 아닙니다。 처(妻)가 남자(夫)를 아끼듯이, 남자가 처(妻)에게 목숨을 버리듯이, 어버이가 자식을 버리지 않듯이, 자식이 모(母)로부터 떨어지지 않듯이, 법화경(法華經)、석가(釋迦)、다보(多寶)、시방(十方)의 제불보살(諸佛菩薩)、제천선신(諸天善神等)등에 신(信)을 넣어 받들어서、南無妙法蓮華經라고 봉창(奉唱)하는 것을 신심(信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묘이찌니전답서、어서 1255페이지、편년 1273페이지)


♣ 통   해


신심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 특별한 일을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아내가 남편을 소중히 하고, 남편이 아내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듯이, 어버이가 자식을 버리지 않고, 자식이 어머니로부터 떨어지지 않듯이, 법화경, 석가, 다보, 시방의 제불보살, 제천선신 등에 믿음을 넣어, "남묘호렌게쿄"라고 부르는 것을 신심이라고 합니다


♣ 배독의  참고


본존님에게 대한 순진한 신심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라는 글월입니다.  자식이 어머니를 의지한다고 하는 비유가 인용되어 있습니다만, 이와같은 기분으로 본존님에게 끝까지 기원해 나갔을 때, 본존님의 불력(佛力), 법력(法力)이 샘물이 솟아 오르듯이 자기 몸 안에 가득 차서 넘쳐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치로서는 그렇다고 알고 있어도, 좀처럼 그렇게는 되지 않는데 ― 그 모습은 그대로, 자신의 생명상태, 신심의 강약, 환희와 충실의 정도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본존님에게 끝까지 기원해 나가지 못하고 있는 것은, 모르는 사이에 타성의 포로가 되고, 때로는 교만이라는 성안에 살고 있는, 어리석은 생명상태를 의미하고 있다고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信을 넣어 받들어서』라는 글에 깊이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얼마나 강하고 깊게 기원해 나갈 수 있는가에, 승부는 달려 있는 것입니다. 근행, 창제도 마와의 투쟁이라는 것을 심간에 새겨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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