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이 자기 자신을 강하고 크게 단련시킨다.
2008. 8. 8. 14:33ㆍ佛法 .SGI
강적이 자기 자신을 강하고 크게 단련시킨다.
니치렌(日蓮) 대성인은 젊은 난조 도키미쓰에게 “세도가(신분이나 지위 등이 높은 사람)가 (신심을 압박하려고) 말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 법화경(法華經)의 좋은 적이여! (3천년에 한번 피는) 우담화와 외눈의 거북이가 기적적으로 만나는 부목(이처럼 만나기 어려운 존재)이다’고 생각하셔서 만만치 않게(강하게) 대답을 하시는 것이 좋다”(어서 1540쪽, 통해)라고 지도하셨다.
강적이 자기 자신을 강하고 크게 단련시킨다. 어려움이 인간혁명의 기회다. 광포의 도상에 난은 당연히 있다. 그러므로 “만나기 어려운 적을 만났다!”라고 모든 것을 기쁘게 낙관적으로 받아들여 강한 마음으로 폭풍우를 극복하고 승리해야 한다. 그것이 불법자의 삶이다. 이어서 대성인은 “마치 한편인 것처럼 퇴전하게 만들어 본인도 비웃고 다른 사람도 비웃게 하려는 기괴한 자들에게는 실컷 말하게 한 다음 ‘많은 사람이 듣는 곳에서 타인을 훈계하는 것보다 먼저 자기 자신을 훈계하라’고 말하고 기세 있게 그 자리를 뜨는 것이 좋다”(어서 1540쪽, 통해)라고 지남하셨다.
허세의 무리들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사지(邪智)에 찬 말 등에 속지 말아야 한다. 오만한 무리들이 늘어나게 해서는 안 된다.
(화광신문 : 08/07/11 78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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