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15. 11:27ㆍ佛法 .SGI
○ 대성인의 불법의 정수는 題目과 廣宣流布(弘敎)- 대성인의 깨달음
※ 불법 삼천년의 역사의 저류를 흐르고 있는 법리 속엔 독일본문의 대법인 남묘호렌게쿄가 담겨져 있다. 그런데 석존은 달(태양)처럼 밝은 대법의 그 빛을 그토록 아껴야만 했던가. 그것은 때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가을(아침)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가을(아침)은 여름(밤)이 가면 반드시 돌아온다.
○ 태양계도 우주도 자전과 공전의 법칙으로 평온하고 질서 있게 움직입니다. 불법과 법화경의 근본법칙도 자행과 화타입니다. 나도 부르고 남도 제목을 부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 자전(자행)-자기생명 정화 -육근청정(공덕), 공전(화타)-타인의 행복-자비의 리듬
○ 생명과 우주의 법칙을 연구한 것이 불법(佛法)이다. 그 불법의 최고이론을 근거로 니치렌 대성인이 어본존을 만들어 주신 것이다. 도다 선생님은 어본존은 『행복 제조기』라고 말씀하셨다.
○ 어본존은 우주의 축도-우주생명을 가장 강력하게 밀집한 만다라다. 제불을 총집하여 만든 불계의 생명 자체다.
○ 남묘호렌게쿄는 우주의 대 리듬의 음성이며, 우주를 움직이고 있는 근원이며 핵심이다. 만물을 변화 시키고 있는 근원이 묘법이다. 변화무쌍한 삼라만상의 우주, 그 변화의 실상이 묘법 즉 『남묘호렌게쿄』이다. 그러므로 제목을 부르고 있으면 만물을 움직일 수 있다.
- 제목은 나의 일념을 우주대로 울려 퍼져 우주생명과 공명하여 우주대의 힘을 몰고 오는 에너지다.
○ 내 생명 속에 십계가 있다. 십계는 색깔도 모양도 없이 내 속에 용해되어 있다. 부처의 생명도 내속에 색깔도 모양도 없이 용해되어 있다. 그러나 어본존을 연(緣)으로 불계가 내속에서 솟아오른다.
○ 우주의 법칙 위에서 기원(祈願)과 현실이 제대로 합치해 갈 수 있도록 한 것이 불법의 기원(祈願)이다. 맞물려 가는 것이다. 우리의 작은 기어라도 우주의 큰 기어와 맞물려 가면 대단한 힘이 생긴다. 어떠한 괴로움도 이겨나 갈 수 있는 무한한 파워가 생기는 것이다. 기원을 이루기 위해 전우주의 제천선신, 불, 보살도 움직이기 시작한다. 기어를 맞물린다는 것이 기원이다.
○ 제목을 부르는 사람에게는 대성인의 생명이 솟아오른다. 반드시 부처로 되어 간다. 언제까지나 가난해서 괴로워하는 부처는 없다. 매정한 부처나 심술궂은 부처도 없다. 인생에 지는 약한 부처도 없다. 부처란 절대로 승리하기 위한 이명이다.
○ 참으로 고통스러울 때 창제에 도전해 보십시오! 이러한 일이 이루어질까, 상식적으로 불가능한데 등 의심하지 마십시오. 어본존에게 부딪쳐 보는 것입니다. 방법이 없으니 기원하는 것입니다. 길이 없으니 기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반듯이 길이 열립니다.
-공덕을 못 받는 것은 어본존에게 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의사가 못 고치는 병은 어본존 밖에는 없다고 정한 시점부터 병이 낫기 시작합니다. 어떠한 어려움도 어본존 밖에는 없다고 정한 시점부터 어려움이 극복됩니다. 낫느냐, 낫지 않느냐, 어려움을 극복하느냐, 못하느냐는 본인이 정하는 것입니다.
○ 생명력이 약하면 작은 괴로움에도 분동된다. 그러나 창제가 거듭되고 쌓이면 생명력이 강해진다. 그러면 인생을 즐길 수 있다. 묘법은 우주 최고의 보배다. 창제하는 것은 매일, 매일 나의 생명에 보배를 쌓고 있는 것이다.
- 창제를 하면 생명 속의 과거의 죄업은 청정한 물에 더러운 물이 밀려나듯이 깨끗이 씻게 간다. 그러나 완전히 청정하게 되기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린다.
- 처음에는 자기 숙명과의 싸움이 있다. 그것도 창제의 힘으로 가볍게 받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속하는 것이다. 이윽고 완전히 생명이 청정해지면, 점점 모든 것이 잘 되어 간다.
- 어쨌든 제목을 부른 사람이 최후에는 승리한다. 반드시 절대적 행복경애, 즉 부처의 경애를 획득해 갈 수 있는 것이다. 근본은 이것 하나만 기억해 두면 인생은 반석 같다.
○ 절대로 나빠질 리 없다는 확신으로 신심을 계속하라. 책략이나 얄팍한 방법으로 해결한 경우에는 후에 똑같은 문제로 괴로워하게 된다. 신심으로 해결 했을 때만이 숙명전환이 된다. 또 그것을 발적현본 이라고 한다.
○ 신심을 하는데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 처음에는 의심하기 쉽다. 이때 “어본존의 위대한 공력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닌가. 어본존께 필사적으로 목숨을 건 제목을 부를 수 있게 된 것이 정말 기쁘다. 평생 동안 이 같은 제목을 불려 나가자. 평생 불행에 우는 이웃을 절복하자”라고 마음이 바뀌었을 때, 어본존의 마음과 합치되어 세간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하는 소원이 불가사의하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 마음은 뛰어난 화가가 자유자재로 여러 가지 모습을 그리는 것과 같이 세상의 온갖 현상을 만들어내지 않는 것이 없다.
- 자기 마음을 어디에 두는가에 따라 자신의 미래, 인생 그 자체가 만들어져 간다. 그것을 믿고 생각한 대로 현실도 움직여 간다는 ‘신념의 힘’ ‘사고의 힘’이다. 참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 하면 반드시 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 마음가짐을 바꿈으로서 인생을 바꿀 수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이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되어 나타난다. 제법실상(諸法實相)이다. 마음 하나로 지옥에도 즐거움이 있다.
○ 기원은 생명의 에너지로 전 우주에 전해지며, 여러 가지 변화의 원동력이 된다. 그러므로 신심으로 모든 것을 변해가자고 결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변하자는 일념으로 신심을 지속하면, 모든 것이 연속으로 변해갑니다.
○ 기원은 구체적이지 않으면 안 된다. 막연한 일념은 과녁을 보지 않고 화살을 쏘는 것과 같다. 어떻게든 이루고 말겠다는 강하고 강한 외침이 담겨있지 않으면 안 된다. 몸과 마음을 건 진검승부의 기원이 어본존에게 통하지 않을 리가 없다.
○ (廣宣心)-‘나와 같은 괴로움의 사람을 구하겠습니다’라는 광선유포의 사명감이 기원의 키포인트입니다. 그러면 자연히 불계가 용현하는 것입니다. ‘광포를 위해 꼭 실증을 보여 주세요. 그 실증으로 광선유포 하겠습니다’라는‘광포를 위해 나를 바꾸자’라는 일념이 숙명전환의 열쇠입니다. 그렇게 하면 반드시 변할 수 있습니다.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 실증으로 절복하는 것이 이 시대에 맞는 절복(折伏) 방법입니다.
○ (病)-그동안 암이 전이 되지 않았다는 것은 제목의 공덕입니다. 나을 것인지, 기원이 통할 것인지는 당신 자신의 생명에 만든 벽에 불과 합니다. 당신의 생명의 한계는 아닙니다. 지금이야말로 강한 기원이 중요합니다. 망설이는 생명이 아니라, 얼마만큼 일념을 담느냐 하는 싸움입니다. 아픈 곳에 제목이 스며들어 가는듯한 기원이 필요합니다.
○ (病)-창제에 의해 솟아 오른 남묘호렌게쿄 부처의 생명을 이번에는 깊이 스며들게 하는 것입니다. 뼛속까지, 혈관 속까지, 온몸 구석구석까지 스며들게 하여 우리 몸속을 부처의 세계로 하는 것입니다.
- 그렇게 하여 기원을 집중시켜 아픈 부분까지 제목이 스며들면 병이 낫고, 머릿속에 깊이 스며들면 지혜가 떠올라 부자도 되고, 행복한 인생을 꾸려 나갈 수 있는 것이다.
※ 기원을 집중시켜 아픈 부분에 집중포화를 하듯이 제목으로 공격 하세요
○ (折伏)-중요한 것은 자기체험을 만드는 것입니다. 자기의 체험은 믿게 됩니다. “희열이 몸에 넘치는 고로 난감하여 자찬 한다” - ‘즐거워서 어찌할 수 없어 자연스럽게 불법은 대단 합니다’라고 남에게 말하게 됩니다. 이것이 절복입니다.
[절복의 방법]
1) 상대방의 고뇌를 알고, 그 고뇌를 잘라 없앨 것
2) 확신을 가지고 말해 줄 것
3) 그 사람과 동일 체험담을 들려 줄 것입니다. 교학은 필요치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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