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19. 09:36ㆍ佛法 .SGI
○ 싸움은 '집념'입니다.
그리고 명쾌한 '목표'를 가져야 합니다. 하나하나 결과를 내는 것입니다.
그렇지않으면 진정한 싸움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싸운다는 마음만이 있을 뿐, 공전(空轉)하고 맙니다.
"애매한 표적을 향해 쏜 화살이 적중할 리 없다."라는 말은 마키구치 선생님의 잠언입니다.
나도 도다 선생님의 말씀하신 대로 실천해 반석 같은 학회를 만들었습니다.
선생님을 데마로 비방하는 자가 있으면 오직 홀로 달려가 진실을 철저히 외쳤습니다.
만약 학회나 스승이 바보취급 당하고 모욕 당하면 '곁코 용서치 않겠다!' 며 마음속에서 불타올라야 합니다.
마음속으로만 비웃는 그러한 비열한 인간만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지금은 무엇이든 순조롭게 보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만일 '사제 정신'을 잊으면 장래는 위험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도다 선생님이 보여준 불꽃 같은 '싸우는 혼'을 엄연하게 후세에 전해 남기고 싶은 것입니다.
위대한 인간이 결합해 모인 창가학회를 단호히 지켜야 합니다.
'진정으로 필요한 때' 어떠한 신심을 관철할 수 있는가.
삼세를 통달하신 부처는 그 점을 준엄할 정도로 응시하십니다.
-5.3 기념 협의회 (2006.3.29)-
○ 어본존(御本尊)에게 제목을 부르고 진지하게 광선유포를 위해 전진하는 여러분이 행복해지지 않을 리 없습니다.
현세는 물론이고 삼세(三世)영원히 행복해집니다.
현실은 경제고나 병, 가정내 불화 등으로 괴로움이 끊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표면적으로는 불행해 보여도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고 부르면 전부 변독위약(變毒爲藥)할 수 있습니다.
모두 극복할 수 있습니다. 성장하는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근본적으로는 이미 승리했다고 해도 좋습니다.
이러한 현실은 ‘드라마’와 같습니다.
괴로워하는 모습을 연기하지만 드라마의 결말은 반드시 행복하며 승리합니다.
불행하게 끝날 리 없습니다. 생생세세 반드시 행복해집니다. 영원히 승리합니다.
그러므로 아무런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창가여자회관 개관 3주년 기념 협의회 (2009.6.4)-
○ 초대 회장 마키구치 선생님은 가노 선생이 중국에서 온 유학생을 위해 창립한 고분학원의 교단에 서셨습니다.
또 가노 선생이 창설한 유도 도장과 고도관(講道館)에도 참여하셨습니다.
가노 선생은 저서에 유도를 비롯한 인생 만반에 걸친 철학에 대해 쓰셨습니다.
예를 들면 ‘처음부터 끝까지 최선을 다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자기보다 강한 사람을 상대할 경우에는 ‘어차피 이기지 못한다.’며 포기하고 대충 상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모처럼 상대에게 빈틈이 있어 이길 수 있는 기회가 생겨도 그 기회를 살리지 못합니다.
반대로 자기보다 약한 사람을 상대하다 방심하면 그 틈을 이용당해 지고 맙니다. 방심은 금물입니다.
그리고 ‘모든 기회를 이용하라!’고 쓰셨습니다.
유도의 자유 대련에서 상대를 공격 할 때 기술하나를 걸어 상대방 자세를 흩뜨렸다면, 그 기회를 살려 다음 공격을 걸어야 합니다.
상대방이 본래 자세로 다시 돌아가면 그때까지 한 공격이 헛되고 맙니다.
다음에서 다음으로 끝까지 공격하라, 이것이 승리하는 철칙입니다.
또 '자기를 버릴 각오를 하라.’ 고 가르치셨습니다.
자기를 버릴 각오를 하면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온 힘을 공격하는 데에 쏟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더욱더 강해집니다. 자기 몸을 아끼지 말고 일심분란하게 끝까지 싸워야 승리할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신시대 제29회 본부간부회 (2009.5.27)-
○ 어쨌든 민중이 고통받든 사태를 초래한 책임은 사악에 가담해 가장 정의로운 대성인을 박해한 위정자에게 있습니다. 대성인은 이케가미 형제가 지금 어버지에게 책망당하는 까닭도 결국은 악승들에게 부추김을 당한 국주가 '법화경의 적'이 되고 말았기 때문이라고 통찰하셨습니다.
불법은 승부입니다. 대성인은 "법화경의 이생(利生)을 시험하여 보시라. 니치렌도 강성하게 천(天)에 고하겠노라." (어서 1084쪽)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제일체의 기원과 단결로 반드시 정사(正邪)를 만천하에 밝히고자, 가장 사랑하는 제자에게 힘차게 말씀하셨습니다.
시종일관 대성인은 이케가마 형제에게 마성(魔性)에 당당히 정면으로 맞서며 '공격적인 자세'로 살도록 가르치셨습니다. 수동적인 자세가 되거나 마음이 약해지면, 마(魔)가 점점 더 세력을 키웁니다. "결코 겁을 내면 안 된다."고 지도하셨습니다.
도다 선생님은 이렇게 열렬히 말씀하셨습니다. "어려움을 회피하는 겁쟁이가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도다 슬하에는 그런 인간이 없으리라 여긴다." "학회는 사자의 단체다. 사자의 모임이다. 겁쟁이는 필요없다!"
- 형제초 (중) 강의 (법련 0907호)-
○ “대저 불법(佛法)이라고 함은 승부를 우선으로 하고”(어서 1165쪽)이다.
이 성훈은 반드시 이긴다고 정한 제자가 이긴다는 내용이다.
때는 1973년 3월 29일이었다.
나는 메구로 벗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모두 눈동자가 시원스럽게 빛났다.
‘정의로운 사제로 불타는 메구로’는 은사가 각별히 사랑하신 천지이다. 나와 아내가 결혼해 처음 살림집을 차린 그리운 지역이기도 하다.
아내도 광포의 선두 주자 ‘영 ․ 미세스'의 선구로서 가마타지부 시나가와지구 메구로반 반담당원을 맡으면서 메구로 부인부를 격려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했다.
나는 기념촬영 당일 메구로 동지가 보내온 창포 꽃을 보고 놀랐다.
벚꽃이 피는 계절에 초여름에 피는 꽃이 자랑스럽게 피어 있었다.
준비하려고 얼마나 고생하셨을까.
불법은 ‘승부’다. 그리고 ‘창포’도 또한 ‘승부’와 일맥상통한다.
절대승리를 향한 강한 일념이 전반에 넘쳐있다.
메구로는 이겼다! 나는 그렇게 깊이 확신했다.
왜냐하면 ‘승리 드라마’는 강성한 기원에서 나오는 진지한 행동 속에서 탄생하기 때문이다.
-인간세기의 빛 <153> 창가의 원류 대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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