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에 대하여

2017. 3. 31. 11:33佛法 .SGI




이케다 SGI (국제 창가학회) 회장 지도


(승리하는 요체 세가지)


첫째 ‘강성한 기원으로 이겨라!’입니다.
성훈에 “어떠한 병법보다도 법화경의 병법을 쓰실 지어다.”(어서 1192쪽),
“깊이 신심을 취하시라. 결코 겁이 많아서는 불가능하니라.”(어서 1193쪽)고 씌어 있는 그대로입니다.


둘째, ‘이체동심(異體同心)의 단결로 이겨라!’입니다.
유명한 <이체동심사>에서는 “일본국 사람들은 다수일지라도 체동이심(體同異心)이기에 제사(諸事)가 이루어지기 어렵고, 니치렌의 동류는 이체동심이기에 사람들은 적지만 대사를 성취하여 반드시 법화경이 넓혀지리라고 생각하오.
악은 많아도 일선(一善)에는 이길 수 없으니”(어서 1463쪽) 하고 잘라 말씀하셨습니다.


셋째 ‘용기와 집념의 행동으로 이겨라!’입니다.
대성인은 이케가미 형제에게 “이로부터 후에도 어떠한 일이 있을지라도 조금도 해이함이 없을지어다. 더욱더 큰소리로 외치며 책할지어다. 설령 생명에 미친다 해도 조금도 위축되는 일이 없을지니라.”(어서 1089쪽)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 신세기 제41회 본부간부회 메시지 (2010.6.3)

 

○  니치렌대성인은 이렇게 단언하셨다.

“결국은 승부를 결정해 버리는 이외는 이 재난이 그치기 어려우리라.”(어서 998쪽)

불법(佛法)은 승부다. 정의가 승리하고 정법이 흥륭해야 참된 평화와 번영을 실현할 수 있다. 인생도 투쟁이다. 진지하게 기원하고 노력하며 끝까지 행동해야 승리의 결과가 나온다.

우리는 신념에 찬 행동으로, 성실한 대화로 일체를 승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

대성인은 국가간효를 하신 일이 화근이 되어 국가권력의 혹독한 박해를 받으셨다.

대성인은 왜 대난을 각오하시며 <입정안국론>을 쓰셨을까. <안국론어감유래>에는 그 이유를 “오로지 나라를 위하고 법을 위하며 사람을 위해서이지, 자신을 위해 이를 말함이 아니로다”(어서 35쪽)라고 씌어 있다.

‘불법을 위해, 평화를 위해, 민중을 위해 정의를 반드시 외쳐야 한다.’

이것이 어본불의 각오였다.


<2010년 SGI의 날 기념협의회 이케다 SGI 회장 스피치 中>

-화광신문 2015/04/24, 제1114호

 

 


이기고 또 이기는 것이 불법이다. 이겼을 때, 다음에 지게 되는 원인을 만들면 안 된다. 이겼을 때, 다음에도 또한 이기는 원인을 만드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겼다는 기쁨을 전진의 힘으로 바꾸어 철저하게 당면한 싸움을 해 내는 것이다. 

이긴 기세를 추격의 기세로 하여 광포의 적과는 타협하지 않고 싸우는 것이다. 

타협한 만큼 마는 기뻐한다. 마를 기쁘게 하면 자기가 죄를 얻는다. 

"성불사(聲佛事)를 함"(어서 708쪽)이다. 소리를 내어 파절하고 가책(呵責)하고 학회의 정의를 부르짖은 만큼, 그 불사(佛事)를 이룬 공덕은 크다. 


                        - 희망의 내일로 148 


○  승리하기 위해 전진해야 한다!

후회하지 않기 위해

투쟁하여 승리해야 한다!

반드시 인생은

승리하고

행복해야 한다.

타락과 패배로

망해 가는 인생만큼 


무시무시한 고통은 없기 때문이다.


- (장편시) 청년이여, 말 위에서 유유하게 검을 드높이! (20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