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26. 09:23ㆍ게시판, 알아두면좋은것
<시간의 단위, 호칭>
자시(子時) - 삼경을 말하는 시각이다.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 까지.
축시(丑時) - 사경이라고도 한다.
새벽 1시부터 3시 까지.
인시(寅時) - 오경이라고도 한다.
새벽 3시부터 5시 까지.
묘시(卯時) - 오전 5시부터 7시 까지.
진시(辰時) - 오전 7시부터 9시 까지.
사시(巳時) - 오전 9시부터 11시 까지.
오시(午時) -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까지.
정오(正午)를 12시라고 함은 오시의 중간이기 때문이다.
미시(未時) - 오후 1시부터 3시 까지.
신시(申時) - 오후 3시부터 5시 까지.
유시(酉時) - 오후 5시부터 7시 까지.
술시(戌時) - 초경이라고도 한다.
밤 7시부터 9시 까지.
해시(亥時) - 이경이라고도 한다.
밤 9시부터 11시 까지.
* 술시에서 인시까지를 밤이라 하여 경(更) 자가 붙는다.
* 무협소설에서는 거의 없는 경우지만 시(時) 대신 패(牌)라고도 한다.
일다경(一茶頃) - 뜨거운 차 한잔을 마실 동안.
보통 15분에서 20분 사이를 말한다.
일각(一刻) - 한 시간을 4분의 1로 나눈 시간 즉, 15분을 말한다.
한 식경(食頃) - 밥 한 끼를 먹을 동안.
약 30분 전후를 말한다.
한 시진(時辰) - 2시간을 말한다.
<길이의 단위>
장 -
1장은 10자[尺]이며 미터법의 3.03m에 해당합니다.
중국 주(周)나라에서는 8척을 1장이라 하고, 성년 남자의 키를 1장으로 보았다(당시의 1척은
지금의 1척보다 작았다).
사람의 키만한 길이를 '한길'이라고 하는 것도 거기서 유래된 듯하다.
관 -
1관은 3.75kg입니다. 이 단위는 옛날 중국에서 곡식의 일종인 기장의 일정한 무게를 기본 질량단위로 1천(泉:돈쭝)의 1,000배를 1관으로 정한 데서 유래합니다.
그 후 당나라 고조(高祖)가 621년에 주조한 [개원통보(開元通寶)]의 질량이 실용상 질량의 기준인 관으로 정립되었다.
1875년 국제 미터협약이 체결되어 미터법인 kg이 국제단위로 채택되면서, 1관은 국제 킬로
그램원기(原器)의 3.75배의 질량인 3.75kg으로 정하였다.
한국에서는 1905년 고종 때 도량형법을 제정하여 1관을 3.75kg으로 정하여 오늘날까지 사용하고 있으나, [척관법]은 1964년 1월 1일부터 계량법에 의하여 거래나 증명용으로의 사용이 금지되었다.
자 -
척(尺)이라고도 한다.
1치[寸]의 10배이고, 10/33m에 해당한다. 자는 손을 폈을 때의 엄지손가락 끝에서 가운뎃손가락 끝까지의 길이에서 비롯된다.
자의 한자인 ‘尺’은 손을 펼쳐서 물건을 재는 형상에서 온 [상형문자(象形文字)]이며, 처음에는 18cm 정도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것이 차차 길어져 한(漢)나라 때는 23cm 정도, 당(唐)나라 때는 24.5cm 정도로 되었으며, 이보다 5cm 정도 긴 것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고려 및 조선시대 초기까지는 32.21cm를 1자로 했으나, 세종 12년의 개혁시에
31.22cm로 바꾸어 사용해 오다가 한말(1902년)에 일제의 곡척(曲尺)으로 바뀌면서 30.303cm로 통용되었다.
1963년 계량법이 제정되어, 현재는 거래 ·증명 등의 계산단위로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부르는 호칭>
† 사부_스승과 같은 말.
† 사모님_스승님의 아내.
† 제자_스승에게서 배움을 받는 이.
† 속가제자_당문의 사람이 아닌 외부사람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제자로 들인 제자을 말함.
† 장문인_한 문파에서 그 문파를 이끌어가는 사람.
† 사조_한 문파의 장로격인 이를 나타내는 말. 으음, 보통 장문인인보다 높다. 사조라하면, 그 문파에서 가장 연배가 높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 사형_사문에서 같은 스승에게 배운 자신보다 연배가 높은 남자.
† 사질_사형과 같은 뜻으로 남자가 아닌 여자.
† 사제_사문에서 같은 스승에게 배운 자신보다 연배가 낮은 남자.
† 사매_사제와 같은 뜻으로 남자가 아닌 여자.
† 대형_다른 사문인 무림인의 높임 말. 혹은 큰 형이라는 뜻이기도 한다.
† 대협_의로운 일을 많이하는 무림인을 칭함. 여자를 칭할 떄는 여협이라 부른다.
가가_사랑하는 남정네를 무협지에서 이렇게 칭함.
소소_위와 같은 뜻으로 남자가 아닌 여자를 칭할 때 쓰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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