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 8. 15:29ㆍ게시판, 알아두면좋은것
호흡기 질환 감염 예방수칙
1. 개 요
1) 평상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주세요
(비누와 물 또는 손세정제를 사용하여 손을 자주 씻으세요)
2)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에는 화장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세요
3) 손으로 눈, 코, 입 만지기를 피해주세요
4) 발열 및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쓰시고,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으세요
* 주요 증상과 최근 방문 지역을 함께 이야기해주세요
5)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밀접한 접촉을 피하세요
6)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 방문은 가급적 자제해 주세요
7) 중동지역 출장(체류) 중 낙타, 박쥐, 염소 등 동물과의 접촉을 삼가해 주세요
* 특히, 낙타와의 접촉(낙타 시장 또는 농장 방문, 낙타 체험 프로그램 참여 등)을 피하시고,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 멸균되지 않은 생낙타유(raw-camel milk) 섭취도 삼가 해주세요
8) 중동지역 출장 후 14일 이내에 발열이나 호흡기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으세요.
2.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손씻기”는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습관입니다.
○ 건강을 위한 3가지 약속
☞ 자주 씻어요. ☞ 올바르게 씻어요. ☞ 깨끗하게 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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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질러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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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손가락을 마주잡고 문질러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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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손바닥과 손등을 마주 대고 문질러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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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문질러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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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계 손바닥을 마주 대고 손깍지를 끼고 문질러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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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단계 손가락을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문지르며 손톱 밑을 깨끗하게 합니다. |
3. 기침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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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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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가 없으면 옷 소매로 가리고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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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을 할 때는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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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에 비누로 20초이상 깨끗하게 손을 씻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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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로 손씻기가 어려우 경우 알콜이 함유된 손소독제를 사용하실수도 있습니다. |
4. 메르스(MERS) 관련 Q & A
<Q1> 메르스의 잠복기는 얼마나 되나요?
메르스의 잠복기는 평균 5일(2~14일) 정도입니다. 즉,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짧게는 2일, 길게는 14일정도 지난 후 증상이 발생하며, 이때 바이러스가 몸 밖으로 배출될 수 있습니다.
<Q2> 메르스 바이러스는 언제부터 몸에서 배출되나요?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입하면, 인체 내에서 증식하는 기간을 저쳐 몸 밖으로 배출되기 시작합니다. 이때가 바로 증상이 발생하는 시점입니다. 따라서 증상 발생 이전인 잠복기 동안에는 바이러스는 몸밖으로 배출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Q3> 잠복기 중인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메르스 진단 검사를 시행하나요?
증상이 없는 잠복기 중에는 바이러스가 몸에서 배출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접촉이 있더라도 전파될 가능성이 없습니다. 따라서 잠복기 중에 접촉한 사람에 대한 진단검사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Q4> 접촉자에 대한 메르스 진단검사는 어떤 경우에 하나요?
증상이 발생한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은 최종 접촉일로부터 14일간 자가격리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그 사이 발열, 호흡기증상 등 이상증상이 나타날 경우 진단검사(유전자 검사)를 시행합니다.
<Q5> 메르스 환자와 접촉하였으나 증상이 없는 밀접 접촉자에 대한 혈액검사는 왜 시행하나요?
세계보건기구(WHO)는 무증상자에 대한 감염여부 조사를 위해 노출일로부터 14일 이내에 1차 채혈을 실시하고, 2주 후 2차 채혈을 실시한 후 항체 검사를 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모든 밀접접촉자를 대상으로 증상여부에 관계없이 1차 채혈을 시행중에 있습니다.
<Q6> 왜 밀접접촉자를 격리해야 하나요?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의 경우,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대비하여 지속적으로 증상발생 여부를 관찰하고 외부활동을 통한 추가적인 접촉자 발생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Q7> 자가격리만으로도 충분한 조치가 되나요?
환자와 접촉은 하였으나 증상이 없는 사람은 자가 격리를 하면서 증상발생 여부와 체온을 보건소 직원이 1일 2회 확인하고 있습니다.
증상 발생시 즉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하여 진단 및 치료를 받게 되므로 자가격리만으로도 충분히 관리가 가능합니다.
<Q8> 환자가 다녀갔던 병원은 다른 사람들이 방문해도 안전한가요?
메르스의 전파는 환자와 같은 공간에 동시에 머물면서 밀접한 접촉이 있었던 경우에 제한적으로 발생합니다. 환자가 이미 거쳐간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으로 메르스에 감염될 가능성은 없습니다.
※ 자세한 정보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www.cdc.go.kr)를 참고하세요.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메르스, 꼭 알아야 할 10가지’를 밝혔다.
대한감염학회 등의 7개 학회는 “메르스 환자와 접촉력이 없는 일반 국민들은 과도한 불안과 공포를 가질 필요가 없다”면서 이어 “근거 없는 정보의 유포나 불안을 조장하는 판단들을 지양하고, 상황 해결을 위해 모든 국민들이 힘을 모을 때”라고 밝혔다.
[다음은 ‘꼭 알아야 할 메르스 10가지’]
▶1(정의) 메르스는 중동에서 발생된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원인이다.
▶2(증상)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 일반적인 호흡기 증상 외에도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이 있을 수 있다.
▶3(전염) 증상은 감염 후 최소 2일에서 14일 사이에 나타나며,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전염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전파) 일반적으로 2m 이내에서 기침, 재채기를 할 경우 나오는 분비물로 전파된다.
▶5(예방) 자주 비누로 손을 씻고, 씻지 않은 손으로는 눈, 코, 입을 만지지 않아야 하며, 기침할 때는 입과 코를 휴지로 가리고, 발열이나 기침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해야 한다.
▶6(자가격리) 환자와 밀접한 접촉을 한 경우, 증상이 없더라도 보건소에 연락하고 가족과 주변사람을 위해 접촉일로부터 14일간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
▶7(진료) 환자와 밀접 접촉을 하였거나, 중동지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메르스 의심 증상이 있으면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8(진단) 메르스는 가래, 기관지 세척액의 유전자를 검사(RT-PCR)해 진단한다.
▶9(치료) 환자는 증상에 따른 치료를 받게 되며, 중증의 경우에는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등 집중 치료를 받는다. 증상과 발열이 48시간 이상 없고, 유전자검사 결과가 24시간 간격으로 2회 음성인 경우 퇴원한다.
▶10(장비) 의료진은 손씻기, 일회용 가운과 장갑, N95 마스크, 눈 보호 장비를 갖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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