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다다이사쿠 SGI회장 선생님 말씀 111

2015. 3. 31. 21:01佛法 .SGI

 

 

상대적 행복(명문명리, 부귀영화, 무병장수)은 절대적 행복경애의 건설 즉 인간혁명의 진수라고는 할 수 없다. 나의 생명이 부처이고, 과거구원의 옛날부터 지용의 보살이었다는 것을 자각, 법화경을 유포하겠다는 천명(天命)을 알았을 때 사명(使命)을 자각한 것이다.

- 참된 행복(절대적 행복, 성불)은 사명을 다하는데 있다. 따라서 사명을 자각하는 것이다. 확신하는 것이다. 사명(광선유포)을 위해 돌진하는 것이다.(도다)

 

제목은 우주의 본원력(本源力)(우주를 움직이고 변화시키는 근원의 힘)-모든 것에 승리하는 원동력이다. 요령이나 방책이 아니라, 모든 것을 신심으로 받아들여 깊고 강한 기원으로 하나하나를 극복하고 경애를 열어 가는 것이다.

 

[기원(祈願)]

눈에 보이지 않는 오저의 일념(一念)의 현재화가 나의 현재의 모습이다. 그러므로 모든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일념을 변혁(變革)하는데서 출발한다. 오저의 일념을 변혁하는 열쇠가 묘법(妙法)에 의한 강성한 기원(祈願)이다.

 

강성한 기원은 전 우주에 있는 불계(佛界)의 역용(力用)을 움직이고, 또 일체의 보살, 이승, 제천의 움직임과도 공명(共鳴)하면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므로 소원 만족하는 대승리의 인생을 열어 갈 수 있다.

 

나를 만드는 것은 결국 . 나라는 것을 요약한다면 일념(一念)이다. 일념이란 구체적으로는 기원(祈願)으로 집약된다. 지용의 용자로서 서원(誓願)의 창제(唱題)만이 나를 한없이 향상 시키고, 활약하고, 완성시키는 원동력이다. 서원(誓願). 존귀한 사명이 있는 나의 인생, 무엇을 맹서하고 무엇을 원하며 살아가는가. 그 오저에 있는 일념(一念)대로 일생(一生)은 전개 된다.

 

기원(祈願)은 구체적으로 해야 한다. 강한 일념은 일념삼천(一念三千)의 법리에 의거 우주의 모든 차원의 움직임이 기원을 실현하는 쪽으로 회전하기 시작한다. 강한 일념은 목적이 명확하고, 구체적인 것에서부터 생겨나며 묘법(妙法)을 믿고 행하는 자의 기원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기원은 생명의 에너지로서 전 우주에 전해지고 온갖 변화의 원동력이 되어간다. ‘광포를 위해라는 기원에 섰을 때, 그 커다란 일념에 작은 고민은 전부 포함되고 전부 호전된다.

-대우주에도 공전(共轉)과 자전(自轉)이 있다. 광선유포(廣宣流布)라는 대원(大願)을 기원하는 것은 공전이다. 자기의 소원과 고민을 기원하는 것은 자전이다. 자전과 공전이 있어야 비로소 자기라는 소우주가 대우주의 궤도와 조화할 수 있다.

 

아무리 기원해도 사신(邪信: 그릇된 믿음)의 기원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우주의 근본법인 묘호렌게쿄에 위배하기 때문이다.

 

신심의 근본은 기원이다. 기원하고 노력하고 어본존에게 맡기는 대확신이 중요하다. 진심으로 묘법에 나무했을 때, 무량한 지혜와 힘이 나온다. 불가능도 가능하게 된다. 기원하는 것을 잊고, 방법만을 생각할 때, 공전(空轉)하고 막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