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22. 21:27ㆍ佛法 .SGI
제목(題目)을 올릴 때의 마음가짐
1.부처와 대면하는 것이므로 엄숙한 마음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만 순수한 마음으로 본존님께 부딪쳐 가면 됩니다.
2.본존님은 대자비의 부처님이십니다. 자기 자신이 원하는 것, 고민하는 것, 희망하는 것을 있는 그대로 기원해 가는 것입니다.
3.힘들 때, 슬플 때 괴로울 때에는 아이들이 어머니의 팔에 몸을 던져 매달리듯이 "본존님!"이라고 부르며 사심 없이 부딪쳐 가면 됩니다.
본존님은 무엇이든지 들어주십니다.
마음속을 다 털어 놓듯이, 대화하듯이 제목을 거듭해 가는 것입니다.
이윽고 지옥 같은 괴로움도 거짓말처럼, 이슬처럼 사라져 버립니다.
4.만약 자신의 잘못을 깨달았으면 진심으로 사죄하고 고치는 것입니다. 똑 같은 실수는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것입니다.
5.또 승부를 낼 때에는 반드시 이긴다고 마음을 정하고 사자가 으르렁 거리듯이, 아수라가 사납게 날뛰듯이, 대우주를 흔들기라도 할 듯이 끝까지 기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쁨의 밤에는 "정말로 감사합니다!" 라고 깊은 감사의 제목을 드리는 것입니다.
6.어서에도 "朝朝(조조) 부처와 함께 일어나며 夕夕(석석) 부처와 함께 눕고.."(737쪽)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만, 제목을 끝까지 부른 사람은 언제나 본존님과 함께 있습니다.
그것도 현세뿐만 아니라 사후에도 본존님이 제천제불이 지켜 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명오저로부터 안도할 수 있고 그 무엇에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유유하게 인생을 즐기면서 끝까지 살아가면 됩니다.
7.제목은 고뇌를 환희로 바꿉니다.
더욱이 환희를 대환희로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좋을 때나 나쁠 때나 무슨 일이 있어도 오로지 제목을 끝까지 불러 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행복의 지름길입니다.
“비유컨대 대나무의 마디를 하나 쪼개면 나머지 마디도 또 쪼개지는 것과 같으니라.” (法華秒(호렌초), 1046쪽)
대나무의 마디를 하나 쪼개면 다른 마디도 차례차례로 쪼개지는 것과 같다.
법화경은 일체중생을 부처로 하는 경이며 지옥계나 아귀계 중생의 한 사람을 부처로 만드는 것은 구계 모두의 사람을 성불시키는 것의 증명으로 되는 원리를 가르치고 계십니다.
"한 사람의 승리"가 만인의 승리를 연다. 따라서 "한 사람"이 중요하다. 그 "한 사람"을 격려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의 "지금"의 승리가 중요하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자신이 이긴다"는 것이다. "눈 앞의 벽"을 혼신의 힘으로 부수어 가는 것이다.
오늘 하루, 지금 이 순간을 최대한으로(힘껏) 싸우고 이긴다.
일점 타파·전면전개! 하나의 "벽"을 뚫었을 때
'기쁨'이 끓어오른다. '자신감'이 끓어오른다. '확신'이 깊어진다. '희망'이 부풀어진다. '기세'가 나온다. '미래'가 열린다. 그 제1의 "벽"을 뚫는 힘이 '신심'이다.
신심이란 '용기'의 이명이다.
"완승"을 향한 열쇠는 나의 몸에 구족되어 있는 부처의 생명을 열어가는 신심에 있다! 벽에 도전하는 용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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