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다다이사쿠 SGI회장 선생님 말씀 86

2014. 1. 1. 19:42佛法 .SGI

 

 

 

○ 광선유포는 우리생명 본래의 소원입니다. 부처의 깨달음이라고 해도 우리생명 본래의 소원이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절대적 행복을 누릴 수 있는가 입니다. 광선유포는‘나와 남’ 모두가 행복해지자는 방법인 것입니다. 자타가 행복해지는 방정식이 제목과 광선유포입니다.

 

 

○ 태양계도 우주도 자전과 공전의 법칙으로 평온하고 질서 있게 움직입니다. 불법과 법화경의 근본법칙도 자행과 화타입니다. 나도 부르고 남도 제목을 부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주의 법칙이 자행과 화타입니다. 부처님의 생명도 대자비입니다. 우리들의 본심(本心)이기도 합니다. 이 대자비의 생명이 불계(佛界)입니다. 부처입니다.

- 불계의 생명과 광선유포의 대원은 일체입니다. 불계가 용현하면 숙업이 바뀝니다. 행복의 요소가 모두 갖추어진 부처가 되는 것입니다. 대성인님은 불계가 용현되는, 부처가 되는 방법이 제목과 절복이라고, 모두가 행복해지자는 대자비로 어서(御書) 곳곳에서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도 행복하고 남도 행복해지기 위해서 절복을 하자는 것입니다.

- 대성인은 다툼의 시대의 격류를 돌려 자타(自他) 모두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을 불성(佛性)의 용현이라는 생명의 원류에서 찾으셨습니다. 불성이 용현되면 대자비의 생명이 되므로, 이기주의의 마음이 사라지고, 화합하고 공생하자는 생명이 되므로, 자타 공히 행복해져 다툼의 시대의 격류를 평화의 시대로 돌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목과 절복만이 행복의 지름길이며, 숙명전환의 지름길입니다.

 

 

○ ‘나와 같은 괴로움의 사람을 구하겠습니다’라는 광선유포의 사명감이 기원의 키포인트입니다. 그러면 자연히 불계가 용현하는 것입니다. ‘광포를 위해 꼭 실증을 보여 주세요. 그 실증으로 광선유포 하겠습니다’라는‘광포를 위해 나를 바꾸자’라는 일념이 숙명전환의 열쇠입니다. 그렇게 하면 반드시 변할 수 있습니다.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 실증으로 절복하는 것이 이 시대에 맞는 절복(折伏) 방법입니다.

 

 

○ 아귀는 갠지스 강을 불로 본다. 사람은 물로 본다. 천인은 감로(甘露)( 不死의 음료)로 본다. 물은 하나지만, 그것을 보는 중생의 과보(果報)(경애)에 따라서 각각 다르다.(1025쪽, 취의)- 보는 사람의 경애(境涯)에 따라서 변한다. 자신의 경애가 바뀌면 살고 있는 세계 자체가 바뀌는 것이다(事의 一念三千의 극리).

 

 

- 유배의 몸이지만 희열은 한량없다(어서160). 마음 하나로 지옥에도 즐거움이 있습니다. 이 마음 하나로 변하는 것이 인생의 불가사의(不可思議)다(妙).

- 일심(一心)의 묘용(妙用)(어서717). 어본존을 믿는 일심, 거기서 불가사의하고 위대한 힘과 작용이 나온다. 내 가슴의 일심이라고 하는 근본의 일심이 바뀌어 움직이기 시작하면 곧 (일념삼천) 삼천제법(三千諸法)의 톱니바퀴도 움직이기 시작한다. 전부 변해간다. 좋은 방향으로, 희망의 방향으로 움직여 갈 수 있다.

 

 

○ 중생소유락(衆生所遊樂)- 인생을 즐기기 위해서 태어났다.

 

 

- 중생의 가슴속에 있는 부처의 경애를 열어 생명력이 강해지고 풍부해지면 이 사바세계가 즉 중생이 유락하는 낙토(樂土)이다. 이를테면 이 세상을 무대로 우리들은 즐겁게 산다는 인생극을 연출하고 있는 것이다.

-일체중생 남묘호렌게쿄라고 부르는 이외의 유락은 없느니라. 묘법을 근본으로 했을 때, 이 세상의 고락(苦樂)을 함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제호미의 인생을 살 수 있다.